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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에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중심 문화를 탈피하고 국방 개혁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 의장이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면 24년 만에 공군 출신 국방수장이 된다고 합니다. ■1년 2개월 만에 경질된 황수경 전 통계청장이 부실 통계 책임론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자신은 통계가 정치적 도구가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청와대 등 윗선의 말을 잘 들었던 편은 아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노령 인구가 급격하게 늘면서 자칫 기금이 고갈되면 과연 국민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죠.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연금이 국가가 운영하는 공적노후 보장인 만큼 국가의 지급보장을 분명히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중고시장의 몸집이 20조 원까지 커졌다고 합니다. 지난 2008년만 해도 4조 원대에 그쳤던 중고품 시장의 규모가 10년 만에 5배로 커져서 국내 편의점 시장 매출 규모와 비슷합니다. 문제는 중고품 시장이 커지면 신제품 수요가 줄어들어서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겁니다. ■개강 직전, 방학 동안 하던 집 근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는 대학생 알바생이 늘면서 업주들의 속앓이가 깊다고 합니다. 알바생이 갑자기 그만두는 탓에 일손 부족은 물론, 새 직원 채용과 교육에 따른 비용 손실이 커졌기 때문인이라고 합니다.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 등 폭언을 해 온 사실이 드러난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웅제약 창업주의 셋째 아들인 윤재승 회장은 검사 출신으로, 지난 1995년 대웅제약 부회장으로 입사해 2014년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최근 2개월 새 경기 평택과 부천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3명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균은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6월부터 9월에 주로 증식하고,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을 때 감염됩니다. ■잇따르는 차량 화재와 관련해, BMW 측은 지난 6월에야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인 이른바 EGR 결함으로 불이 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이미 2년 전부터 EGR이 화재 원인이라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BMW 측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전체 18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통행료는 일반 고속도로보다 40% 넘게 비쌉니다. 정부 재정이 아닌 민간 자본이 투입된 민자고속도로들은 통행료가 비싸서 운전자들의 불만이 많은데요. 정부가 앞으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일반 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11곳인 서울 투기지역에 종로와 중구, 동대문, 동작구 등 4곳이 추가됐습니다. 경기도 광명, 하남은 투기과열지구로 새로 지정했습니다. 집값 안정을 위해 수도권 지역에 30만 호 이상의 신규 주택 공급도 추진합니다. ■대머리일수록, 귓불 주름이 많을수록, 눈꺼풀에 황색판종이 많을수록,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있는데요. 이번엔 이마에 깊게 파인 주름이 또래보다 많으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오늘부터 이틀 동안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진행됩니다. 오늘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승차권을, 내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승차권은 온라인에 70%, 역과 판매 대리점에 30%가 배정되며, 특히 올해 추석부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명절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곤충 추출물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과학적으로 처음 밝혀졌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비알코올성 지방간 예방과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종로 등 서울 4개구 투기지역 지정…"금융·세제 규제 추가계획" ■황의조 해트트릭…김학범호, 우즈베크 꺾고 4강행 ■곳곳 물난리…주택·농작물 침수에 산사태 주의보 ■인터넷전문은행법 여야 합의 불발…8월국회 통과 불투명 ■국민연금 개혁 앞두고 '국가지급보장 명문화' 속도 내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 확진…정부 총력대응 ■경전철 등 '강북플랜' 이어간다지만…고심 깊어가는 서울시 ■'5060 취업' 늘린다…신중년 일자리 2만5천개 창출 ■국내가구 2천만 첫 돌파…"나혼자 산다" 비중 29% ■총수일가 일감몰기 '사각지대' 회사, 효성이 제일 많다 ■공인인증서 대체할 인증시스템 '뱅크사인' 도입 ■"초등 저학년 휴식·놀이시간 늘려 고학년과 함께 하교" ■경찰 "신일그룹, 돈스코이 인양 의사 애초 없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첫 공판준비기일…혐의 전면부인 ■남북협력 '숨고르기'…철도·도로·산림협력 속도조절 가능성 ■美"전략자산 전개비용 내라"·韓"못내"…방위비협상 또 '평행선' ■경찰, 몰카 관련 536개 사이트 수사…22곳 폐쇄 ■은행 총파업 위기 넘기나…금융 노사 잡정합의 도출 ■배춧값 고공행진에 3천t 긴급수매…"내달 안정될것" ■경찰청장, '봉화 엽총사건'에 "총기 출고심사 강화" ■가장 선호하는 헌법조문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트럼프, 중국 상대로 무역전쟁 '가을 대공세' 준비 ■교황 "동성애 자녀 둔 부모, 자녀 비난 말아야" ■지하철 9호선 2·3단계, 서울교통공사 직영전환 ■경찰, 롯데건설 압수수색…재건축 조합에 금품제공 의혹 ■평택·부천서 2명 비브피오패혈증 사망…주의 당부 ■보이스피싱 범죄 72%가 대출 사기형…다시 급증세 ■얼굴 바꿔치기 가짜영상 이어 몸짓 바꿔치기 영상기술 등장 ■갤노트9 출시 첫주 번호이동 45%↑…불법 보조금도 확산 ■할인 예고 아우디 A3, 인증 중고차로 일반에 판매 ■대만, 공식 언어로 '중국어·영어' 병행 추진 ■포항서 수달 잇따라 발견…"서식 환경 좋아진 듯" ■신고받고 출동한 도박현장서 현직 경찰 간부 검거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갑질' 물의…"경영 일선 사퇴" ■필리핀서 한국인 또 총격 사망…세부 체류 20대 남성 8발 총상 ■종로 등 서울 4개구 투기지역 지정…광명·하남은 투기과열지구 ■[코스닥] 2.81p(0.35%) 오른 801.04 ■[코스피] 6.09p(0.27%) 오른 2,299.30
통풍에 안 좋은 음식 vs 좋은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