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사상(思想)이나 주의, 신념(信念) 등을 머릿속에 주입(注入)하거나 또는 받아들이도록 설득
하여, 본래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행동을 개조(改造)하는 것을 말한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 충성·명령·신조 등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조직적인 노력 과정.
개인의 욕구·의지 또는 지식에 반대되도록 생각이나 행동을 조종하도록 고안된 기술을 총칭한다.
지금까지 해온 인간의 교육(敎育)은 세뇌다.
인간의 뇌(腦)는 한번 세뇌 당하면 무조건 그 정보에 대해서 기계처럼 무한 신뢰(信賴)를 하게 된다.
인간들은 지금까지 교육기관(학교), 국가기관(정부), 매스미디어(Mass Media - 신문, 인터넷, TV)
등을 통해서 계속 세뇌를 당하고 있다. 그런데도 어리석은 인간들은 자신들이 세뇌를 당하고 있다
는 것 조차도 인식(認識)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다.
인간이 눈으로 볼수 있는 세상은 겨우 4% 밖에 안 되고, 볼 수 없는 세상은 96% 나 된다.
지구에는 두 종류의 인간들이 지금까지 존재한다.
하나는 인간 삶의 모든 목적을 의식주(衣食住)에 기반(基盤)하여 살아가면서 자신들이 세뇌
당하는 것도 모르고, 알려줘도 무관심한 육체적인 인간형이다.
다른 하나는 인간의 정신(精神)을 중요시 하며 혼(魂)이 깨어 있을려고, 노력하는 정신적인
인간형이다.
지금도 세상은 보이지 않는 단 몇% 의 세력(勢力)이 세계를 자기들 마음대로 조정하고 있다.
첫댓글 < 세뇌 >
이에 대해, 간략히 드리자면,
모든 인간은, 세뇌 프레임으로의 기반 하에 살아갑니다.
가령, 깨닫고, 각성하고, 반성하고, 성찰하고 등의 일도, 세뇌 프레임에서 이뤄지는 일이지요.
마따 님 역시, 인간이며,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만약, 이것에 자유로울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계시다면,
그 자체가, 큰 착각이며, 자기 논리에 빠져 살거나, 병적 발로다라고 이해하며 받아들여지기,
좋은 케이스입니다.
인간은, 교육과 학습을 받고 살아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크고 작게 발전하고, 눈부시게 도약하고 진보하기도 하며,
반면, 심각하게 삐뚤어지고, 크고 작은 문제들을 야기하며, 유발,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세뇌 프레임에서 이뤄지는 인간 사회의 운동입니다.
세뇌를 당하고 있다고 모르고 있는 사람도,
세뇌를 당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도,
모두, 여기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차원이고 세상인 것이지요.
님이, 지금껏 올리셨던 글들과 오늘도 올린 글은,
모두, 세뇌 프레임에서 이뤄지는 행동입니다.
인간이, 인간사에서 이뤄지는 모든 삶의 운동들은,
모두, 세뇌 활동이 관여해 있습니다.
각설하고,
세뇌의 부정적 단면은, 분명 우려스럽고 문제있는 부분입니다만,
하지만, 세뇌란,
그 부정적인 단면과 한편으로만 해석하고, 재단하기엔,
그 세뇌가, 인간사에 끼치고 미치는 역할과 영향이,
너무나 깊고, 넓으며, 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일요일되십시요 마따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