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아줌마가 남편에게
운전 면허증을 드디어 딴 아줌마가
남편 몰래 차를 끌고 나왔다.
용감한 아줌마 앞으로 앞으로..... 직진 .... 직진... 그러다 보니 천안에서 서울 종로까지 와 있었다.
덜컥 겁이난 아줌마는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남편은 조심조심 운전해서 오라고 했다. 그리고 주말이라 고속도로를 타지 말고 국도를 이용하라고 했다.
하지만 아줌마는 용기가 나지 않아 지나가는 청년에게 운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이 청년은 운전도 미숙할 뿐더러 길도 잘 알지 못했다. 서울 시내를 헤매다 결국 고속도로로 들어가고 말았다.
역시 주말이라 고속도로는 막히기 시작했고 운전이 미숙한 청년은 조심조심 따라가다 추돌 사고를 냈고 차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아줌마는 이 상황을 남편에게 알리기 위해 다급하게 전화를 했다.
아줌마 : 어떤 젊은 놈이 올라 탔시유. 남 편 : @,뭐? 아줌마 : 뒤에서 박았시유. 남 편 : @.뭐시여? 아줌마 : 어쩐데유 빠지질 않어유. 남 편 : @.너 빨리 내려와서 이혼장에 도장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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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웃고갑니다.
한국말 참 힘듭니다.
웃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웃고 갑니다.
크게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그냥 나감니다 안녕~~~~~수고 하셨읍니다
ㅎㅎ 웃고 가유.....
웃고 갑니다.
웃음이 나와요 ㅎㅎㅎ
지나친 생각은 망상
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웃고감니다,
아이고.... ㅋㅋㅋ
잘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웃고 갑니다
웃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