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좋은 글과 좋은 음악이 있는 곳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감성ノ연주뉴에지 누군가의 이름이 스치고...Gaabriel's oboe
마음이. 추천 16 조회 298 18.12.10 07:54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12.10 10:40

    첫댓글 낭만과 추억의 계절 가을을 보내려니
    그리움이 밀려 오나 봅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하는데
    누군가의 이름을 기억한다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듯 합니다.
    이른 한파가 오늘 낮부터 물러간다 하니
    활동하기 좋은 월요일일 것 같네요.
    오늘은 멀리 일산에서 점심 약속이... ~ㅎ
    오보에와 캐논 연주곡을 들으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한 주간도 해피데이입니다.
    아 참 도장 찍는 걸 잊어버려
    다시 찍고 갑니다.^^*

  • 작성자 18.12.10 11:56

    살다 보면 잊지 못할 그 이름들이 있지요
    한주도 이렇게 청량한 연주곡에 함께 합니다
    음악은 마음의 청량제이기도 하지요
    드롱 님
    오늘은 좀 누구어 진 듯 하긴 합니다
    여름의 더위를 氣싸움 이리도 하듯이 첫추위가 아주 강수를 두네요 ㅎ
    얼지 말고 이 겨울 잘 나십시다
    그런데 일산까정 식사 약속이 있으시군요
    일산도 먹거리 골목에 가면 여러 가지의 맛집들이 아마도 반겨 줄 것입니다
    맛있는 식사 잘하시고 호수의 공원도 얼었는가
    한번 둘러보고 가시길요
    에구야
    저런 도장 안 찍으시면 대문 앞에 기둘리고 꼭 받고
    말 것입니다ㅎ
    잘하셨습니다
    미소로 마중합니데이

  • 18.12.10 15:32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2.10 16:51

    유토피아 님
    오셨어요
    오늘 어떤 책 구절에서 감사함을 늘 입에 달고 살라는 한 페이지를 보았습니다
    참 쉬운 단어지만 그렇게 안 되는 그 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함의 부메랑으로 돌려 드립니다
    다시 감사합니다
    유토피아 님

  • 18.12.10 19:29

    마음이님!
    이 저녁 애상에 젖는 선율이 가슴을 적십니다
    감사히 즐감하고 담아갑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 작성자 18.12.10 20:10

    예향 도지현 시인 님
    오셨어요
    며칠 많이 추웠지요
    씩씩하게 잘 몰아내시고 요
    저도 재채기 몇 번 하고 그냥 잘 보내고 이렇게
    고운 걸음 하신 시인 님을 마음 반갑게 마중합니다
    우리 함께 따뜻한 밤 잘 보내요
    고맙습니다
    예향 도지원 시인 님

  • 18.12.11 10:09

    편안한 공간
    차 한잔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님~편안한 하룻길 되셨음 합니다^^

  • 작성자 18.12.11 10:43

    어서 오세요
    모모수계 님
    늘 님의 아름다운 작품 잘 봅니다
    오늘 게시한 작품도 제가 슬쩍 업고 왔습니다
    고운 걸음에 한잔의 차 참으로 제대로 즐기시는 사이버의 이 아침이십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이 공간 지금 흐르는 선율이 진정 옥구슬 구르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모모수계 님을 마중합니다
    한주도 행복하십시다
    함께 들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오늘은 모모수계 님의 이름을 기억 하렵니다

  • 18.12.15 08:50

    @마음이. 정성이 한가득 답글
    ~고맙게 기억하겠습니다
    자주 뵈어요^^

  • 18.12.11 18:43

    게시물을 막 찾아 헤매다가 겨우 하나 찾았네요
    아, 이곳에서 활동하시는군요..
    향기 그윽한 곳에서 쉼도 하구요 종종 찾아오겠어요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잘 챙기셔야 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

  • 작성자 18.12.11 19:35

    에구야
    가을 님
    어여 오셔요
    찾아오시는 길이 아직은 좀 생소하지요
    가을 님요
    제가 이렇게 또 음악도 참 좋아합니다
    이제 아셨지요 ㅎ
    음악이 흐르는 곳엔 늘 마음의 편안이 함께 해 주지요
    맞아요
    이젠 겨울의 날씨에 우리 함께 건강 잘 챙기십시다
    이렇게 마음 함께 나눌 수가 있어 그저 사람 살아가는 곳의 따스함을 다시 느낍니다
    제가 좋아 또한 하얀가을 님도 좋아하시는 가을은 짧지만
    이 겨울은 길지요
    긴 겨울 잘 살아가십시다
    조금은 다른 곳에서의 만남 한없이 감개무량합니다
    참 반갑습니다
    하얀가을 님요

  • 18.12.11 19:51

    마음이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는지요?
    그러셨음 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운 게절이 돌아오니
    그리움이 산너울 처럼
    펼쳐지시나 봅니다
    오늘 대구에 처음으로
    눈발이 날렸어요..
    조금 오다 그쳤지만....
    하얗게 내리는 눈을 보니
    잠시 그리움에 젖어
    설레이는 마음이 가득했던
    오늘 이었습니다.
    언제나 스쳐지나가는 것이 인연이지만
    누군가의 이름을 기억하는것은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그리움의 잔재...
    행복한 분이십니다 마음이님은.. ㅎ
    멋진 연주곡에 마음을 실어
    행복한 저녁시간 만들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챙기시고
    감기도 조심하세요
    따스한 겨울 밤 되시구요^^*

  • 작성자 18.12.11 20:32

    네..
    에구야
    비단향꽃무 님
    많이 바쁘셨나 봐요
    아기 젖 먹으려고 엄마 기둘리 둣이 기다렸네요 ㅎ
    누굴?
    우리 안방마님을 요
    왜 사람이 어딘가에 마음이 끈이 함께 하게 해주는 것을 우린 느끼는 구석이 있지요
    이렇게 우리 여자들의 통하는 마음인지 그저 댓글 나눔 하기도 참 편안한
    비단향꽃무 님이십니다
    생각하면 이 또한 관계의 축복인지도 요
    솔직히 며칠 안보이시기에 바쁘신가
    아님 어머 님이 더 위중하신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합디다
    여긴 별로 였는데 대전에도 눈이 많이 오더라고요
    꽃무 님의 계신 곳은 저 아래쪽이라고 기억하는데
    귀한 눈을 맞이 하셨군요
    살다 보니 스쳐가는 인연이 많지만

  • 작성자 18.12.11 20:34


    이렇게 오늘 음악과 함께 함도 큰 인연이 아닐까요
    이젠 사이버의 관계도 참 소중함의 인연이지요
    저도 사이버를 해보니 사이버의 관계도 참 소중 하게 생각이 듭디다
    마중하는 마음이는 그저 반갑게 마중합니다
    따뜻한 이 밤이 되시구요
    비단향꽃무 님요

  • 18.12.12 01:51


    오늘은 경춘선을 타고
    경기도를 벗어나니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는 창밖 구경을 하며
    달리는 공짜 전철~~ ㅋ
    시시덕거리며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인천 친구 왈~~
    "공짜로 인천에서 춘천까지 신난다" ~~ ㅎ
    제가 아는 지인 맛집에서 점심 잘 먹고
    포장까지 싸 들고 하얀 눈을 맞이하며
    경치 좋은 레스토랑에서 커피 한 잔에 한참을
    시간을 보내고 늦은 시간에 귀가...

    마음이 여린 마음이 님은 커피를 마시며
    생각나는 이름 석자를 그리워하시는군요.
    그러게요.

  • 작성자 18.12.12 07:13

    지금 열차여행의 행성 지도
    당일 코스를 할 수 있어 참 좋지요
    춘천 가는 길에 차창 밖은 안 봐도 필름이 돌아갑니다
    그러게 어제 눈이 왔는데 여긴 눈을 못 봤어요
    공짜 전철 경춘선에도 해당이 되남요 ㅎㅎ
    하루를 아주 값지게 잘 살았어요
    에넹 님
    집에서 떠날 때 마음보다 소득원이 상당하군요
    우선 결울 낭만 가득 안고 왔으니
    올핸 아마 눈이 많이 내릴 것 같아요
    인생이란 한 갈피 속에 살다 보면 그렇게도 남겨지는 이름들
    다들 건강하게 이 세월을 함께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린 해길이가 길어지면 강릉을 당일 코스로 정하고 있답니다 ㅎ
    재밌겠지요
    그리움은 살아가는 동안 마음에 엔돌핀을 생성하게도 하겠지요
    좋은 하루를 요

  • 18.12.12 14:06

    이번주는 좀 바쁘네요.ㅎㅎ
    어제 아들이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네요.
    같이 입대한 동기가 3명인데
    아들이 먼저 휴가를 나왔네요.
    다른 동기들은 연말 행사랑 여친과 보내야된다나 ...ㅎㅎ
    여친없는 울아들이 첫번째로 휴가를 나오게 되었다네요.ㅎㅎ
    어제 아침 일찍 와서는 하루 친구만나더니
    오늘은 서울로 친구만나고 연주회도 가야된다며 서울로 가버리네요? ㅎㅎ

    군대가서 생각이 많아졌는지
    다니는 음악대학 옆이 공과대학인데
    그 곳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실험을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어쩌면 자신이 그 곳에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이과 지망생이었던 자신이 호기심에 시작한 악기에 이끌려 음대까지 오게 되었다고...

  • 18.12.12 14:01

    그러고보면 삶은 예측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어쩌면 악기를 전공은 하지만
    아마도 다른 일을 하면서 살게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ㅎㅎ
    그래도 괜찮냐고 물어보는 진지한 모습에

    엄마는 네가 연주자로서의 길을 가지 않길 바란다...
    사람의 시선속에 산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길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기를 바란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아야 된다고 말했답니다.
    음악을 전공했으니 전공실력과 내면의 소양을 쌓으라고...
    그러면 행복해지는 능력이 생긴다고 ...ㅎㅎ
    그렇게 될 수 있을까? ...ㅎㅎ
    그래 그렇게 될려고 노력을 하면...

  • 18.12.12 14:05

    @서향나무 그저 얻어려고 하지 않고
    지혜를 쌓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겠지? ㅎㅎㅎ

    끊임없이 자기와의 대화를 통해 너를 찾는 사람이 되거라...
    그리고
    누군가에게 그리운이로 기억되는 사람으로 살자꾸나...

    오늘은 많은 눈이 내린 후 청량한 날이 되었네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누군가를 그리워해야 된다잖아요.ㅎㅎ
    누구를 그리워 할까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 18.12.12 16:01

    아이구야
    세월 빠름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서향 님
    엊그제 입대란 말이 벌써 첫 휴가를
    처음엔 그저 버선발로 반길 겁니다 ㅎ
    맛 잇는 것도 있는 대로 해먹이면서 요
    군생활 말년쯤 되면 아마도 한 달에 두어 번씩인가
    그저 걸핏하면 집에 오지요
    우리 친구도 전에 했던 말이 생각나요
    너 왔냐 ㅎ
    엄마 입에서 그 말이 나올 떼면 자주 왔다는 결론 ㅎ
    그런데 서향 님요
    아니 그렇게 반듯하게 잘 생긴 아들 한데 여친이 없다
    군생활엔 여친이 있어서 손 편지도 좀 자주 해주고
    면회도 가주면 군생활이 절반의 시간으로 마음에
    당겨질 것인데
    그 인물에 우째 아직 여친이
    저런 엄마와는 눈 맞춤만 하고 친구 찾아 한양길로
    특히 아들은

  • 작성자 18.12.12 16:08

    @서향나무 그렇대요
    음악을 전공한다 에구야
    서향 님 허리가 좀 휘청 할 것입니다
    일단 예체능엔 그렇지요
    학원엘 가면 학원비도 만만치 않으니
    우리가 아이가 미술을 했어요
    이 아이도 음악을 했다면 아마 지금 말해요
    엄마 음악 했으면 엄마 허리 더 휘청 했다고 ㅎㅎ
    알아주니 철들었구나 합니다
    서울 친구들과 보내다 보면 집에 있을 시간은 좀 그럴 거예요
    그럼요
    군에 가서 생각이 많이 달라지지요
    진로를 가는 것도 엄마의 입김에 많은 효력은 있겠지만
    본인의 의지에 달렸지요
    자신이 무던한 노력이면 멋진 이 세상의 또 하나의
    아티의 한 인제를 지켜보는 마음 함께 하리란 기대도 하여 봅니다
    서향 님

  • 작성자 18.12.12 16:21

    @서향나무 그럼요
    서향 님
    에 체능엔 상당한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함께하지만
    부모 님의 노고를 어찌 다 말을 할까요
    서향 님
    그냥 눈 딱 감고 힘대로 뒤받침 하다 보면
    그래 오늘이구나 할 때가 그치요
    그 멋진 체격에 악기에 재능을 기대 하 보면서
    벌써 이 마음이에 마음엔 서향 님의 아들내미 생각이
    늘 궁금해 화면서 말입니다
    고등학생이 엊그제 같은데 대학에 서 군인으로 이젠 질로를 잘 역어지는 그날을
    기대하는 즘이잖아요
    서향 님
    허리가 휘청할 때가 그래도 좋은 때 이랍니다
    가끔 짜증도 나지요
    그래도 알았지요
    오늘은 밖에 좀 다녀왔어요
    날씨도 아주 양호합디다
    방울이 딸기를 보면서 서향 님 생각이 퍼 득 납 디나

  • 작성자 18.12.12 16:22

    @마음이. 마음이 닉은 밖에서도 폰으로 확인되어요
    부지런히 들어왔다 요 ㅎ

  • 18.12.12 18:13

    @마음이. 요즘은 추워서 하우스 문을 일찍 닫아요.ㅎㅎ
    덕분에 컴 세상을 돌아다닐 시간이 좀 나네요.ㅎㅎ

    울 아들이 여친 없는 이유....챙겨주기 귀찮음...
    할 일이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음
    할 일이 넘 많아 여친 잘 챙겨주지 못하면 서운해 할 것이고
    감정 싸움 하기 싫음.. 이랍니다.
    늦게 음악을 시작해서 따라가기도 바쁘다네요.ㅎㅎ

    다행히 허리가 아주 휘지는 않았습니다.
    고 2때 시작해서 재수 한 해...
    2년 8개월 만에 학교에 당첨? 되었으니 얼매나 다행한지요.ㅎㅎ
    그리고 예체능도 힘들지만
    공부하는데도 돈 많이 들어요..
    뭐 tv에 인터뷰하는 학생들 보면 자기주도학습....
    이런 말하지만 공부 잘하는 학생들 중 과외 안한 학생 없습니다

  • 18.12.12 18:21

    @서향나무 우리 딸도 그림 전공 할려다 고 3에 진로를 바꾸어 영어 전공을 했지만
    그림그리는데도 돈이 많이 들어가고
    공부도 시키려니 그림 그리는 것 만큼 들더라구요.ㅎㅎ
    덕분에 엄마 아빠는 빈털털이지만...ㅎㅎㅎ

    우리 아들이 초등 때 고등학교 수학과 과학을 마쳤어요.
    물리와 수학에 관심이 많아서 그 쪽으로 공부 할 줄 알았는데
    5학년 말에 그러더군요.
    이 때까지 공부 했으니 다른 걸 해 보고 싶다고...
    그러더니 아주 열심히 놀았어요.ㅎㅎ
    원도 한도 없이...
    수영선수도 했다가 컴퓨터로 온갖 게임에 프로그램 작업에....아휴...
    제가 제일 희안하게 생각하는 것 중하나가
    영어를 가르칠려해도 하기 싫어하더니
    게임으로 영어를 배웠네요..

  • 18.12.12 18:31

    @서향나무 게임 중 영어로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우리 딸이 엄마
    저거 욕이야 욕...영어로 욕하고 있다고 일러 주더군요.ㅎㅎ
    영어로 제일 많이 써먹은게 욕이랍니다.

    전 아들이 외모와 상관없이
    사는 모습이 신기해요. 제 아들이지만...
    그래서 아들 이야기를 하게 되었답니다.

    자랑이라고 여기지는 말아주세요.
    그냥 전 아이가 좀 신기해요.

  • 작성자 18.12.12 18:35

    @서향나무 그러게요
    복덩어리 남들은 어려서부터 그냥 갔다 받쳐야 하는데
    얼마나 복 받은 일인가요
    서향 님은 다 그렇게 도와주네요
    참 감사할 일이지요
    세상은 살아보면 참 감사할 일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어쩜 생각이 또 그렇게 깊을 까요
    꼭 그 목표에 성공하면 여자를 만나는 것은
    또한 덤으로 선물 보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요
    과외 말도 말아요
    나도 우리 아이 그때 공부에 좀 떨어져서
    1;1로 명문대생의 과외를 붙여 봤지만
    장난 아거던요
    생긴 것도 훤칠하니 정말 성공의 미래의 한 멋진 아티를 기대해 봅니다
    저녁 먹고 서향 님 못지않게 편안한 저녁에요
    아름다운 악기의 소리음을 요
    서향 님아 요
    복이 별거고 행복이 별거입니까

  • 작성자 18.12.12 18:47

    @서향나무 암만요
    그 훤칠한 아들 해야지요
    그저 지금은 자식도 氣를 넣어줘야 한다잖아요
    엄마의 그 기는 더할 나위가 없지요
    그리고 아이가 됨됨이가 되었네요
    여자를 멀리 하는 걸 보니
    말이 있어요
    될성부를 나무는 떡잎부터라고
    인물 값해야지요
    그런데 서향 님이 말을 안 하면 그 아이는 하면서 내가 더 궁금해지는 것은
    왜일까요
    사윗감에 맞는 딸도 없는데 ㅎㅎ
    남의 새끼라도 인물이 아까운 걸 요
    우리 아이도 주위에 중신한다고 말은 들어오는데
    돈도 많은 집 그런데 아이는 말도 못 하게 하네요 ㅎ
    아이고야
    재밌어요
    서향 님
    대학을 나와도 영어는 못 따라가지요 ㅎ
    우리 아이 한데 때론 좀 물어보면 엄마 다 알면 영어 선생하지ㅎ

  • 18.12.15 21:58

    @서향나무 서향나무님 .
    현명한 엄마와 예지로 똘똘뭉친 아들의 대화를 옆에서 보듯 흐믓한 광경입니다.
    서향나무님,
    무더운 여름 하우스 안에서 작업하는 그 시각에도
    서향님을 즐겁게 작업할수 있도록 정신을 지탱케 해주는 유일한 한가지
    사랑하는 가족이요, 저런 알토 란같은 사고와 예지를 소유한
    자랑스런 내 새끼들이어서 가 아니겠는가요.
    마음님과 나누는 대화에 불쑥 끼어들어도 도무지
    결례가 아닌듯 하고 서향님의 아들 이야기가 하도 귀해서
    서향님의 그 뿌듯함이 제게도 전해와서
    아침에 마실 커피맛이 기대되는 군요.
    잘생기고 과묵해 뵈던 그 아들의 모습
    절대 함부로 인생을 허비할 아들이 아닐것이 자명합니다.

  • 18.12.15 22:02

    @조롱박.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아름다울것이 틀림없는 주말아침을 봅니다 서향님.
    그 엄마에 그아들이란 말 괜히 생긴말 아닙니다
    그저 곁에서 묵묵히 견디며 참아주고 인정해준 엄마..
    그런 엄마를 절대 배신할 아들은 없습니다.
    새로이, 이전보다 더 서향님을 바라보고 존경하렵니다.오우케이?

  • 18.12.16 04:10

    서향님 메일을 보냈는데 확인 바랍니다

  • 18.12.12 21:43

    친애하는 마음이님.
    잘 지내고 계시는 거지요 저역시 보시다시피
    스토브에 장작 넉넉히 넣어두고 장작 타는 소리 즐기며
    컴퓨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음악을 들으며 밀린 독서도 하는 중입니다.

    오후에 마음이님글에 방문하려던 차에
    남편전화를 받았네요
    저녁은 스시집에 가서 하자고 (솔직히 말하면 자기 즐기는 사케 (정종?을 마시고 싶은 탓이었으리라 )
    얼씨구 지화자 하고 나가서 맛난 사시미와 스시 잘 먹고
    일찍 잠 들어 버리고 말았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꽃무님 댓글에 붕어빵 칭찬을 하셨군요.

  • 18.12.12 21:55

    남편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서 노트북 한개를 작으마하고 가볍다며
    나름 선물이라고 사 줬는데 제 양에는 차지 않습니다.

    왜냐면 구글 크롬용이다 보니 아직 컴의 성질을 다 파악을 못해선지
    음악을 들을수 없는데 (제 개인 노트북은 좀 무겁고 크지만 못하는것이 없는 ...ㅎㅎㅎ)
    근데 마음이님의 유튜브는 저절로 들을수 있어서 커피 마시며 마음이님과
    대화 나누고 있습니다.
    인생을 지나오면서 스치며 지나가는 이름중에 생각만해도 미소가 번지는
    귀하고 애틋한 흔적이 있고 생각조차 하기 싫은 쓴맛의 인연의 관계가
    있지요.
    귀하던 쓴맛이던 나와 맺은 인연이었으니
    세월과 함께 희석되기도 하고
    추억으로 남겨야죠.

  • 18.12.12 22:03

    @조롱박. 세포님의 유튜브 음악모음을 개인적으로 들을때가 많은데
    영상속에 모습과 음악이 잘 어울립니다

    아침에 바라보고있는 뒷마당의 창고지붕에 된서리가 앉은 모습도
    긍정적으로 봐 줘야 겠지요?
    겨울에 많이 오는 눈도 즐기며 보내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를 마음이님의 개시글을 시작으로 시작합니다.

  • 작성자 18.12.13 10:40

    어여 오시와요
    조롱박 님
    왠지 초저녁에 잠깐 자고 지금 컴으로
    히야
    스토브에 장작 타는 소릴 즐길 수 있으니
    겨울의 낭만적인 운치는 진정 그대 님 만이
    그런데 늘 겨울이면 궁금했는데
    그 장작 타는 소리로 열기가 대단하지만
    장작불에 군고구마 해 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요즘 이곳엔 군고구마가 전에 같이 흔하질 않아서 참 귀하지요
    며칠 전에 덕양구청 옆에 있어서 사려고 보니 아직 구운게 없다 해서
    아쉬워했는데 올겨울엔 한번 사다 먹으려고요
    스토브 이야기에
    저런 지화자에 남편 님의 호출이 이렇게 맛난 외식으로
    은근 초대의 자린 척하시면서 따끈한 정종 한잔을 즐기시는데 목적인가 요 ㅎ
    우 야 던 대접을 잘 받았으니

  • 작성자 18.12.13 10:41

    @조롱박. 남편 덕에 강남 여행 잘하셨으니 그저 일거양득
    두 분의 귀가 시간이 얼마나 즐거우 셨을까 해 봅니다
    환희가 좀 삐졌을 것 같은데요 ㅎㅎ
    맞아요
    꽃무 님 댓글에 붕어 빵이 욕심 났으요 ㅎㅎ

  • 작성자 18.12.12 23:00

    @조롱박. 맞아요
    가벼워서 좋긴 한데
    그렇지요
    간편함 반면에 불편함이 많아요
    우 야 던 선물 받았으니
    얼마나 좋을 꼬요
    나도 이번에 컴퓨터를 좀 바꾸려 하는데
    아이 보고 물어봤지요
    엄마도 너처럼 노트북 쓸까 했더니
    아니 엄마 용량이 적아서 그냥 컴으로 바꿔하길래
    1월 달 에나 바꿔 볼까 예산을 ㅎㅎ
    그러네요
    살아보니 가끔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우리말이 명언입니다'
    살아가면서 많이 느끼고 터득하는 중입니다
    죽을 때까지 사람은 배워야 하면서 살아가는 고등 인간의 뇌에서
    분출해 내는 삶인가 봅니다
    나쁜 것은 희석해 버리기엔 그리 쉽진 않지만
    버려야 해야지 하고 있네요
    어젠 포바 님이 경춘선을 공짜로 다녀왔다기에

  • 작성자 18.12.12 23:01

    @마음이. 아니 경춘선을 공짜로 갈 수 있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춘천은 호반의 도시로 참 좋지요
    그럼 당일 코스로 한번 생각 중입니다 ㅎㅎ

  • 작성자 18.12.12 23:02

    @조롱박. 이 겨울의 낭만으로
    조오치요

    맞아요'
    세포 님의 블로그에 음악이 얼마나 행복을 주는 지요
    감사하지요
    세포네 님께

  • 18.12.13 07:40

    항상 건강 사랑 행복이 넘치세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8.12.13 08:52

    어서 오세요
    허스키 님
    닉이 참 좋습니다
    음악으로 얻는 고마운 이웃 님
    감사합니다
    음악 사랑하시는 님 반갑습니다

  • 18.12.13 18:13

    감사히 즐감합니다..

  • 작성자 18.12.14 07:13

    어서 오세요
    동아스포츠 吉相和 님
    우리가 살면서 함께 들어 할 수 있는 그 마음은
    참 행복합니다
    함께라서 요
    늘 건강 잘 챙기시면서 그 어느 한 곳의 멋진 전설적인 작품 전해 주시길요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고맙습니다
    동아스포츠 吉相和 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