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북으로 가지 않은 비전향 장기수 - 안학섭/43년 복역한 비전향장기수 안학섭 “통일?”
정론직필 추천 29 조회 1,965 18.09.05 21:3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9.05 21:42

    첫댓글 감사합니다~

  • 18.09.05 21:59

    신념과 의지의 화신이지요
    많은 존경이 가는 분이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여 소원하시는 좋은 날을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18.09.05 22:17

    기가 막힌건
    저런 훌륭하신 분들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나라에선 소용이 없엇다는 사실이죠.
    미군이 철수하고 나면 달라지겟지만요.

  • 18.09.05 22:20

    인생은 하나의 투쟁!.....명언이십니다.

  • 18.09.05 22:43

    정론직필님께서 주신 자료를 보면서

    더이상 말못하고
    그저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개가 숙여집니다..ㅜㅜ..

  • 18.09.05 22:48

    말씀을 나누셨다니..

    이제
    호부호형 해도 됩니까?

  • 18.09.06 05:36

    비전향장기수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 18.09.06 06:21

    순수한 20대의 열정으로.... 변함없이, 흔들림없이
    한 생을 살아가시는 분들이
    "비전향장기수"인것 같습니다.

    직필님! 노상 고맙습니다.

  • 18.09.06 07:55

    18년 전인가 20년 전인지 안학섭님이 30세 연하의 피아노 가르치는 여성과 결혼할 때 텔레비젼에 방송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안선생님이 매우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18.09.06 08:09

    안선생님에 지적
    우리 라는 가장아름다운말
    저희라는 시답잖은 소리로 사라짐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사라짐
    동무 역시
    민족와해에 하나로 보임

  • 18.09.06 08:12

    나하나가
    우주고
    티끌이라!

  • 참고로 안선생님이 1차 비전향 장기수 송환에
    조선으로 돌아가시지 않은 까닭은...

    다 돌아가면 이땅의 통일운동은 누가하냐며
    동지들과의 토론을통해 본인이 남으시기로
    결의 하셨답니다.

  • 18.09.06 10:28

    그 엄중하신 말씀에
    저 자신을 다시금 검토하고
    다지고 다진 맹세를 했었는데..

    아직도 너무 많은 부족함을 느낍니다..

    끊임없이 모범을 따라배우고
    잊지않고 상기할 우리들의 과제입니다..

    아놔님께서
    위 핵심을 상기시켜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 18.09.06 10:16

    존경스러운 분이시네요.
    사상 동의여부를 떠나 자신의 신념을 지킨다는게 아무나 할 수 없는일이죠.
    다시 자신을 돌아봐야겠네요

  • 18.09.06 20:31

    이 사회의 실천(행동)없는, 글이나 입으로만 지껄여대는(입만 살아있는) 주류진입이나 명성이나 탐하는 지식인과 진보(일명 강남좌파 등)라고 하는 이들만 보다가 안학섭 선생님과 비전향 장기수로 살아오신 선생님들의 삶과 참말씀을 들으면 온갖 마음이 착잡해집니다. 선생 같으신 분들은 해방 후 빨갱이사냥과 전쟁기 학살, 권위주의정권와 군사정권에 의해 모두 살아남지 못했지요. 기록하고 기억하고 또 보기 위해 댓글 남깁니다. 1905년 일제의 보호국화 이후, 1945년 다시 점령군 (미군정)에 의한 대리인 식민지(종속)체제로 바뀌고 난 뒤 2018년까지 123년이란 긴 세월이군요. 구체적 상황과 글들을 올려주신 직필님께 감사드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