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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ノ연주뉴에지 Passage Of Time / John Whelan
마음이. 추천 13 조회 405 18.10.15 09:1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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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5 14:18

    첫댓글 불혹의 사랑이란 어떤 사랑일까요?
    저도 그런 사랑을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고
    싶은데 논네의 욕심이겠죠 ~ㅎ

    오랫만에 올려 주신 고운글과 감미로운
    어코디언 연주음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마음이님! 한주간도 해피하게 보내시구요,
    자주 뵙기를 청하옵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0.15 19:55

    드롱 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불혹의 사랑 저도 궁금합니다
    아이고 뭘 벌써부터 논 네시라고요
    아직은 팔팔 청춘이신 걸요 ㅎ
    가을바람 타고 오랜만에 마실 왔습니다
    반겨주시어 더 반가운 가을 어디에서 듣는 아코디언의 맬로디가 감미로운 듯합니다
    한주도 행복 건강 하시길요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15 16:01

    엘바 님
    반갑습니다
    아코디언 소리가 가을의 향기를 더더 실감 나게도 합니다
    지금도 부지런 한 낙엽들은 빨갛게 물들어서 눈길을 끌게도 하더랍니다
    고운 걸음에 마음 내려 주심에
    더 반갑게 가슴에 적셔지는 가을인 듯합니다
    엘바 님께서 한주의 시작을 함께 해주시니
    함께 행복하시지요
    반갑습니다

  • 18.10.15 19:24

    마음이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와!
    마음이님
    시인이셨군요.. ㅎ
    흐르는 음악이
    저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불혹의 사랑을 떨쳐 버릴정도로요.. ㅎㅎㅎ
    어떤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가
    불혹인데...
    지천명이 넘은 지금에서야
    말씀 드리는 거지만
    저의 불혹은 심히 흔들렸다고... ㅎ
    아코디온의 연주가
    고즈넉한 저녁시간을
    풍요롭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마음이님^^*

  • 작성자 18.10.15 22:04

    네..
    안녕하시지요
    비단향꽃무 님
    비록 얼굴 없이 만나는 가상의 공간이지만
    마음이 보이는 곳에 닉이기도 하지요
    에구야
    무슨 그런 말씀을 요
    그냥 끄적여 봤습니다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을을 그냥 터무니없이 그려본 것입니다
    인생의 수래 바퀴는 오늘도 이렇게 그 세월의 고지를 향해 달음질합니다
    따뜻하신 마음 주심에 친정 집에 온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 18.10.16 13:53


    안녕하셨네요
    마음이 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에넹도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왔습니다.

    ~"누가 이렇게 말했었지
    불혹의 나이에
    어느 님을 사랑하게 되어 서글프다고..
    사랑이란 불현듯 가슴으로 다가와
    지친 삶에 의욕을 불어놓고
    어느덧 향기로운 꽃으로 자라
    불혹의 사랑에 힘들어한다."~

    우연히 어느 글 속에서 만난 글입니다.
    에넹의 불혹의 사랑이라고~~ ㅋ

    오늘도 분주히 정신없는 짓거리에
    종일 나 자신에 화가 치밀어 입이
    바짝 타 들어갔답니다.

  • 작성자 18.10.15 22:18

    아이고 반가운
    에넹 님
    이렇게 여기서 마중 하려니 더 반갑습니다
    정붙이면 다 편안하지요
    저도 참 반갑게 마중합니다

    아....
    가슴에 남는 그 옛말
    인생에 있어서 그렇듯 가슴에 담견진 말 마디가 영원히 남겨진다는 것에도
    에넹 님 큰 복이 아니려나 요
    아마도 모르긴 해도 불혹의 사랑은 곰삭혀졌기에
    더 순환되는 감정이 마음을 만져 줄 것 같아서
    더 행복하면서 은은한 사람의 향기가 한없이 그려질 것 같아요
    불혹의 사랑 진전 한번 해 본다 면 ㅎㅎ
    에넹 님
    건강 하입 시다
    이렇게 아셨지요
    오늘도 허둥댐의 시간들은 그 세월에 익숙해지려는
    아마도 마음에 채찍일 겁니다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 작성자 18.10.15 22:19

    익어 가는 삶의 징표로 점 하나 찍어보면서
    가끔은 그 징검의 다리도 두둘 겨 보란 신호이기도 하것지요
    오늘 하루의 감사함을 엿보는 것 같아요
    에넹 님
    그러나 꼭 챙길 것은 건강
    요즘 아름다운 가을 한강둔치 멋지지요

  • 18.10.18 08:56

    갈대숲길에 걸으며
    가을을 맞이 하는 기분입니다
    서정적인 흐름이 멋집니다

  • 작성자 18.10.18 09:36

    음악이 단순하면서도
    아주 사정적으로 가을을 만끽 느끼게 합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 님

  • 18.10.18 09:04

    아코디언 연주가 내게는 하모니카처럼 들리네요
    키타와의 조화가 찰떡 궁합이네요
    동요처럼 단순하고 순박한 음율이
    참 정감스럽네요
    아침의 음악선물..
    고맙습니다

  • 작성자 18.10.18 09:42

    우리 시절엔 하모니카 하면 최고의 음악의 선물이었지요
    좀 그렇다 하면 기타를 들고 다니는 선배님을 뵈올 수도 있었구요
    차분한 느낌에 아코디언 그 옛날의 정서를 느끼게도 합니다
    안녕하시지요
    퇴주잔 님
    마음이는 참 오랜만에 이렇게 뜨문 하니 들려봅니다
    여전히 자리 잘 보존하시면서 반겨주시니
    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멋진 가을날 들 잘 역으시고 요
    참 반갑습니다
    퇴주잔 님

  • 18.10.18 16:16

    마음이 님!
    고운 글
    고운 음악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
    행복한 시간 되세요

  • 작성자 18.10.18 16:44

    네...
    은향 님
    오셨어요
    늘 고운 글 내려 주시는
    은향 시인 님 무슨 말 씀을 요
    글 쓰시는 시인 분한데 칭찬은 좀 ㅎ
    그저 소박한 음악이 참 정겹지요
    함께 해주셔 고맙습니다

  • 18.10.19 12:48

    마음이님 ,반갑고 좋아서
    제 마음이 설레고 있습니다.
    이 설레이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가요?

    세련미 넘치는 마음이님의 개시글 앞에서
    우아하게 오후의 커피 한잔 마셔야 겠습니다.

    제 옆에는 우아함과는 아주 거리가 먼
    가을 김치거리들이 어서 손질해서
    소금 설설 뿌린뒤 맛난 김치로 환골탈퇴 시켜 달라고
    뻐팅기고 있지만요.ㅎ

    마음이님의 음악실에 우연히 들렀더니
    이렇게도 반가울수가요.
    좋은 선율 자주 올려 주십시오 .

    처음으로 올리는 댓글이 마음이님이어서
    행복합니다.
    추천하는 손끝에 힘 주어 클릭합니다 ^^

  • 작성자 18.10.19 06:46

    아이고 이 반가운 마음 어찌 하오 리오
    조롱박 님아 요
    나야말로 눈물 나려 합니다
    진정으로요
    어찌 발걸음이 여까지 참으로 고운 인연이 아니라고 어찌 말을 하리오
    한눈에 마음이가 그렇게 보입디까?
    그렇지요
    속일 순 없습니다
    천성이 묻어 나는 사람의 본연의 그 향기는 그렇지요

    이렇게 글 마디만 봐도 알 수 있는 님아 요
    그냥 뉴욕으로 단걸음에 환희의 싸리문 샆 작에 노크하니더
    아요
    눈 물야 콧물이야ㅎㅎ
    이 반가움을 요
    조롱박 님요
    지금 그대 님 옆엔 가을 김치 거리가 그대 님의 손맛을 재촉하지요
    참 이렇게나 구수한 그대님의 언어 표현 앞에 맛깔스러움이 묻어납니다
    나는 국적이 한국의 여인이요를 누가 막으리오

  • 작성자 18.10.19 06:44

    맛있는 김치 한보 세기 구경도 좀 하입 시다
    그 맛깔스러운 솜씨를
    그렇지요
    이곳에서 처음 받아 보는
    님의 精이 저도 진정 반가움에
    가슴 설레면서 촉촉하니 더
    추천도 잊지 않으셨다니
    그냥
    님..........아
    불러 보는 이 새벽의 공기를 가르면서 요
    뉴욕 발로 전합 니데이
    더더 반가운 마음 알제요
    환희 엄니요

  • 18.10.19 08:02


    조롱박 님 어서 오세요.!
    하하하~ 핫핫~ 하하(조롱박 님 즐겨 웃는 웃음)
    정말 반갑습니다.
    첫 댓글이라고요.?!
    참으로 고맙습니다.(마음이 님이 감동을..ㅠㅠ)
    마음이 님 약자 편에 서서... ㅎㅎㅎ
    뭐 그리 대단한 완장을 찼다고 갑질을...

    조롱박 님께서 이렇게 활기찬 댓글에
    마음이 님(에넹도) 참 고맙고 힘이 날 겁니다.
    고마워요... 감사해요... 조롱박 님!! ^.~

  • 작성자 18.10.19 08:36

    @에넹 그러게 나요
    세상엔 참 죄짓곤 못살겠지요
    이렇게 만날 수 있음에 감동이면서
    너무 반갑네요
    에넹 님

  • 18.10.19 13:29

    @마음이. 호호호
    귀엽고 잘생긴 우리 환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밀리언달러 미소예요 그치 환희야?ㅎㅎ

    그러네요.
    오일장에 나왔다가 친정 동네에서 오신 반가운
    이웃을 만남이 이런 마음일가요?
    하하하
    그만큼 반갑습니다 마음이님

  • 18.10.19 13:06

    @마음이. 그럴게요.
    먹음직스럽게 담은 가을김치 한 보시기
    음미 하시라구...

    안 그래도 친하게 지내는 벗들이 갓 지은 밥에
    생김치 얹어먹을 생각부터 하고들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이야말로 아름다운 날들이 아닌가요?

  • 18.10.19 13:34

    @에넹
    포, 에넹님.
    댓글삽화에 저 나귀가 너무 짐을 많이 실려 있어서
    자꾸만 미끄덩거리고 있잖아요.

    애교미소 그만 하시고
    저 등짐좀 빨리 부려 주시지요 네?
    하하하
    이렇게 맛깔스런 gif 를 누가 만들었을꼬
    제가 요즘 열공중인데
    감히 엄두를 못낼 이미지네요.

    하하하
    매우 귀엽고
    정겨운 남도 말투 "께요"와 아낙의 눈웃음에 넘어가겠어요.ㅋㅋ

  • 18.10.19 18:31

    @조롱박1
    나귀가 조롱박 님 오셔야 풀겠대요.. ㅎㅎ
    포. 에넹~~ 푸~ 하하하하
    정말 멋쟁이 센스쟁이 조롱박 님.... ♡

  • 작성자 18.10.20 07:00

    @조롱박1 엊그제 고구마 사다 놓고 아직 못 쪄 먹었는데
    오늘은 고구마 쪄서 싱싱한 김치 대궁이 아삭아삭
    조롱박 님의 가을 맛을 음미하렵니다
    하이고 동네 아낙네들이 가든의 김치 맛에 눈독을
    그려요
    님아
    그만치 환희 엄니의 주위에 사람 냄새가 전해 오더이다
    믿었던 사람에게서 배신 없는 삶은 참 행복함이지요
    여긴 주말 조용한 새벽의 아침을 음악과 함께 가든의 김치 맛에 음미하렵니다
    오늘은 고구마 져 묵어야겠어요

  • 18.10.20 20:50

    @마음이.
    네. 저도 햇고구마 얼마전에 시식했습니다.
    포실하게 익은 고구마의 식감이 김치 한 가닥에 휘감겨 목넘김을 해야 할만큼
    포실포실하더군요.

    물론 커피한모금과 김치 한가닥의 조합은 안 어울려 보이지만
    고구마 먹을때 커피 홀짝거림도 좋아합니다.ㅎㅎ

    마음이님 .
    고국의 가을풍결은 지금쯤 본격적으로 아름다울 때 이겠지요?
    미국서 산 시간이 고국서 산 시간보다 많아져버리게 되니
    이곳서 만나는 가을모습도 나름 아름다운 모습이다 "
    이 모습에 습관이 되네요.

    그런데 입맛은 더욱더 맹렬하게
    순수 토종 고국의 맛을 찾게 되는걸 보니
    마음이님 말씀 마따나
    순수 한국 언년이가 아닌가 합니다 ㅎㅎ

    김치 버무렸어요.
    맛있어요 역시.

  • 작성자 18.10.20 21:18

    @조롱박1 그려 가든의 안주인 님의 손맛이 이거요
    참 부지란 하신 조롱박 님의 손맛
    그냥 힌 쌀 밥 위에 걸쳐 먹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
    그 명품의 접시가 김치 맛을 돋보여 주기도 하는 듯요
    오늘 어정 하다가 고구마 못 쪄먹었어요 ㅎ
    여기 단지 안에 야시장이 섰는데
    어제부터 눈독 들인 속초 돌문어를 좀 맛있게 먹어야지 했는데
    어쩌다 어제 못 먹었지요
    아까 전에 내려 가보니 오늘이 파장 날이라 어떻게 다 팔려는 계산으로
    에잇 썰어서 작은 걸로 포장해서 파는데
    작은 것 하나 사 와서 먹어 보니 생각 외로 입맛에 당기지는 않았음
    그럼 실패작이지요 ㅎ
    그럼요
    조롱박님의 그 진솔 함이 사람내음을 물씬 주지요

  • 작성자 18.10.20 21:44

    @조롱박1 성품이 어딜 가도 사람들의 정이 가득 나눠 주는 향기가
    전해 오는 걸요
    그 먼 이국의 삶도 외롭지 않으니
    환희의 샆 작에 사람의 情이 문전성시 행복한 여인 님아
    진짜 낼은 고구마 쪄 먹어야지
    오늘도 어쩌다 보니 또 깜박했어요
    김치를 보니 입맛에 자극을 주네요
    침이 고이는 걸 보니

  • 18.10.20 21:26

    머음이님...넘.. 오랜만에 님의 글을 접하네요~~~ㅎ
    어느덧 그새 세월 많이 흘렀네요....흘러가는 세월속에 적지않은 야속함이 묻어납니다...
    님의 고운 음악과 글이 모든이의 마음을.. 깊어가는 가을밤을 적셔 주십니다~~~^^ 감사히 마음에 담고 갑니다!

  • 작성자 18.10.20 21:44

    네.
    레오네 님
    저도 팝 방에서 뵈오니 반가워서 어른 꾹 도장 찍었답니다
    그런데 몇몇 분은 안 보이세요
    무탈함으로 이렇게 다시 만나니 그저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그 세월이 무색 하리 만치
    다시 만남도 엊그제 같은 느낌으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다시 정을 나눌 수 있어 그저 반갑습니다
    그런데 레오네 님의 포스팅이 변함이 없어서
    더 정감이 가던 걸요
    팝 방에 놀러 갈게 요
    반갑습니다
    레오네 님...

  • 18.11.25 01:05

    따스하고 정감 있네요.
    순박한 선율이 내 맘에 들어와
    해맑음을 주네요 덕분에 부자되었습니다 ^^*

  • 작성자 18.11.26 09:22

    어머나 요
    마아치 님 덕분에 소박한 정감 어린 선율에 저도 다시 들려 하루를 엽니다
    에구야
    부자 되셨어요
    음악으로 이렇게 풍성한 대화를 받으니 참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고맙습니다
    마아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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