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새별오름과 제주 전역에서 펼쳐지는 ‘EXPLO 2018 청년제주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청년제주대회는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주최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대회엔 국내 300여 대학에 재학 중인 1만여 학생과 미국 등 해외 30여 개국의 500여 대학생,
제주지역 기독교인 2만명 등 모두 3만 여명이 참여한다.
공동대회장인 신관식 법환교회 목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제주대회는 제주선교 110주년과 CCC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기독교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68만 제주도민에게 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1만 여의 청년들이 제주에서 ‘상생과 화합’의 모습을 함께 나누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에서 모여든 기독청년들은 대회기간 중 다양한 지역봉사 및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또 제주4·3 70주년을 맞아 평화공원 등 4·3의 역사가 깃든 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게 된다.
이번 ‘EXPLO 2018 청년제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대하며,
참가 대학생들이 한라에서 평양을 지나 백두로 뻗어나가 통일의 꿈을 노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제주매일 ]-2018. 6. 22-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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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들불 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에서,
2018 성령의 불 축제!가 펼쳐집니다.
제주 기독교 역사상 이처럼 많은 무리가 함깨 모여 부르짖을 장소로 선택된 새별오름 광장에서,
많은 이들이 먼저 와서 기도하며 준비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네요.
에베소서 6:10-13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주님의 시간에 주님 뜻 이뤄지기를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어찌 보면 참으로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의 함성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