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목사님 당황한 설교
어떤 원로 목사가 아직 설교를 해본 적이 없는 젊은 목사에게 요령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설교를 하다 보면 청중이 꾸벅꾸벅 졸 때가 있지.
그럴 땐 갑자기 심각한 목소리로
말하는 거야. '어젯밤에 저는 제 아내가 아닌 여자를 껴안았습니다' 라고 말이야.
그러면 신도들이 충격을 받아서 다 깨어나거든. 그러면 이렇게 설교를 계속하면 되네.
"그 여자는 바로 제 어머님이었습니다." 라고
젊은 목사는 고참 목사의 가르침을 실습해보기로 작정했다.
다음 일요일 아침 드디어
설교를 시작했는데 과연 많은 사람들이 졸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을 꺼냈다.
"여러분, 저는 어젯밤에 제 아내가 아닌 여자를 껴안았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깨어나서 그를 노려보면서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 당황한 나머지 , 젊은 목사는 그 다음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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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느님, 그 다음엔 어떻게 했는지가 통 기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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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느님 찾기 마련이지.....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감니다.
웃기네요
목사하기 힘드네요,
잘 보고
나감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Thanks
그 머리 가지고 목사노릇 하겠나??ㅋㅋㅋㅋ
재밌게 읽고 갑니다.
선배 목사나 후배목사나 그나물에 그밥이네
신참 목사의 설교가 멋지네요.그다음 생각이 안나요.하느님.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초보목사릐 어려움이네요 ㅎㅎㅎㅎㅎ
설교치고는 가장수준높은 설교했내 신자들이왜잘까? 매번 판박이같은 설교만하니자지?
다음앤 한발더나가 거시기 본얘기도하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났네 일났어~!!!
ㅋㅋㅋ 잘보았습니다
잘 보고감니다,
ㅎ
처음하는 설교 너무당황했군요!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웃고 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