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대상 및 양천구의회 프레버항공교육원 의장상 수상

[hans kim]

제 11회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오후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양천구상공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이용선(양천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이사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황희(양천갑) 문화체육부장관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지 못하고 축전을 보냈다.

<양천구청장 김수영>
황 장관은 이날 축전을 통해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위기 가운데서도 이겨낸 상공인 여러분들이 보여준 분투의 노력은 양천구민에게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양천구상공회와 상공인분들의 모습이 양천구민의 자극제가 되어 지역경제에 보람과 활력을 가져다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천구상공회는 창립 18 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기업인과 공공기관 임직원, 단체 및 주민에게 양천상공대상을 수여했다.양천구의회 의장상은 프레버항공교육원 김창수원장이 영예를 안았다.

<프레버항공교육원 김창수원장>
항공조종사는 국내외 항공사에 취직할 수 있으며 고액의 연봉이 보장되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매우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런데 국내에서 파일럿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성적을 요구하는 항공대학교를 졸업해야 하며 그마저도 충분한 비행 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졸업 후 비싼 돈을 들여 해외로 비행 경험을 쌓으러 다녀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졸업 후에도 좀처럼 진로를 찾지 못해 이른바 ‘비행낭인’으로 전락하는 안타까운 케이스도 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프레버항공교육원에서는 미국의 명문 비행학교와 필리핀의 에어웍스 비행학교 등과 함께 비행기조종사 양성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고졸자를 위한 프레버비행교육원의 항공조종사 과정은 별도의 성적 조건 없이 오직 영어 성적과 항공신체검사증명을 토대로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토익700점, IELTS 6.0 이상의 성적이 필요하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사전 상담을 통해 어학연수 코스를 밟는 조건으로 입학 가능하다.
2022년 3월부터 미국, 필리핀 현지 비행학교의 사정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사전에 조종사 선행학습을 PPL, IR과정을 한국인 교관이 진행, 현지 학교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고 비행용어 등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 단 2~3년만에 최소 300~1,500시간의 비행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항공대학교 졸업 후 개별적으로 비행 경험을 축적하거나 미국항공대, 개인 항공유학을 떠나는 것보다 비용을 훨씬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비행실습하면서 동시에 미국, 필리핀, 영국대학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개인의 선택에 따라 비행교관 자격증취득과 교관활동 또는 동남아 소형 항공사 취업, 카뎃과정으로 저비용항공사에 라인트레이닝(제트비행)으로 취업이 가능하다.국내.외 대학교 졸업자 경우 미국과 필리핀 비행학교에서 1년이면 항공기 CPL면허증 취득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20년 넘는 전통의 해외유학 전문 기업으로 수많은 항공대학 졸업생을 배출, 항공조종사를 양성해왔다. 원서접수부터 조종사 훈련, 학사 학위 취득, 국내외 항공사 취업에 이르기까지 약 2~3년의 기간 동안 일대일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집중적인 관리와 격려를 제공하고 있다. 수능 성적 하나로 좌절하지 말고 자기만의 꿈을 찾아 프레버항공교육원과 함께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학년도 항공조종사 과정(고졸자 전형)에 대한 모집요강 및 입학 절차는 프레버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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