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등명 법등명 자귀의 법귀의

[自 性 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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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등명 법등명 자귀의 법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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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것이 없으면 분별함도 없고, 귀로 듣는 소리가 없으면 시비도 끊어진다.

분별하고 시비함을 모두 놓아버리고, 오직 마음의 부처를 지켜서 스스로 귀의하라.

#부설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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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린다면, 도의 발자취를 얻는 것이 된다.

왜냐면, 눈이 모든 물질을 보아도 모든 물질에 소속되지 않을때, 그것이 눈의 본질적 해방이다.

귀가 모든 음성을 들어도 모든 음성에 소속되지는 않을때, 그것이 귀의 본질적 해방이기 때문이다.

#낭야각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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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법은 본래 성품이 없어서 인연따라 청정과 물들음이 일어난다.

이를 깨닫지 못하면 무명이라 하고, 깨달으면 바로 부처님의 지혜다.

무명이란 완전히 망령된 생각이나 깨달으면 그대로가 참된 이치니,

한 생각에 고금을 뛰어넘으면 어디서 처음과 끝을 찾겠는가.

본래부터 말을 떠나 있으니 분별하는 그것이 곧 생사라오.

#혜홍각범선사

[공문(空門)]

감사합니다. ()()()

[송희]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