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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편지ノ빨강우체통 학생의 날
보리뱅이 추천 3 조회 234 18.11.05 12: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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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11.05 18:49

    첫댓글 학생의 날

    1929년 11월 1일,
    광주의 통학 열차에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일본인 학생이 조선인 여학생을 괴롭혔고
    여학생의 사촌 동생이 항의하다
    큰 싸움으로 번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일본 경찰은 일본인 학생만 편을 들었고
    조선인 학생들을 구타했습니다.

    가뜩이나 차별과 강압적인
    일본식 교육으로 불만에 차 있던
    광주의 학생들에게 이
    사건은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습니다.

    이틀 뒤 11월 3일,
    광주의 학생들은 대대적인 항일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시위는 이듬해 3월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고

    3.1 운동과 6.10 만세 이후
    최대 규모의 항일 운동으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 작성자 18.11.05 12:29

    광복 이후,

    학생들의 정신을 기념하고자
    11월 3일을 학생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11월은 입시와 진학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두렵고 떨리는 순간이지만 부담감을 떨치고
    노력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한 세기 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거리로 나섰던
    우리 선배들의 11월을 잊지 말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정의롭고 바른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류 완 / 집필위원

  • 18.11.05 13:40

    내가 아마 중학교 댕길 때 역사시간에 저 얘기를 선생님으로보터 들었을 때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었는지 지금도 전율이 느껴지네요

    36년 동안 식민지의 나라로 전락한 우리나라의 비극 중의 비극 속에
    일었났던 학생운동...
    정말 수많은 핍박과 무자비한 만행이 이루어졌을 터인데 학생들이
    온 몸으로 저항했으니 정말이 숙연해지기만 합니다

    아직도 일본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 게 없이 우리르 굴복시키려하고 있으니
    한마디로 오호 통재라... 입니다

  • 작성자 18.11.06 09:04

    청년들이여!
    정의가 무엇인지를
    알아야한다
    빛을발하라!

    아프니 청춘이다!

    스티커
  • 18.11.05 14:23

    너무도 소중합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데 ..

  • 작성자 18.11.06 09:05

    감사합니다

  • 18.11.06 08:40

    학생의날도처음알았네요

  • 작성자 18.11.06 09:05

    감사합니다ㆍ

  • 18.11.07 11:57

    학창 시절 참 소중 하지요
    어떤 환경에서 공부 하더라도
    꿈을 갖고 최고가 되기보다는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며
    좀 늦게 이룰지라도
    힘찬 날개달고 열심히 전진들
    하세요
    대한의 아름다운 휼륭한
    젊은이 들이여.힘들내요
    아들딸 고맙고 사랑한다이..
    고운 손길에 댕겨 갑니다
    겨울 행복하세요..^^

  • 18.11.08 08:58

    잊고 살았네요
    요즘 청년들이 깨어 있어야 되는데 아쉽네요

    조석으로 많이 쌀쌀합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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