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의 생뚱맞은 변덕
유난히 담배냄새가 싫은 마누라는 금연 못하는 남편의 의지가 약하다고 매일 바가지를 긁었다.
'나가 피던지?? 베란다에라도,,이 웬쑤야!!'
옆집 아저씨 좀 봐! 3개월째 담배를 금연하고 있잖아!
'그래? 오늘부턴 내 의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금욕생활을 할거야!
남편이 부인과의 금욕생활을 시작한지 일주일째 되는 날
부인이 남편의 귀에다가 속삭였다.
'여보... 옆집 아저씨가 금연을 포기했대요!'
'그래서~?'
(콧소리로) '뭘! 알면시롱~~~'
'알긴 뭘 알아! 의지가 약하다면서???' (끝까지 튕기다가 져주는 척해야 체면 서지....)
'아냐, 당신 의지 믿으니깐! 그만 해!! 내가 이해 하면 되지 뭐~~~~ 알았지!...하하하 (오늘 지나면 보자!! )
여보,, 사랑 해!! 응응응 해 줘???'
'그럼,, 담배 피워도 돼?
'알았써..당신 맘대로 해!!
하여튼 빨랑... 팍팍! ... 응응해주랑!~
야! 자꾸 뜸드리고 너 그럴래? 빨랑 이리 안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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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째 웃고갑니다
역시 여자란...
부창부수네요.
남녀간 그렇지요 ㅎㅎㅎㅎㅎㅎ
부인이 더 못참는것 같에
ㅋㅋㅋ 까불고 있어 그냥...ㅋㅋ
남자나 여자나 거기서 거긴데..조개비가 고고한척 해봐야 조개비가 조개지 다리달린 개 되;려고 하면
안되지 안돼!!!!
금연이 아니라 금욕입니다여.내사 못참겠다,얼능와 집어넣라..미치갓다.
남자가 저주는척 해야지...
잘 보고
수고하셨읍니다
잘봤슈
잘 보고 갑니다.
웃고감니다,
여자가 못참는구나.....
웃고 갑니다.
''잘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