이번에 창홍 75" 8K TV를 들여와서, 5일 정도 사용하면서, 카페 우수회원 5분도 직접보고 갔습니다. 다들 보시고 중국산 TV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모두 씻어내고 갔습니다. 저는 이번 창홍 75" 8K TV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이번에 167만원에 구입한 창홍 8K TV가, 국내시장에 같은 금액으로 출시가 된다면, 과연 국내 TV시장은 어떤 변화가 올 수 있을까? 운영자 생각엔, 중국 내수용 이여서(중국 정부 정책), 유튜브/넷플릭스가 현재 막혀 있지만, 국내용으로 출시가 된다면, 유튜브/넷플릭스 연동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삼성-LG 8K LCD TV와 비교해도 화질이나 성능, 디자인, 편의성까지 쳐지지 않아, 상당한 파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삼성-LG 8K TV에 비해 4배나 저렴한 가격은(삼성-LG 75" 4K TV 가격 수준), 4K TV 구입하느니, 8K TV를 구입하자는 풍조와 함께(가격으로 8K TV 대중화), 8~10월 사이에 출시가 되는 8K AV리시버와 HDMI 2.1지원 PC용 비디오카드 출시, 8K 게임기(재생기)까지 출시되어, 8K 생태계가 형성되어, 본격적인 8K TV 시대를 맞이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삼성-LG TV에 대한 고가 문제가 본격적으로 지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즉, 자국산(삼성-LG) TV를 저렴한 해외에서 구입하는 문제가, 다시금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이고, 8K TV라는 이름만으로 고가로 8K TV를 판매하는 삼성-LG의 형태에 대해서도 많은 질책이 이어지지 않을까 여겨졌습니다. 또한 싸구려에 수준미달이라는 중국산 TV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많이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이런 일이 현실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국내 TV시장 규모가 너무 작다보니, 자국에서만 팔기도 버거운 중국 TV제조사들이, 시장성도 크지 않은 한국에서, 그것도 세계 최고의 TV제조사가 있는 곳에서, 삼성-LG TV랑 경쟁할 이유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창홍 75" 8K TV 활용은... 운영자는 이번 창홍 75" 8K TV를 주로 HDMI 2.1(48Gbps) 1번 단자엔, LG전자 지상파 UHD방송 컨버터(수신기)를 연결하여, 지상파 HD/UHD방송과 함께 케이블TV HD방송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HDMI 2.1(48Gbps) 2번엔, OTT Dongle(TiVo Stream 4K)을 TV뒷면에 꼽아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HDR10/Dolby Vision과 함께 5.1ch서라운드로 시청하고 있습니다(TV리모컨으로 제어 가능).
또한 TV에 내장된 USB단자엔 대용량 HDD랑 연결해서, 블루레이/4K 블루레이 리핑 소스를 직접 재생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각종 8K 소스도 TV에 내장된 USB단자로 직접 재생이 가능합니다. 거의 모든 AV감상을 TV하나로 즐길 수 있습니다. ☞창홍 75" 8K TV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