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周宣)은 자가 공화(孔和)이고, 낙안군(樂安) 사람이다. 군(郡)의 관리(吏)가 되었을 때, 태수(太守) 양패(楊沛)가 꿈에 어떤 사람을 보고 그에게 말했다. “8월 1일, 조공(曹公)이 와서 반드시 그대에게 지팡이를 주고, 약주(藥酒)를 주어 마시게 할 것이다.” 양패는 주선에게 그것을 점쳐 보도록 했다. 이 당시 황건(黃巾)이 반란을 일으켰었다. 주선이 대답하여 말했다. “무릇 지팡이는 신체가 약한 사람을 일으키는 것이고, 약은 사람의 병을 치료하는 것이니, 8월 1일에 황건적이 반드시 소멸될 것입니다.” 8월 1일이 되자 과연 황건적이 소멸되었다. 후에 동평(東平)의 유정(劉楨)이 발이 네 개 달린 뱀이 문 안으로 구멍을 뚫는 꿈을 꾸고, 주선에게 점을 보게 했는데, 주선이 말했다. “이것은 국가에 관한 꿈이지 당신 집안의 일이 아닙니다. 응당 적이 된 여자를 죽여야만 합니다.” 오래지 않아, [여자 적(女賊) 정(鄭)과 강(姜)이 함께 토벌되었다.] 이것은 뱀이 여자의 징조이고, 말은 뱀이 적응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산적 여왕, Zheng Jiang
장수 유형 - Champion (용장)
별명 - 산적 여왕
그녀는 누구 입니까?
Zheng Jiang에게 왕조와 귀족 따위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광을 잡는 것을 선호합니다. 한 나라가 불탈때, 그녀는 마침내 그녀가 깊이 경멸하는 기관의 붕괴를 보게 되었습니다. – 그들이 배고픔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 그들이 부패하고 탐욕스러운 관리들에 대해 어떤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는가? Zheng Jiang는 귀족 양육의 용이성, 그리고 "시민화된" 사회에 대해 결코 알지 못했습니다. 대신 그녀는 무자비한 분노와 불굴의 힘으로 명예와 명성을 얻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의 출현은 학자 리우 젠 (Leu Zhen)의 꿈에서 예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꿈의 통역가 저우 슈언은 (Zhou Xuan)(10 번 중 9 번 딱 맞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 반역자가 곧 나올 것이라로 경고했습니다.
일부 동료 도적들과 달리, Zheng Jiang은 한 왕조가 불에 타고 자신의 손에 넘어지는 것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녀는 이러한 비전을 통해 성공을 거두며 권력을 얻고 오래된 억압자들을 자신의 발 아래 두기를 원합니다.
플레이 스타일
- Zheng Jiang는 악명이 커지면서 인기는 줄어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외교가 점점 더 어려워 집니다.
- 악명은 정착지 점령, 전투에서의 승리, 그리고 공물 지불에 의해 획득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명이 자동으로 줄어들고 너무 오래 지나치게 소극적인 경우에도 악명이 줄어듭니다.
- 높은 악명은 전투에서 더 높은 사기와 더 높은 XP 회득과 같은 보너스를 주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파벌의 지위를 증가시키고 결국 새로운 왕조의 황후를 선언하기 위해 요구되는 위신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 팩션 지도자로서, Zheng Jiang의 개인 보너스는 더 빠른 소집 시간과 공물 소득 증가에 중점을 둡니다. 그리고 동료 들보다 더 큰 규모로 약탈하고 파괴 할 수있는 포위 후 점령 옵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작 장소
Zheng Jiang는 험난한 산간 지형을 시작으로 인근 동탁 그리고, 한제국과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작하는 위치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좋은 피난처와 상대적인 안전이 보장되지만, 결국 그녀는 이곳을 떠나 정복에 들어가야 합니다. 도적단으로서, 그녀는 어떤 명확한 충성도나 외교적 결속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운과 미래는 그녀 혼자 만들어 나가야 됩니다.
첫 딜레마
Zheng Jiang의 딜레마는 산의 점령과 원소와 공손찬의 충돌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장연이 분쟁에 가담하면서 그는 동료 도적단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Zheng Jiang는 원소에 대항하여 장연과 손을 잡거나, 그의 요청을 거부하고, 산에서 자신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로 그에게 전쟁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꽌시
Zheng Jiang은 그녀의 의자매이자 오른팔인 Lu Zheng과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그들은 함께 부패한 한 정권을 무너 뜨리고 국민에게 힘을 돌려주기 위해 싸웁니다.
그녀의 가장 큰 도전은 왕조를 세우는 것과 왕위계승인데 아직은 명백한 후보가 없습니다.
워해머 2에서 얻은 교훈으로 팩션간 개성이 확연히 드러나는걸 원했음.
그러나 삼국지 토탈워에 나오는 인물들은 전부 한나라를 어떤 방식으로든 이용함.
그래서 장강처럼 아예 아웃사이더, 고립주의자, 반권위주의자 친구도 넣어보고 싶었음
또한 거의 기록에 없는 인물로써 플레이어가 샌드박스 게임에서 자신만의 슈퍼히어로를 만들기를 원함
ps .처음부터 이미 제작을 염두해두고 있었단걸 볼수있습니다아아아아아
이뻐서 기대가 된다구요? 하드코어라서 기대가 된다구요?
손상향도 처음엔 이리 이쁘게 나왔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
참 pc화니 어쩌니 하면서 지나친 토론판 댓글은 죄송하지만 좀 자제해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려봅니다.
동아시아야 삼국지 컨텐츠가 넘쳐나서 이미지가 정립되어 있고 감정이입할 건덕지가 존재하지만 서구권은 그런 전제 자체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죠.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야 들어봤을테고 접해봐야 진삼국무쌍을 해봐서 아는 것이겠지만 우리처럼 어려서부터 제갈량이 어쩌구, 조조가 어쩌구하는 문화와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완전히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도 아니고 기록 자체가 미비하게나마 존재하고 솔직히 엄백호같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인물도 기록상 저기서 오십보 백보입니다. 그냥 양주 지역에서 깔짝이던 기록 몇줄 정도 남은 군벌이 하드코어 플레이의 대표가 되면서 캐릭터성을 얻은 것인데 위의 정강도 기록 자체는 미비하게나마 존재하는 인물을 상상력에 의존해서 팩션 중 하나로 구사한 것인데 이게 큰 문제인가요.
@선비욜롱일단 엄백호도 듣보잡 군주에 속하고요. 정강이 기록상 있다는거 아무의미도 없는 수준입니다. 한줄 ㅇㅇ이라는 도적이 토벌됐다 그것뿐인데 그게 뭐 그리 특이하다고; 그냥 기존에 개성있고 유명한 인물,장수들부터 확실히 구현해주는게 훨씬낫죠
서구권은 정강말고 누굴내더라도 어차피 다 똑같은데 감정이입 하고 말고랑 하등 상관없고요.
DLC 이야기야 저 정강이 나와서 다른 인물들이 굳이 돈을 내서 플레이 하는 DLC로, 혹은 유니크에서 레어로 레어에서 클론으로 밀리니까 쓸데없이 개발력 낭비돼고 좀더 주요한 세력을 DLC로 구입해야하니까 하는 소리죠. 정강이 무슨 공짜로 추가해주는 컨텐츠인양 말씀하시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양돌군주라는 확실한 카테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엄백호 수준이면 애초에 도적과 그다지 차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서에서 관련된 기록을 읽어봤자 엄백호라는 놈이 있는데 토벌했다, 엄여라는 부하가 있었다. 끝. 이 정도입니다. 이런 내용이 여러 열전에서 반복되는 수준이고요.
무료로 추가되는 컨텐츠가 맞죠. 이게 DLC로 판매되어봤자 나올만한 반응은 '야 이런 듣보 캐릭터도 돈받고 파네'였을텐데 정작 본편에 포함된다니까 차라리 DLC였어야 한다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양돌서양 사람들에게 슈퍼 히어로가 될지 말지는 저도 모릅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의 어감 차이가 존재하고요. 하지만 서양사람들이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유명한 인물이든 아니든 감정이입이라는 측면에서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주장인 것인데 본인부터 "서구권은 정강말고 누굴내더라도 어차피 다 똑같은데 감정이입 하고 말고랑 하등 상관없고요."라고 하시면 제 주장에 동의하시는 것인가요?
@선비욜롱군주라는 카테고리던 도적떼건 엄백호나 여도적이나 그게 그거라고요. 그러니까 엄백호가 우선 돼어서 나올 이유도 없다는겁니다. 님 말대로 엄백호랑 여도적 둘다 다른 인물들 제치고 급하게 나올 팩션이 아니에요.
그리고 무슨 특이점도 없이 모든팩션 조종하는것도 아니고 본편에 11개 가량밖에 안나오는 팩션의 한 축을 담당하는데 무료 팩션이나 다를바 없다는건 무슨 이야긴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코국지마냥 장수일러스트+데이터쪼가리 몇개로 양산할수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워해머만해도 우선순위 밀려서 등장조차 못하는 스페셜 캐릭터가 얼마나 많은데요.
@선비욜롱님 주장이 누가 나오더라도 서구권에서는 애초에 똑같이 같이 받아들일것이다. 는 똑같은 주장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굳이 정강을 넣을 필요가 없다는데서 주장이 갈리는거죠. 모르는 건 정강이나 유명인물이나 마찬가지니까 굳이 무명의 인물을 통한 감정이입을 시도하는 이유가 없어진다는거죠.
자신만의 슈퍼히어로는 님도 반론을 못하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솔직히 이부분이 제일 제작진이 잘못짚고있는거같아요. 제가 불만글을 적은것도 이 부분이 위에 적었듯이 이 이유때문이었죠.
@이상엽19세 게임은 판매 안되는 나라도 있으니 15세로 해놨다가 나중에 3천원짜리 dlc로 파는 꼼순데요 나도 맘에 안드는 점도 있고 이건 왜? 하는 부분도 있긴한데 대뜸 와서 망작이니 뭐니 하시는건 공감 안가는데요? 걍 님 취향 안맞으면 하지마요 누가 하라고 한것도 아닌데
@리허터조금씩 양보하면 되는데 왜 서로 상처를 줘요? 아 내가 이 게임을 기대하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수도 있는 발언을 했구나. 아 저 사람이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내가 까칠하게 행동했구나. 욱하는 마음 잠시 누그러뜨리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문제에요. 서로 사과하세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것 같긴해요. 초반에는 여러 시스템과 영웅 덕분에 군웅할거의 느낌이 나지만, 정치와 경제에 대한 정책과 당시 사회구조와 함께 게임할려고 하기엔 시스템이 부족하고(이전 시리즈도 정치구조 나와도 크킹의 마이너 구조이거나, 건물을 세우는 식), 후반 지나면 너무 루즈 해지sl(패독은 후반 위기와 거대 제국의 문제점을 보여주니 후반에 어느정도 고생하고) , 뭐 dlc나 확장팩 나오면 괜찮겠죠. 롬2 dlc나 확장팩에서도 여러 시스템으로 다양한 경우를 보였으니깐요. (혹시 유교,도교,법가 등 학문 선택하면 그에 따른 버프 주거나 종교 바꾸면 여러 선택지를 줄지도)
삼국지라는 컨텐츠는 한 사람의 이야기만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인물이 거의 100여명에 가까울텐데 그렇게 방대한 이야기를 가지고도 무명의 여도적을 굳이 넣는 건 조금 달갑지 않네요. 정강을 만든 개발력으로 어느 유력 군주가 사라졌을지, 그렇게 안량 문추가 클론이 되었는지...
기대가 너무 커서, 또 토탈워에서 삼국지를 재방문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에 삼국지라는 컨텐츠를 온전히 거대하게 구현해주길 바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첫댓글 영문 표기대로 읽으면 젠장이 되는 느낌이...?
정작 이민족(5호,강족 반란군 지도자) , 도전적인 왕국들(고구려, 남만,남월,해양왕국)은 언제 나오는 건지...
dlc로 나올거 같습니다. 맘편히 출시후 1년만 기다리면 되겠죠.
@Jitter ㅠㅠ 전국칠웅이나 초한전기, 오호십육국도 나오면 좋은데...
동탁 옆에서 몇턴이나 버티려나..ㅠㅠ
동탁이 제후국들과 외교관계가 x창이라 오히려 안전할수도 있어요 어그로가 걸로 다 몰리니
@리허터 아!! 그러고보니 정강보다 동탁이 빨리 순삭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ㅋㅋㅋ
삼국지 나름 좋아했는데 정사에만 나오는놈이라 그런지 누군지 모르겠네요 ㅜ
애초에 정사에서도 본인도 아니고 주선이라는 별로 안유명한 양반 정사에서 이런 여적이 있었는데 토벌당해씀 ㅇㅇ라고 딱 한줄 나오는 애라 어지간히 삼국지 잘아는 사람들도 모를걸요(...)
왕의 남자처럼 기록 한 줄 나오는 광대를 갖고 영화 한편 만드는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손상향? 너무 커여운데요? 인게임은 -_- 정강은 안시성설현닮았고
손상향 인게임 무엇...
우리에겐 모드가 있습니다
워햄에서 모라씌!가 그랬고 노파가 그랬습니당
그나저나 커스텀장군 모드같은건 없을 예정인가보네요 살짝 아쉽네요
"또한 거의 기록에 없는 인물로써 플레이어가 샌드박스 게임에서 자신만의 슈퍼히어로를 만들기를 원함"
이부분은 정말 바보같은 생각. 듣보잡 군주 A가 왜 플레이어들 자신만의 슈퍼히어로가 됨.
도대체 어떤부분에서 감정이입을 할 건덕지가 있다고;
그럴거면 커스텀 군주를 넣었어야지.
여군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나 먹힐거임.
그나마도 메인팩션로 낸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겠음. 저런 요소는 DLC로 내고 주요 장수들 먼저 내주지
동아시아야 삼국지 컨텐츠가 넘쳐나서 이미지가 정립되어 있고 감정이입할 건덕지가 존재하지만 서구권은 그런 전제 자체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죠.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야 들어봤을테고 접해봐야 진삼국무쌍을 해봐서 아는 것이겠지만 우리처럼 어려서부터 제갈량이 어쩌구, 조조가 어쩌구하는 문화와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완전히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도 아니고 기록 자체가 미비하게나마 존재하고 솔직히 엄백호같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인물도 기록상 저기서 오십보 백보입니다. 그냥 양주 지역에서 깔짝이던 기록 몇줄 정도 남은 군벌이 하드코어 플레이의 대표가 되면서 캐릭터성을 얻은 것인데 위의 정강도 기록 자체는 미비하게나마 존재하는 인물을 상상력에 의존해서 팩션 중 하나로 구사한 것인데 이게 큰 문제인가요.
여지것 소개된 인물들만 보더라도 손견, 유표, 유비, 조조, 동탁 등 어지간한 거물들이고 굳이 돈을 내서 플레이해야 하는 DLC가 아닌 본편의 일부로 추가해주겠다는데 그걸 굳이 DLC로 냈었어야 했다는 말씀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선비욜롱 일단 엄백호도 듣보잡 군주에 속하고요. 정강이 기록상 있다는거 아무의미도 없는 수준입니다. 한줄 ㅇㅇ이라는 도적이 토벌됐다 그것뿐인데 그게 뭐 그리 특이하다고;
그냥 기존에 개성있고 유명한 인물,장수들부터 확실히 구현해주는게 훨씬낫죠
서구권은 정강말고 누굴내더라도 어차피 다 똑같은데 감정이입 하고 말고랑 하등 상관없고요.
DLC 이야기야 저 정강이 나와서 다른 인물들이 굳이 돈을 내서 플레이 하는 DLC로, 혹은 유니크에서 레어로 레어에서 클론으로 밀리니까 쓸데없이 개발력 낭비돼고 좀더 주요한 세력을 DLC로 구입해야하니까 하는 소리죠. 정강이 무슨 공짜로 추가해주는 컨텐츠인양 말씀하시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선비욜롱 심지어 큰 문제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여군주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나 먹힐거라고 분명히 써놨고요.
왜 그렇게 전혀 안맞는 이유로 반론하시는지 영문을 모르겠네요. 엄청 예민해 보이십니다.
거기다 진짜 정강이 삼국지를 잘 모르는 서양사람들의 슈퍼히어로가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어차피 모르면 모든 인물이 다 마찬가진데;
위에도 적었지만 그런걸 바랬으면 커스텀장수같은걸 넣었어야죠. 클론장수 조합해서 넣는게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양돌 군주라는 확실한 카테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엄백호 수준이면 애초에 도적과 그다지 차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서에서 관련된 기록을 읽어봤자 엄백호라는 놈이 있는데 토벌했다, 엄여라는 부하가 있었다. 끝. 이 정도입니다. 이런 내용이 여러 열전에서 반복되는 수준이고요.
무료로 추가되는 컨텐츠가 맞죠. 이게 DLC로 판매되어봤자 나올만한 반응은 '야 이런 듣보 캐릭터도 돈받고 파네'였을텐데 정작 본편에 포함된다니까 차라리 DLC였어야 한다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양돌 저보고 예민한 사람이라고 하시지만 그다지 의미없는 팩션 추가에 대해서 차라리 DLC로 냈었어야 한다, 주요 장수부터 나았어야 한다 반응한게 누구인가요? 본인의 반응은 정당하고 제 그에 대한 반론은 예민한 사람의 망발에 불과한가요?
@양돌 서양 사람들에게 슈퍼 히어로가 될지 말지는 저도 모릅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의 어감 차이가 존재하고요. 하지만 서양사람들이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유명한 인물이든 아니든 감정이입이라는 측면에서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주장인 것인데 본인부터 "서구권은 정강말고 누굴내더라도 어차피 다 똑같은데 감정이입 하고 말고랑 하등 상관없고요."라고 하시면 제 주장에 동의하시는 것인가요?
'여군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에게 먹힐 것이다'가 아니라 '여군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에게"나" 먹힐 것이다'라고 하셨죠.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지 않습니까?
여군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먹힐 것이니 긍정적이다가 아니라 그런 사람들에게만 먹힐 것이니 부정적이라는 것이 아닙니까?
@선비욜롱 군주라는 카테고리던 도적떼건 엄백호나 여도적이나 그게 그거라고요. 그러니까 엄백호가 우선 돼어서 나올 이유도 없다는겁니다. 님 말대로 엄백호랑 여도적 둘다 다른 인물들 제치고 급하게 나올 팩션이 아니에요.
그리고 무슨 특이점도 없이 모든팩션 조종하는것도 아니고 본편에 11개 가량밖에 안나오는 팩션의 한 축을 담당하는데 무료 팩션이나 다를바 없다는건 무슨 이야긴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코국지마냥 장수일러스트+데이터쪼가리 몇개로 양산할수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워해머만해도 우선순위 밀려서 등장조차 못하는 스페셜 캐릭터가 얼마나 많은데요.
@선비욜롱 엄청 예민하죠. 제작자가 말한거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불만 좀 적었다고 게임 망한다고 이야기한것도 아닌데
큰 문제냐고 잘못된거 하나없는거처럼 말씀하시니까요.
@선비욜롱 에게'나!' 라고 적은게 무슨 아다르고 어 다르고 할정도로 모욕적이었나요? 글쓴분한테 인신공격이라도 했습니까?
뭔 여성군주 원하는 사람인게 비하적인 의미였어요?
거기다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면 안돼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무조건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야하는 이유가 뭔데요?
꽌시나 외교 개선같이 좋은 부분은 좋게 말하고 맘에 안드는 부분은 안든다고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동안 삼탈워 글에 좋은 반응만 했었는데 불만인거 하나 이야기했다고 이렇게 길게 글적어야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선비욜롱 님 주장이 누가 나오더라도 서구권에서는 애초에 똑같이 같이 받아들일것이다. 는 똑같은 주장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굳이 정강을 넣을 필요가 없다는데서 주장이 갈리는거죠. 모르는 건 정강이나 유명인물이나 마찬가지니까 굳이 무명의 인물을 통한 감정이입을 시도하는 이유가 없어진다는거죠.
자신만의 슈퍼히어로는 님도 반론을 못하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솔직히 이부분이 제일 제작진이 잘못짚고있는거같아요.
제가 불만글을 적은것도 이 부분이 위에 적었듯이 이 이유때문이었죠.
다른 불만점은 우선순위 이야긴데 공짜 컨텐츠라는게 납득 안된다는건 위에 적었으니
@양돌 앙돌님. 울룡님 제가 pc화 관련해서 마지막에 글 남긴것은 회원들이 지나친토론으로 인해 서로 사이가 틀어지던지 갈등이 생길까 우려해 글을 적었습니다. 두분 생각은 알겠는데 한발자국 떨어져 조금만 너그러워지셨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슨 시스템적인 문제도 아니고 팩션 하나 넣었다고 망작 냄새가 난다고 하면 그 자체로 무의미한게 아닐지 싶네요.
@이상엽 그럼 망겜이라고 말하는 근거는 뭔데요 그렇게 맘에 안들면 안하시면 되겠네요
@이상엽 19세 게임은 판매 안되는 나라도 있으니 15세로 해놨다가 나중에 3천원짜리 dlc로 파는 꼼순데요 나도 맘에 안드는 점도 있고 이건 왜? 하는 부분도 있긴한데 대뜸 와서 망작이니 뭐니 하시는건 공감 안가는데요? 걍 님 취향 안맞으면 하지마요 누가 하라고 한것도 아닌데
@이상엽 님 입장에서나 농이겠죠 뭐 말틱틱 해놓고 아니 농으로 그런건데로 빠져나가시려구요? 걍 취향 안맞으면 하지 마요 나도 평 보고 별로면 안하겠지만
@이상엽 맘에 안들면 님이 민원가시던가요 제가 님의도를 어케 알고 농인지 아닌지 판단합니까? 제가 관심법 쓰는것도 아니고 ㅡ.ㅡ;; 그리고 내글에 댓글 다니 나도 댓글 달고 취항 안맞으면 하지마라고 계속 말하는데 님 한테 맞춰서 댓글을 달아드려야 하나요?
@이상엽 선비욜롱님 댓에서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였으면 별 문제 없었겠는데, 굳이 갓겜이란 단어를 끌어오시며 비아냥 거리는 느낌을 만드셔서 그런듯요
@이상엽 왜 본인이 비꼬고 혹평하셔놓고 진지하게 댓글다니 난 농으로 그런건데 왜 다들 화를 내는거고 진지하게 행동하는거지? 하시는데 어떻게 댓글 달아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넴. 댓글보니 취향 안맞으시는거 같은데 걍 하지마요
@리허터 조금씩 양보하면 되는데 왜 서로 상처를 줘요? 아 내가 이 게임을 기대하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수도 있는 발언을 했구나. 아 저 사람이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내가 까칠하게 행동했구나. 욱하는 마음 잠시 누그러뜨리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문제에요. 서로 사과하세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것 같긴해요. 초반에는 여러 시스템과 영웅 덕분에 군웅할거의 느낌이 나지만, 정치와 경제에 대한 정책과 당시 사회구조와 함께 게임할려고 하기엔 시스템이 부족하고(이전 시리즈도 정치구조 나와도 크킹의 마이너 구조이거나, 건물을 세우는 식), 후반 지나면 너무 루즈 해지sl(패독은 후반 위기와 거대 제국의 문제점을 보여주니 후반에 어느정도 고생하고) , 뭐 dlc나 확장팩 나오면 괜찮겠죠. 롬2 dlc나 확장팩에서도 여러 시스템으로 다양한 경우를 보였으니깐요.
(혹시 유교,도교,법가 등 학문 선택하면 그에 따른 버프 주거나 종교 바꾸면 여러 선택지를 줄지도)
@이상엽 대체 뭐에 대한 반론인가요? 제가 갓겜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저 팩션 하나 추가에 망작 냄새 폴폴 난다고 비꼬시기에 별 의미없다는 말을 한 것인데 이게 왜 갓겜 운운으로 튀어나오는 것인가요?
@이상엽 저도 님을 너무 몰아세운 느낌도 있는거 같습니다. 기분 너무 안상하셧으면 합니다. 사과드릴께요.
삼국지에서 이민족들도 사실 큰 영향을 끼쳤죠
위나라와 선비,오환,강족의 싸움과 견제로 촉,오에 집중하지 못했고,
마초-이민족과의 연합으로 조조가 위험에 빠진적도 있었고
촉과 남만, 촉과 강족
오나라와 산월 및 남형주쪽 이민족 (끝내 산월지역을 다 복속,통치하지 못했죠)
위치가 딱 강족 위치인걸 봐서 강족을 대신한 픽션으로 만든것같네요~
당시 다른 이민족들에 비해 제일 존재감,중요도가 없는 강족픽션이 나온거면
선비, 오환, 산월, 남만 도 나올 확률이 있겠네요
얘네들도 나온다면 고구려도 꼭 나올테니 더 기대됩니다ㅎ
근데 고구려는 나오면.......특성이 철기마병으로 나올까요? 기마특으로 나올까요...근데 기마특이면 겹치는 팩션이 있을거 같은딩!
@미나즈루 고구려의 철기마병은 삼국지 이후에 생긴걸로 알고있습니다ㅎ
고구려는 당시 이제 막 싹이트는 수준의 발전이였기때문에
삼국지 중심 세계관으로 보면, 그냥 이민족 쩌리에 불과했죠..
삼국지라는 컨텐츠는 한 사람의 이야기만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인물이 거의 100여명에 가까울텐데 그렇게 방대한 이야기를 가지고도 무명의 여도적을 굳이 넣는 건 조금 달갑지 않네요. 정강을 만든 개발력으로 어느 유력 군주가 사라졌을지, 그렇게 안량 문추가 클론이 되었는지...
기대가 너무 커서, 또 토탈워에서 삼국지를 재방문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에 삼국지라는 컨텐츠를 온전히 거대하게 구현해주길 바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러나 저러나 중국 땜 대박치고 시리즈로 또 만들지 않을까요
확실한건 DLC놀이 하기에 삼국지도 꽤나 좋은 카테고리죠 (ㅣㅣ)
그 개발력으로 누가 사라졌는지는 끝에 가서 논의할만한 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컨텐츠가 다 나온 것도 아닌데 미리 걱정해봐야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