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민재를 전북때부터 봐오고 중국갈때 욕한것 빼고
항상 응원해왔고
뮌헨도 그전부터 응원하던 입장인데
솔직히 이번경기 냉정히 보면 민재가 실수하고
욕도못하고 있는데
국내 커뮤니티는 키미히욕 투성이네요.
같은 위치에 다이어가 그랬어도 가루가 됐을진데
오히려 응원하던 선수가 응원하더 팀에가서
뮌헨만 욕먹고 비호감되니 원망스럽네요.
팀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고
한선수 써주면 민재없으면 안되지?
한선수 안쓰면 민재를 안써?
이게 무슨 축구100년사에 기리남을팀이
이제 1년뛴 선수때문에 받을 평가인가요?
참 보면 독일이랑 우리나라랑은 안맞는거 같아요
첫댓글 김민재와 뮌헨의 인연은 사실상 어제 경기로 끝났다고 봅니다.
감독이 바뀌니 반전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으나, 냉정하게 챔스 우승을 노리는 팀의 센터백까지는 실력이 안됐던거죠.
수비 약한 팀에서 절대 우승 안나오니까요.
이게 팀에 각인이 되어버려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투헬하에선 더이상 못나오지 않을까요?
프로의 세계라는게 잘하면 인정받는거고 못하면 나가리죠뭐.
모든 직장인,사업하는사람들,공직자들세계랑 마찬가지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