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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3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청와대가 최근 공론화되고 있는 문 대통령의 대북제재 완화 구상이 미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간에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는 같다며 제재완화 공식화는 오히려 미국을 돕는 것이라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남북이 오는 26일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9.19 군사합의 이행의 중간평가와 앞으로의 추진일을 우선 협의하고, 남북 군사공동위원회 구성과 운영방안, 한강 하구 공동조사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평양을 찾은 폼페이오 장관에게 동창리 미사일 엔진시험장과 풍계리 핵 실험장 외에, 북한의 미사일과 핵 처리 능력에 보다 핵심적인 또 다른 시설들도 공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을 향하고 있는 중남미 이민자 행렬이 7천여 명으로 불어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의 미국행을 국가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이민자들이 대거 포함된 중남미 3개국에 대해 원조를 중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정부 언론인 암살에 사우디 왕실이 개입됐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국제사회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해온 터키 정부가 오늘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해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등 야 4당이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즉 채용비리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를 공동으로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멈추고, 감사원 감사 결과를 지켜보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불법 정치후원금을 건넨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어린이집총연합회가 국회의원들에 대한 전방위 관리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매년 예산 편성에 도움을 준 지역구 의원들, 보육료 인상 등과 관련 있는 여야 예결위 소속 의원들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포털사이트 이메일 계정 해킹과 관련해 어제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해커가 다른 포털사이트 이메일 계정도 해킹하기 위해 이 지사 신분증까지 위조했다고 합니다. 이메일 해킹에 사용된 IP는 '서울 한강'이고 해킹당한 메일함에는 이 지사가 지인들과 주고받은 메일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어제 오전 9시 17분쯤, 경북 경주 안강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서 직원 2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20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용의자 46살 김모 씨가 범행 3시간 만에 자신의 집에서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에 많은 양의 수면제를 복용해 의식이 없는 상태여서 병원으로 이송했고 깨어나면 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이나 청와대를 사칭해 사기를 저지르고 돈을 가로채는 범죄는 역대 정권마다 늘 있었는데, 이번 정부 들어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잇따르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피해 사례를 국민께 알리고 주의를 당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가 사립 유치원 비리를 이번 기회에 뿌리 뽑겠다며 연일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학부모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리에 타협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고, 감사원도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직원과 그 가족에게 열차 이용요금을 절반으로 깎아주고 있습니다. 대학생 이하 자녀들에게도 새마을호 이하의 열차나 광역철도 중 하나를 택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통학 승차권도 지급합니다. 감사원도 여러 번 지적한 문제로 공기업에서 과도한 식구 챙기기라는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몰래카메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몰카 촬영 범죄가 대부분 사적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당국은 공중화장실만 뒤지고 있다면서 몰카 대응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신경외과에서 의료기기 업체 직원들이 3년 동안의 수술 참여 횟수가 무려 40회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한 예로 척추 수술을 할 때는 한쪽은 의사가, 반대쪽은 업체 사장이 수술했고 업체 직원이 절개를 하고, 사장은 척추뼈에 스크류를 박거나 망치질을 하기도 했다는 게 목격자들의 말입니다. ■중국과 미국간 패권경쟁은 첨단 과학 분야, 그 중에서도 누가 더 뛰어난 차세대 컴퓨터를 개발하느냐를 두고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를 새로 개발해 공개했습니다. 중앙 처리 장치를 비롯한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중국산이라고 합니다. ■4년 후인 오는 2022년이면 드론이 우리나라 모든 바다의 불법조업과 해양 쓰레기 투기 등을 감시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2년 뒤인 2020년엔 드론을 50대까지 늘리고 2022년까지는 전 해역에 드론 500대를 배치해 우리나라 모든 바다를 감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남북, 연내 北양묘장 10개 현대화 추진·공동방제 진행키로 ■與 "朴정부 금리인하 압박" 野 "文정부는 인상 압박, 마찬가지" ■경찰 첫 출동 후 30분만에 참변…강서PC방 사건 신고녹취록 공개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 확산…정부, 대책 마련 착수 ■11월1일부터 서해 NLL일대 北해안포 포문 폐쇄·사격 전면중지 ■유치원 비리신고센터 운영 나흘 만에 신고 100건 넘어 ■"서울 집값 폭등 8할, 박원순 책임" 국감서 부동산정책 난타 ■김태균 9회 천금 같은 결승 2루타…한화 벼랑 끝서 기사회생 ■대종상 최우수작품상에 '버닝'…감독상 '1987' 장준환 ■카메라에 담긴 '아찔한 강도 범행'…이번에도 CCTV에 덜미 ■화요일 서리 내리는 '상강'…수도권·충북 미세먼지 주의 ■대전 식품공장 공사장서 붕괴사고…매몰자 2명 모두 구조 ■日후쿠시마 인근서 규모 4.9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靑 "김정은 연내답방 기대"…'先북미회담·종전선언' 의지·희망 ■김해 원룸 화재 주차장 천장서 발화된 듯…전기요인 무게 ■오늘로 중일평화우호조약 발효 40년…아베 총리 방중 ■'208명 사상' 대만 열차, 곡선구간서 시속 140㎞로 달렸다 ■[국감현장] 적십자회장 '연간 억대 활동비·성희롱·고가車 교체' 논란 ■러 "美 '중거리핵전력 조약' 탈퇴때 군사균형 회복조치" 경고 ■日 외무성, 韓의원 독도 방문에 "매우 유감" 항의 ■산업위, 단기일자리 공방…"고용절벽 해소" vs "통계조작" ■평화와 번영, 양성평등으로…31일 전국여성대회 ■'장애학생 폭행' 교남학교 교사 구속…"도망할 염려" ■대전서 버스 포함 차량 3대 충돌…5명 다쳐 ■[어촌은 지금] 피조개로 일군 6차 산업…여수 안포마을 ■노량진수산시장 23일 4차 강제집행 시도 ■'폭행 파문' 더이스트라이트, 소속사와 계약 해지 ■의약품 '전체 성분 표시제' 12월부터 전면 시행 ■선거법 위반 권영진 대구시장 벌금 150만원 구형 ■경찰청장 "'우병우 영장 반려'로 추가범죄 못 밝혀" ■정부 '주택 공시비율' 손질 검토…공시가격에 영향 ■쌀값 역대 최고…고공행진 계속할까? ■'적자' 온라인쇼핑, 2년새 순방문자 14% 줄었다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4년간 16만명…명동역 '최다' ■최근 5년간 서울 택시승차거부 최다 지역 홍대입구 ■2년 만에 또 제기된 '구글의 트위터 인수설' ■런던서 2021년까지 자율주행 택시·셔틀버스 나온다 ■인명사고로 제주 삼다수 생산 중단…영업 큰 타격 ■김종회 "청탁금지법 시행후 동양란 경매액 34%감소" ■美·日·유럽 물가 꿈틀…금융위기 직후 수준 탈출 ■학교 돈 쌈짓돈처럼 쓴 사립대 전 총장 집행유예 ■3분기 상가 분양 '찬바람'…분양도 거래도 '뚝' ■부산신항 컨테이너선서 벙커C유 1천20ℓ 유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중구 2억 협찬비…경찰 내사 ■애국가 대신 북한국가…아시아 U-19 축구대회서 황당사고 ■강릉 앞바다서 30대 스쿠버 다이버 어망에 걸려 숨져 ■경찰, 구하라 전 남친 협박·상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 ■[코스닥] 3.67p(0.50%) 오른 744.15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이틀째 반등…2,160선 회복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뇌졸중(중풍)' 예방하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