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그물건은 대왕
며칠 전 모 TV에서 두통. 허리통증 치료를 위한 지압법(指壓法 )시범 장면을 방영한 바 있는데 이 방송을 지켜 본 내 친구 왕팔(王八)군,
평소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마누라를 위해 그날 저녁부터 매일 밤 마누라 허리 지압을 실행했다.
TV에서 배운대로 마누라를 침대위에 엎어놓고 마누라 엉치뼈 위 두곳 혈자리((經脈))를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3초동안 힘껏 눌렀다가
떼기를 10여분 동안 반복하는 것이었다. 혈자리는 급소 , 압력을 가하면 몹시 아프다.
혈자리가 막혀 기(氣)가 잘 통하지 않을 때 이런 방법으로 기(氣)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고 뭉친 근육도 풀어준다.
할 때는 몹시 아프지만 끝나면 퍽 시원하다.
왕팔군 마누라가 남편의 지압을 받을 때 내는 소리, "아야 아야 아파, 아파요 !
좀 살살 해줘요. 아야 아야...!"
." 아파도 좀 참아, 곧 끝 낼께. 꾹꾹 눌러 준께 시원하잖아?"
마누라가 지압이 끝나면 " 아이 시원해라. 당신 힘드셨죠?" 하면서 희열과 감탄을 연발로 쏟아낸다
밤마다 이런 소리가 문밖으로 흘러 나왔다. 때 마침 화장실에 가던 며느리가 이 야릇한 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런 후 며느리는 시부모 방에서 들려오는 이 소리를 밤마다 듣게 되자 늙었어도 지칠 줄 모르는 시부모의 정력에 감탄하면서도 은근히 샘이 났다.
그녀는 자기 남편을 불러 시부모방에서 들려오는 비명과 신음과 희열 감탄의 소리를 함께 들은 후 " 여보, 아버님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저렇게 하시는데 당신은 뭐예요?
글구, 아버님 물건이 엄청 크신가봐요 어머님이 저렇게 아파 하시는 걸 보면...!"
이튿날 아침 밥상머리에 앉은 아들이 불만 가득한 표정에 퉁명스럽게 , "아버지 어머니 밤에 살살 좀 하이소.
밖에까지 들리니 남사스럽소. 며느리 보기 부끄럽지도 않소?"
왕팔군과 그의 마누라 :
"그게 뭔 말이당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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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의 속도 모르는 놈이.......ㅎㅎ
선과 악의판단은 함부러 하면 오판이 될 활율이높다.
상황을 잘 알고 판단해야 한다.
아들아 상황판단을 잘 해라
며느리 아가야 닌 먼소리를 짓저기고 있는냐.너도 해보아라.참말 죽고만다.
기가막힌 소릴 다하네 이것들이 확실히 알지도 못하고서니 ...
ㅋㅋㅋㅋㅋㅋ...............
재미난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넘겨 짚어서 커다란 오해를 불러왔네.
오해가 불러온 갈등이내요.
잘 보고
나감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잘 보고웃고갑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소리를 내지 마세요 아버지
잘알지못하고 오해하는군요
상상은 자유라지만~~~~~~~~~
며느리가 불 만족인가보네요
굿............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웃고감니다,
웃고 갑니다.
착각은 자유랑께.....
네 맞습니다그게 뭔 말이당가 ???"
재믿게 잘 보고갑니다.
생각은 자유 잘 읽고 갑니다
웃고 갑니다.
아들님 잘못 짚으셨구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