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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성ノ연주뉴에지 비오는날...천상병 /Adam Hurs의 첼로 연주곡 모음
마음이. 추천 12 조회 826 19.07.01 05:5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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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01 07:27

    첫댓글 마음이님,
    7월의 첫아침 인사드립니다.
    아름다운 Adam Hurst의 Cello소리가
    오늘하루의 여정을 밝게 만들어 줍니다.
    좋은시와 자세한 설명 멋진 Posting
    수고 하셨습니다.

    7월도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즐감 합니다.

    p.s. - 어제 비가 쏫아지는중에도두어시간 걸려
    예쁜 수련과 연꼿을 하루 종일 감상하고
    모기에 팔 다리 많이 불려 고생하고
    약을 바르고 있지만 예쁜 꽃들을 볼수 있어
    행복한 시간 이였어요.

    사진작가 분들도 많이 오시고
    열정이 대단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7.01 20:52

    에반에셀 님
    7월 첫날 이렇게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그 마음의 깊음이 오늘은 더 반갑습니다
    늘 음악이 함께 하는 공간에서요
    멋진 칠월을 열어 주시고 고운 음악으로 함께 함이 즐겁습니다

    ps
    오늘은 월요일 우리 집에 애완견이 두 마리 있어요
    토요일 미용의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월요일로 잡아 놓은 오늘
    두 마리 미용시켜오너라 좀 바쁜 첫날을 열었습니다
    마중길이 늦었지요
    칠월도 늘 바쁨 속에 행복하시길요
    에반에셀 님

  • 19.07.01 09:43

    7월의 첫날 아침에 감성을 자극하는 애잔한 첼로의
    선율과 함께 상쾌한 아침 맞이합니다.
    천상병님의 詩語 또한 나홀로 살아가는 "논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어 놓는군요.
    마음이님!
    신록의 계절 6월 잘 마감하셨는지요,
    이제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은 것 같습니다.
    더욱 행복한 7월 맞이하십시요.
    늘 멋진 게시물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9.07.01 20:54

    잘 지내시지요
    이렇게 세월은 무한대로 잘도 흘러갑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때론 마음에 치유도 하듯이 좋지요
    천상병 님의 시를 요즘 함께하려면
    늘 그분의 작은 의자에 앉아서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던
    그분의 모습이 왠지 초라게 남은 오늘의 기억입니다
    부인이 운영하던 인사동의 작은 찻집 앞에 늘 그런 모습이요

    에효
    무순 벌써 논네 아직은 청춘이시지요
    그나저나 이젠 장마와 더위가 엄습할 진데
    지혜롭게 잘 맞이하시고 멋진 칠월의 추억을 맞으시길요
    대장 님
    반갑습니다

  • 19.07.01 21:49

    7월의 첫 날,,,
    아담 헐츠의 첼로 선율
    내려주고 가셨네요.
    밖에 내리는 비 소리와 첼로소리
    정말 환상의 앙상블 입니다. ㅎㅎ
    천상병 시인의 "귀천" 이라는
    시를 좋아하는데...
    비 오는 날의 시를 읽으니
    천상병 시인의
    때 묻지 않는 순수함을 보게 되어
    제 자신이 기분이 좋습니다.
    마누라 지갑을 훔쳐
    백 오십원으로 해장을,,ㅎㅎ
    언제나 시가 어렵지 않아
    좋아하는 시인중의 한분이 바로
    천상병 시인입니다.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잇네요.
    장마가 일찍 찾아와 비 소식이 잦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구요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6월은 잘 보내셨지요?
    청포도의 계절 7월입니다.
    상큼하고 싱그러운
    7월이 되시길

  • 19.07.01 10:35

    기원 드리고
    언제나 건강, 또 건강 하시길
    소망합니다.
    그럼 넉넉한 시간
    만들어 가시구요..
    감사합니다 마음이님^^*

  • 작성자 19.07.01 20:58

    한주도 이렇게 만남 하며 서로의 안부를 전할 수 있어
    비록 얼굴 없는 공간이지만 참 아름답지요
    잘 지내셨지요
    세월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절절하게 느끼게 합니다
    아직 비단향 님은 먼 나라에 이야길 겁니다 ㅎ
    아...
    그곳엔 비가 오는군요
    여긴 오늘 햇볕이 좋았어요
    첼로의 선율이 참 운치를 더 해줌에 좋더라고요
    빗소리와 함께 들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그렇지요
    천상병 님
    마누라 지갑 흠 처서 막걸리 한잔 먹었다고 했던가요
    그분의 체구가 아주 외소 합니다
    그 작은 의자에 늘 작은 몸을 의지하고 자기 부인이 하는
    찻집 앞에서 오가는 사람과의 늘 눈인사를 건네곤 했지요
    그 집엔 시인 분들이 주로 단골손님으로 분주한

  • 작성자 19.07.01 20:59

    @비단향꽃무 분위기였어요
    이 세월에 그분의 인증 하나 남겨 놓았더라면
    더 재미난 이야기가 될 것을 ㅎ
    참 소박함을 넘어 순수함의 그분의 인상은 어제의 모습으로 남아 있답니다
    지금이 오히려 그분의 시를 사랑하게 되기도요
    청포도의 알알이 영글어 가는 칠월
    우리 삶도 알찬 칠월을 맞이 하십시다
    비단향 님
    위에 청포도 이미지에 입에 침이 가득 고여요 ㅎ
    비단향 님
    한주도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면서요

  • 19.07.01 19:38

    마음이님 반갑습니다
    칠월의 첫날 잘 보내셨지요?
    하루 사이에 다른 계절로 와 있네요^^

    '귀천'으로 유명한 천상병 시인님의 글
    비 오는 날의 풍경에 젖어 봅니다

    아, 음악도 참 좋으네요
    비와 잘 어울리는 곡
    그 유래화 함께 즐감합니다

    칠월에도 활력의 여정 되시고
    시원한 저녁 맞으시어요^^

  • 작성자 19.07.01 21:03

    에 궁
    박미리 시인 님
    반가워요
    칠월 첫날 오늘 무척 바빴어요
    지금도 눈꺼풀의 무게를 측량을 못하것어요 ㅎ
    날씨도 이젠 더워요
    맞아요
    천상병 시인님
    전에 인사동에 매일 보다시피 했는데
    참으로 소박하신 분이셨습니다
    늘 작은 의자 하나에 그 왜소한 몸을 얹어 하루를 보내시곤 했지요
    그런데 어느 틈에 그렇게나 멋진 시를 그려 내신지
    그분의 부인이 운영하는 작은 찻집엔 시인 분들이 그 당시 출입을 많이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유명한 시글을 오늘 대화를 합니다
    박미리 시인 님의 시글도 먼 훗날을 기약하면서
    멋진 칠월을 잘 여셨지요
    박미리 시인 님

  • 19.07.02 06:38

    비 오는 날
    소박한 삶의 정겨움이 좋습니다.
    내려주신 첼리 연주곡 감사히 공감합니다.
    마음이님~날씨 덥다지요
    여유로운 하루 아름다운 시간 되십시요^^

  • 작성자 23.06.19 19:08

    네...
    어제도 여긴 많이 더웠습니다
    밖에 나갔는데 볕이 얼마나 뜨겁던지요
    땀 이 이젠 많이 흐르기도 하던걸요
    지금 연꽃 마중길 하면서
    음악 코너에서 반가운 모모수계 님을 칠월의 둘째 날 마중합니다
    시가 참 순수함이 좋아요
    오늘도 무조건 행복하시길요
    모모수계 님

  • 19.07.03 16:57

    마음이님!
    이 게시물을 이제야 보네요
    천상병님의 비 오는 날에 어울리는
    음악까지 쓸쓸한 선율이라 마음을 적셔주네요
    멋진 비 이미지에 정성스럽게 담아주셔서
    감사히 즐감합니다
    남은 시간도 사랑 가득하시기 바랍니다~러브강추

  • 작성자 19.07.04 11:05

    에구야
    예향 도지현 시인님
    마음이 이제야 마중합니다
    천상병 님의 글이 마음을 더 이릿 하게 해 주지요
    이렇게 마음의 향기를 놓아주신
    도지현 시인님
    지금 님의 시향에 젓다가 건너왔습니다
    늘 강추 주심에 마음이 어딘지 모르게 든든합니다
    오늘 하루도 잘살아 보십 시다
    고맙습니다
    예향 도지현 시인 님

  • 19.07.04 19:45

    더운 하루 어찌 보내셨는지요?
    정말 여름다운 하루였죠^^

    더위를 누그러뜨리는 듯한
    아담 허스트의 곡, 들을수록 참 좋습니다
    천 상병 시인님의 시향도 다시금 음미해보며
    수고하신 영상 감사히 보고 갑니다 마음이님
    시원한 저녁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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