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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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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천부경, 단군교, 대종교에 대한 일부 참고 문서 - 정훈모의 단군교 - 나철/“전통문화의 핵심은 바보같이 묵묵히 앉아 호흡 하는 것”
정론직필 추천 12 조회 2,374 18.10.10 11:37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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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0 12:08

    첫댓글 광주mbc에서 특집으로 "홍암나철 백년의유산" 이라는 동영상도 있군요

    스스로 조식법으로 자결을 했다니 참으로 놀랍군요





  • 18.10.10 12:13

    감사합니다
    [펌]합니다

  • 18.10.10 13:12

    한단고기는 계연수 선생이 쓴것이 아니라,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저작된 각기 다른 역사서 4권을 묶어서 필사하여 전한 것입니다...
    필사하신 분이 계연수 선생이죠...

    저자로 거론되는 인물은
    삼성기 전편은 안함로, 삼성기 후편은 원동준이고,
    단군세기는 행촌 이암이 쓴 것을 문정공이 전하였다 하며,
    북부여기 상하는 휴애거사 범장이 쓴 것이고,
    태백일사는 일십당 이맥이 저작한 것입니다...
    태백일사의 내용중에 천부경과 삼일신고가 있죠...

    한단고기의 내용은 조선말 실학자인 해학 이기선생의 감수를 거친후,
    계연수 선생이 필사하여 후대에 전한 것이죠...

  • 18.10.10 13:19

    안함로원동준의 삼성기라는 글이 조선왕조실록에 언급되고 있고,
    안함로와 원동준은 신라사람이라고 합니다.

    단군세기를 쓴 행촌 이암은 고려시대 사람이고,

    북부여기를 쓴 범장은 고려말의 학자이고,

    태백일사는 조선 중종때 왕실의 서고를 관리하던 찬수관이라 직책을 맡고 있던
    이맥이 왕실서고에서 숨겨진 우리 역사서를 발견하여 읽고서
    이를 근거로 태백일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단고기는 실제 역사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 18.10.10 13:50

    @새날 조일 국교수립과정에서 일본이 강탈해간 사서 를 되찾으면 우리역사의 비밀의 상당부분이 복구될것으로 생각합니다

  • 18.10.10 13:08

    조선말 암울한시기에 보쳔교도인이 600만 이었다는 사실을 상기합시다. 기기서 독립자금이 출처 대부분 거금은 그 보천교에서 나왔습니다. 기독교에서 나온것도 아니고 천주교에서 나온것도 아니고 불교에서도 나온것이 아닙니다. 민족을 생각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곳이 어디였는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10 13:20

    한단고기가....완전 날조된 위서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즉, 무엇인가 실제 근거 문서를 바탕으로 기술된 내용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어딘지 문제성이 약간 있어보이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 18.10.10 17:42

    @정론직필 http://m.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4

    천부경은 고려말에도 존재한 것으로 나옵니다. 목은 이색선생의 서적에 나왔습니다. 실존한 것이지요. 대종교인들은 한일합방과 홍암나철대종사가 돌아가신후 거의 대부분의 신도들이 독립투쟁에 참여하셨지요. 독립투쟁중 만주에서 조선땅에서 20만명 30만명이 순국한 것으로 압니다. 가장 큰 독립세력이었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10 13:49

    멍때리기 자세로 앉아있다기 보다는 아마도
    조용히 앉아 복식호흡에 집중하는 상태를
    의미할 것 같네요.

  • 18.10.10 13:30

    가짜뉴스는
    90% 사실에
    10% 거짓을 섞어 만든다더만..
    10% 거짓을 보는 능력만 있다면..
    좋겠다.

  • 18.10.10 13:35

    천부경 원본 이미지 파일 올립니다

    운삼사 순환 오(십) 이

    후대에 일본에 의해

    운삼사 순환 오(칠)로

    조작되었으리라 추정합니다

  • 18.10.10 13:57

    천부경은 신비할 것 없습니다.
    도덕경이나 천부경등 신비시 하는데
    천부경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사람이 가장 고귀하다."

  • 18.10.10 20:48

    천부경 원본은
    신지문 16자(법수교 출토분,영변지)입니다
    이를 최치원이 번역했는데
    "황정경"의 오행장편과 삼족오의
    내용을 "의상대사의 화엄일승법계도"의
    도식을 빌어 9*9=81로 표현했으나
    보안점이 많습네다(본인의견)
    이것마저 탁본과정에서
    환오십을 환오칠로하여
    "금척"이니 하면서 잡설이 많습네다
    대삼합 육칠팔구에서
    이미 칠이 생성되었는데
    운삼 사성 오십이 되어야
    문맥이나 이치상으로 맞습네다.
    "신지전자문16자"는
    우리말의 셈수
    하나 ~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인이 작성한글
    "이(夷)족의 발자취에
    올린 내용입니다.
    陰符經에
    觀天之道 執天之行(하늘의 도를 살피고 하늘의 운행을 잡는것)
    하늘의 도가 天符고 집천은 權임

  • 18.10.10 22:42

    01334=10

  • 18.10.11 20:48

    천부경의 내용을 무리하게 상상해 보는것 보다는 천부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를 관찰해보는 것이 더 재미있지 않나요? 신이나 깨달음을 얻은 자만이 알고 있을 법한 비밀을 적어놓은 글이라고 상상이 드나요? 그래서 저 뜻을 내가 풀어내면, 나도 자동으로 동급의 능력을 얻게 되지는 알을까 싶은가요?

  • 18.10.11 20:52

    혹은 저 뜻을 정확히 풀어내서 나에게 시원하게 설명해주는 사람들 찾나요? 내가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안심하고 그를 심리적으로 의지하고 믿고 따르고, 그렇게 해서 나의 모든 문제나 사회의 문제가 해결될거라고 믿고 싶은걸까요?

  • 18.10.11 20:58

    제가 저시대의 한자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아니기에 저 글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저글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딱 하나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선 저 글을 쓴 작자와 같은 주파수, 같은 레벨, 동급의 경지에 이르고 나서 저글을 이해할 수 있겠죠.

  • 18.10.11 21:04

    그러나 저 글을 쓴 작자도 우리가 원하는 의식의 전환이나 깨달음같은 그런 경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저 글을 쓴 사람도 일반 사람이 저 글을 해독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주 쉬운 말로 인류 최대의 비밀을 말해줘도 아무도 알아듣는 사람이 없는데. 저런 암호문으로 무슨 일을 기대했겠어요. 다만 추측하기에 아주 외로웠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없었을 것이기에. 그래서 후대에라도 자기 같은 사람이 있을까봐서, 글을 남겼겠죠.

  • 18.10.11 21:11

    @올빼미 너 혼자 뿐은 아니다라고 말해주고 싶었겠죠.
    그러나 저런 글을 남겼을때 발생할수도 있는 불상사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통한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런 글을 이용해서 반드시 대장 노릇하려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고, 또 반드시 그런 사람을 추종하는 무리가 있지 않겠어요? 그리고 그런 무리들은 반드시 사회에 혼란을 가중시킬 뿐이겠죠.
    이 이야기가 바로 현존하는 종교단체들의 현주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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