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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6일 목요일 뉴스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분단극복이 진정한 광복이라며 올해 안에 남북철도와 도로연결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철도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공동체를 만들자는 제안도 내놨습니다. ■국회가 올해 특수활동비 가운데 국회의장단 몫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을 폐지하기로 하고 오늘 세부계획을 발표합니다. 외교 ·안보·통일 등 특활비 목적에 부합하는 분야에서 사용할 의장단 몫의 일부 특활비를 제외하고, 올해 하반기 특활비 대부분을 국고에 반납한다고 합니다. ■허익범 특별 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2016년 11월,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댓글 조작 프로그램을 보고 사용을 승인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지난주 판문점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해체와 해외 반출, 폐기 핵무기 리스트 제출과 종전 선언 추진 문제에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합니다. ■미국이 북한에 술과 담배를 수출하거나 항구를 이용할 수 있게 한 중국과 러시아 회사 등을 독자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을 앞두고 대북 압박을 강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오늘부터 정부가 각 지자체에 BMW 운행정지 대상 차량을 통보합니다. 만 대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차주들에게는 다음 주쯤 명령서가 도착해 효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탈리아 제노바 교량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40명을 넘었습니다. 이번 참사가 안전진단을 소홀히 한 인재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개월간 전국 5백여 개 응급실을 통해 신고된 온열 질환자가 모두 4,148명, 이 가운데 48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온열질환자는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려야 한다며 의식이 없을 때는 질식 위험이 있어 음료수를 억지로 먹여선 안 된다고 합니다. ■올해 정상회담 등을 통해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서 북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이 호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지난해보다 18%p 이상 늘었고, 반감은 53%p 줄었습니다. 하지만,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신중해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콜 대상이 아닌 BMW 차에서 열 번 째로 불이 났습니다. 화재가 잇따르는데도 리콜 대상이 아니고 별 조치가 없다는 게 오히려 더 불안해서 서비스센터를 찾아갔다가, 리콜 대상이 아니라고 안전 진단을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폭염 여파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채소와 과일 가격이 한 달 전에 비해 두 배나 되는 금액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개학을 해서 초·중·고가 급식을 시작하면, 농산물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단속의 고삐를 죄고 있지만, 부정청약으로 적발해 놓고도 대부분 당첨 계약을 취소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약 취소가 의무규정이 아닌 임의규정인 데다, 정부는 적발만 할 뿐, 계약 취소 등의 사후 처리는 민간 건설사가 맡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족이나 친척, 사회에서 단절된 채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는 고독사, 특히 40.50대 중장년층의 '젊은 고독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대한민국 40~50대는 직장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아서 실직을 하면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심하면 가족과 멀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 서울 등 중서부지역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남부지역과 동해안은 18호 태풍 룸비아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리며 폭염이 주춤하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고 12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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