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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씻어도 생기는 배꼽 때 때문에 배꼽을 만지게 되는데 이 행동은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
배꼽에 있는 때는 배꼼의 땀과 지방질, 그리고 죽은 세포들이 뭉쳐져 때가 생성되고 세균 번식이 용이하다. 손톱이나 끝이 뾰죽한 것으로 배꼽의 때를 긁게 되면 염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또한 배꼽은 피부 조직 중에서 약한 부위에 속하며 내장에 거의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만지다가 상처나 나면 다른 피부 조직에 비해 위험성이 높은 감염이 되기 때문이다.
배꼽 때를 잘못 파서 배꼽을 잘못 건들게 되면 복막염에 걸릴 수 있다. 배꼽은 배속 장기들과 연결된 부위로 손이 가면 염증이 배속 장기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배꼽은 손으로 만지면 손의 균이 뱃속으로 들어가 복막염에 걸릴 수 있다. 다른 피부 부위보다 민감하고 몸 안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배꼽은 최대한 안만지는 것이 좋다.
또한, 배꼽을 만지면 몸의 이상한 느낌이 나는 이유는 배꼽과 척수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온 신경이 예민하게 반응 하는 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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