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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날
1929년
11월 1일, 광주의 통학 열차에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일본인
학생이 조선인 여학생을 괴롭혔고
여학생의
사촌 동생이 항의하다 큰 싸움으로 번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일본 경찰은 일본인 학생만 편을 들었고
조선인
학생들을 구타했습니다.
가뜩이나
차별과 강압적인 일본식 교육으로 불만에 차 있던
광주의
학생들에게 이 사건은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습니다.
이틀
뒤 11월 3일, 광주의 학생들은 대대적인 항일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시위는 이듬해 3월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고
3.1
운동과 6.10 만세 이후 최대 규모의 항일 운동으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광복
이후, 학생들의 정신을 기념하고자 11월 3일을 학생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11월은 입시와 진학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두렵고
떨리는 순간이지만 부담감을 떨치고
노력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한 세기 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거리로 나섰던
우리
선배들의 11월을 잊지 말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정의롭고
바른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류
완 / 집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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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테마 Falling Leaves / Auquoan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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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daum1000
첫댓글 학생의 날
1929년 11월 1일,
광주의 통학 열차에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일본인 학생이 조선인 여학생을 괴롭혔고
여학생의 사촌 동생이 항의하다
큰 싸움으로 번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일본 경찰은 일본인 학생만 편을 들었고
조선인 학생들을 구타했습니다.
가뜩이나 차별과 강압적인
일본식 교육으로 불만에 차 있던
광주의 학생들에게 이
사건은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습니다.
이틀 뒤 11월 3일,
광주의 학생들은 대대적인 항일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시위는 이듬해 3월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고
3.1 운동과 6.10 만세 이후
최대 규모의 항일 운동으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광복 이후,
학생들의 정신을 기념하고자
11월 3일을 학생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11월은 입시와 진학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두렵고 떨리는 순간이지만 부담감을 떨치고
노력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한 세기 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거리로 나섰던
우리 선배들의 11월을 잊지 말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정의롭고 바른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류 완 / 집필위원
내가 아마 중학교 댕길 때 역사시간에 저 얘기를 선생님으로보터 들었을 때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었는지 지금도 전율이 느껴지네요
36년 동안 식민지의 나라로 전락한 우리나라의 비극 중의 비극 속에
일었났던 학생운동...
정말 수많은 핍박과 무자비한 만행이 이루어졌을 터인데 학생들이
온 몸으로 저항했으니 정말이 숙연해지기만 합니다
아직도 일본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 게 없이 우리르 굴복시키려하고 있으니
한마디로 오호 통재라... 입니다
청년들이여!
정의가 무엇인지를
알아야한다
빛을발하라!
아프니 청춘이다!
너무도 소중합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데 ..
감사합니다
ᆢ
학생의날도처음알았네요
감사합니다ㆍ
학창 시절 참 소중 하지요
어떤 환경에서 공부 하더라도
꿈을 갖고 최고가 되기보다는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며
좀 늦게 이룰지라도
힘찬 날개달고 열심히 전진들
하세요
대한의 아름다운 휼륭한
젊은이 들이여.힘들내요
아들딸 고맙고 사랑한다이..
고운 손길에 댕겨 갑니다
겨울 행복하세요..^^
잊고 살았네요

하세요
요즘 청년들이 깨어 있어야 되는데 아쉽네요
조석으로 많이 쌀쌀합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