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콤 소식 10월 호의 카타콤의 기도 중에서 발췌함
" 북한의 건국 70주년을 맞는 9.9절 명절을 앞두고 평양으로 부터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 남한과 북한에서 미국에 종전협정을 맺자고 압력을 가하는데 평양사람들을 기본으로 해서 북한주민들 가운데 종전선언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평양의 많은 사람들이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맛을 봤다는 겁니다.
북한에서 와화벌이 목적으로 노동자들을 외국으로 많아 파견했는데 그들이 외국에 나가 적게는 1년 많게는 3년을 이상 일하면서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북한에 갇혀 살 때에는 몰랐는데 세상에 나가서 보니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체험했습니다. 그런 그들은 북한이 종전선언을 하려는 것이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을 내보내려는 계획이라는 것을 알고, 현재 남한 정부는 북한이 하자는 대로 수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미군이 나가면 북한에 의해 적화 통일되는 것은 기정사실화되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또 다시 김정은 통치하에서 살아야 하는데, 그러면 우리는 언제 자유를 누리겠나며 제발 미국이 북한을 해방시켜 주길 원한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잠언 25장 27절 "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에 그것에 차이리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한반도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협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북한주민들이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혹자는 북한을 믿을 수 없으니 미군이 주둔해야 하고, 혹자는 미국이 나가야 우리가 주권국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남북.또는 남남, 한미, 미북의 관계 가운데 각자 소견에 따라 분쟁하고 분열하고 대립하는 상황을 능하신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상황을 완전히 사로 잡으시고 다스려 주옵소서
그리하여 악한 세력과 도모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 주옵소서
주님만이 이 나라의 주인이시고 다스리시는 주관자되십니다.
주께서 다스려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