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 5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개최 시각이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로 확정됐습니다. 또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북미 간 협상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의미 있는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가 어제 오후에 샹그릴라 호텔을 10일부터 14일까지 특별 행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장소일 가능성이 한층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삼엄한 경계 속에 안보회의가 개최된 곳이라고 합니다.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백악관 면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을 받아 원산, 마식령 일대에 카지노 같은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투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어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수교 70주년인 내년을 '한·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이 청와대와 재판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일선 판사들이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법원 내부에서 해결하는 방식으로는 무너진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는 판사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중미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가운데 하나인 과테말라의 푸에고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화산에서 흘러내린 용암은 주택은 물론 주민들도 집어 삼키면서 지금까지 20명이 넘게 목숨을 잃은 가운데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기사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 일부의 사실관계와 법리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구속 수사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밀수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세관에 출석해 15시간 조사를 받고 일단 귀가했습니다. 협력업체에서 압수한 명품 가방과 개인 물품들을 항공기로 반입하면서 관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경찰이 오는 8월까지 이른바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 영상물을 집중 단속하기로 하고, 음란사이트와 웹하드업체, 인터넷 개인방송업체 등을 점검하며 또,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아동음란물'은 공급자 뿐 아니라 단순 소지자까지도 확인해 형사처벌할 방침입니다. ■유연 근무제 등을 도입하며 미리 대비를 해온 대기업과 달리 제도 시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곳도 많습니다. 특히 건설업종이나 중소기업은 공정과 생산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가 높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선 국회의원 재보선도 치러집니다. 모두 12곳으로 '미니총선급'인데요. MBC 등 방송 3사가 공동여론조사를 해봤더니 11곳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1곳은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가 없는 경북 김천인데, 무소속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며 이른바 해독주스로도 불리는 '클렌즈 주스'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반 주스보다 최대 3배 가까이 비싸고 당류 함량과 열량이 오히려 더 높아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 대신 클렌즈 주스만 마시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오히려 당류를 과잉 섭취할 수 있는 겁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간편식 10개 품목의 유통업태별 가격을 조사한 결과, 똑같은 제품도 매장에 따라 최대 40%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전통시장, 백화점, 편의점 순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됐습니다. ■최저임금을 가파르게 올리면 고용이 감소할 거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처음 나왔습니다. 우선, 올해는 비교적 안착했다고 진단했지만 내년에도 15% 정도로 2년 연속 올리면 인건비 부담으로 일자리가 더 줄어든다고 예상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늦출 거라는 전망에 힘이 실립니다. ■서울 최고령 동네인 '을지로'가 변신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점포에 청년 예술가들이 몰리면서 일대 가게들은 주말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최근 젊은 층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1970~1980년대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골목길은 일부러 찾아가는 명소가 됐다고 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학습지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학원에 갈 짬을 내기 어럽고 출퇴근시간 같이 편한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학습량을 조절할 수 있고 학습지 교사가 집이나 직장으로 찾아와,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인기 비결로 꼽힌다고 합니다. ■최하위로 추락한 프로야구 NC가 결국 김경문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김 감독은 끝내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두 번째로 중도 하차했습니다. 2004년 두산을 맡아 노력과 근성을 기준으로 출전 기회를 부여해 약팀을 강팀으로 바꿔놓았고 14년부터는 신생팀 NC를 해마다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키는 등 성과가 있었습니다.
■백악관 "북미정상회담 12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개최" ■크렘린궁 "푸틴, 김정은에 9월 동방경제포럼 기간 방러 초청" ■"저소득층 임금↑"vs"고용감소"…최저임금에 엇갈린 국책기관 ■이명희 구속영장 기각…"합의로 증거인멸 시도했다 볼 수 없어" ■일선 판사들, '재판거래' 수사촉구…중견법관은 재발방지 무게 ■용산 붕괴 상가 건물주 연락두절…경찰 조사 불출석 ■화요일 더위 주춤…제주 최대 40㎜ 등 남부 비소식 ■5G 주파수 전쟁 막 올랐다…이통3사, 할당신청서 제출 ■문대통령, 두테르테와 회담 "한반도 평화정착 여정에 큰 힘" ■교육부 "학종전형 개선안 등 전문적 검토 거쳐 8월 확정" ■檢, 성폭행 혐의 넥센 박동원·조상우 구속영장 기각 ■공무원 워킹맘 관심 쏠린 '육아시간 확대' 7월부터 시행 ■발암물질 '벤조피렌' 초과 검출 들기름·참기름 회수 ■노동시간 단축 고려 공공계약 납품·준공일 늦춘다 ■내달 23일부터 농신협·금고에도 새 대출규제 적용 ■통일부 "북한 軍수뇌부 동시교체했다면 이례적" ■'엄지족' 기록 새로 썼다…모바일쇼핑 비중 역대최고 ■서촌 '궁중족발' 12번째 강제집행…연대활동가 1명 부상 ■10억원 이상 해외금융계좌, 내달 2일까지 신고해야 ■문체부 "남북 체육회담 후 문화교류도 진전될 것" ■군복무중 사망 90명에 순직 결정…"전수조사 예정" ■과수 낙과 피해 6천ha 넘어…"이상저온 등 영향" ■EU, 중국산 자전거 반덤핑관세 연장여부 조사 착수 ■'8명 사망·실종' 제일호 실종자 추정 시신1구 발견 ■중국 톱배우 판빙빙 탈세설…세무당국 조사 나서 ■4월 신설법인 9천곳 육박…'월기준 역대 최다' ■서울대공원서 33년간 관람객 맞은 코끼리 '칸토' 숨져 ■60대 그룹 내부거래액 544조원…매출의 35% 육박 ■둘 이상 낳아 연금 오른 출산크레딧 수급자 1천명 ■'친환경' 상표 가장 많이 사용한 제품은 화장품 ■'무고죄 특별법' 제정촉구 국민청원 20만 넘어 ■본죽 창업주 측 "상표권 개인등록, 배임 아냐" ■스페이스X, 올해 달 관광 계획 무기한 연기 ■내부순환로 월곡IC↔화랑로 연결로 추가 설치 ■연세대, 이한열 추모기간…7∼9일 31주기 추모행사 ■'형광증백제 검출' 수입 손발톱용 화장품 회수 ■스피커폰 덕분에…농협 직원 보이스피싱 사기 막아 ■[코스피] 8.80p(0.36%) 오른 2,447.76 ■[코스닥] 5.78p(0.65%) 내린 877.44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 척추암?
|
첫댓글 보이스피싱 - 어떠한 이유라도 돈을 몽땅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으면 의심을 해봐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