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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 목사님의 지옥 설교 ....
오늘날 죄와 지옥의 문제는
문화적으로 사람들의 관심 밖에 밀려나 있습니다.
설교단상에서도 긍정적 적극적 사고방식이 지배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잘 들을 수가 없습니다.
기껏해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장사하고 치부하는 목회자들은 성경을 그대로 전하지 않고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죄와 지옥에 대한 무관심과 설교자들의 악용 때문에 의에 굶주리고 정의를 외치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눈에조차 성경의 말씀이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지옥은 실존하는 곳이며 비록 성경을 모를지라도 죄에 민감한 사람들은 비웃지 않고 지옥의 존재를 알고 있습니다.
아래 글은 어느 죽어가는 사람의 이야기로
무디 선생님의 경험담이 담겨 있습니다.
죽음의 문제와 자신의 임종을 상상해 보면서 그안에 복음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지옥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더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눅16:25)
몇일전에 한 사람이 나에게 와서 말하길 "저는 목사님의 설교를 좋아합니다. 목사님은 지옥에 대한 설교를 안하시는 것을 보면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으시는가 봅니다.
" 지금 저는 심판날에 누군가가 일어서서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충실하게 전한 목사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저에게 주신대로 전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저에게는 성경말씀을 여기 저기에서 멋대로 추려서 "나는 이것을 믿지 않아"라고 말할 권리가 없습니다.
만약 제가 성경에서 한 말씀이라도 버리면 성경전체를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 성경말씀 속에서 보상과 징벌, 천국과 지옥에 관해 읽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지옥의 그림을 하나님의 아드님만큼 잘 그린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도 지옥을 그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 한분만이 미래가 어떻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치 한 어머니가 자기 아들에게 죄의 종말에 대해 경고하는 것같이 징벌의 원칙을 숨기지 않고 분명하게 다 가르치셨으며 또한 순수한 사랑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기억을 저세상까지 가지고 가야한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가 잊고 싶어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는 가우지씨가 만약 자기 어머니에게 한 못된 짓들을 잊을 수 있게 해주면 자신의 오른손을 주겠다고 말한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기억이란 죽지 않는 벌레와 같다고 믿습니다.
지금 우리는 잊었다고 말하고 또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것이 생각나고 잊을 수 없는 때가
올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활을 기록하는 기록담당 천사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에 관한 기록을 보관토록 하십니다. 하나님의 법정에서는 우리 죄를 논고할 사람이 필요치 않습니다. 우리의 죄를 증언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의 양심입니다.
하나님의 법정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정죄합니다. 기억이 하나님의 사무장이므로 하나님께서 이 비밀의 샘을 만지시고 "아들아, 아들아, 기억하라"라고 하시면 우리가 저지른 죄가 긴 행렬을 지어 쾅쾅거리며 나타날 것입니다.
저는 두번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한번은 익사 직전에 구조되었습니다. 눈깜빡하는 사이에 제가 말하고 행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나의 마음을 스쳐갔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서 사람의 생애의 모든 것들이 한 순간에 그의 기억속으로 압축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모두 한번에 나의 마음속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또 한번은 클타크가의 다리에 떨어졌을 때입니다. 그때 저는 죽은 줄 알았습니다. 그때 기억이 나의 전 생애를 나에게 다시 가져다 주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잊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차츰 차츰 기억나게 됩니다. 이는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아들아! 기억해 보아라!"라는 말씀이 들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지은 죄를 생각해 내어 용서받는 것이 회개를 너무 늦게해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과학자들은 말하기를 모든 생각이 이르던 늦던 다시 떠오른다고 합니다. 저는 한 하인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하인의 주인은 히브리어로 쓴 성경을 그 하인이 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읽곤 했는데 얼마후에 그 하녀가 열병으로 앓고 있을 때 그 하인은 히브리어로 한시간씩이나 말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가인이 육천년전에 살해한 그의 동생의 얼굴을 잊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유다가 그의 주님을 배반한 그 입맞춤이나 "너는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라고 말씀하시면서 바라보시던 주님의 그 눈빛을 잊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 홍수시대의 사람들이 방주와 그들을 모두 휩쓸고간 그 홍수를 잊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친구들이여! 늦기전에 경고를 받는 것은 좋습니다
사단은 이브에게 그녀가 틀림없이 죽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결국에는 지은 죄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노아시대에 멸망한 그 사람들!
세상에 대해서 너무도 사악한 수많은 죄를 지은 그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바로 천국으로 보내시고, 단 한명의 의인이었던 노아를 그 홍수를 헤쳐나가도록 이 세상에 남겨두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소돔성에 심판이 내렸을 때에 그 악한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 전으로 데려가시고 의로운 사람만 고통을 받으라고 남겨두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심판날에는 온유하고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이 오셔서 여러분에게 구원을 받으라고 권유하시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해 기도해 줄 아내나 어머니도 없을 것입니다. 만약 그 버림받은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들에게 백만달러가 있고, 그들이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줄 어머니가 있다면 백만달러를 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어쫓으라! 은혜의 날은 끝났도다."라고 말씀하실 때까지 구원을 소홀히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성경말씀을 비웃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 지옥에는 만약 복된 성경을 갖게해 준다면 셀 수 없는 많은 보화를 주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은 목회자를 조롱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는 복음을 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이 땅에서 목사님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사자이며 여러분의 영혼을 돌보아주는 풍성한 사랑의 친구들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친구가 몇명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 버림받은 세계에는 그런 친구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거기에는 당신에게로 다가와서 손을 어깨에 얹고 당신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당신을 그리스도에게로 나오라고 초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부흥집회를 비웃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에는 부흥회가 없을 것입니다.
한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내가 ∼하기만 했더라면"이라는 말을 되풀이해서 혼자 중얼거리곤 하였답니다. 그는 철도의 도개교(跳開橋)의 책임자였습니다. 하루는 임시 급행열차가 통과할 때까지 그 다리를 들어 올리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배를 타고 와서는 그를 졸라서 다리를 들어 올리도록 하였습니다. 다리가 들려있는 동안에 그 임시 급행열차가 우뢰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달려왔고 결국 파괴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망했으며 그 불쌍한 교량감시원은 그 자신의 직무태만으로 생긴 그 결과로 정신이상이 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만 했다면∼."
어느날 한 착한 사람이 술집옆을 지나가고 있을 때에 한 젊은이가 술집에서 나오면서 그를 놀리려고 "집사님, 지옥까지는 거리가 얼마나 됩니까?"라고 큰소리로 물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십여미터를 간후에 뒤를 돌아보니 그 청년의 말이 청년을 땅바닥에 떨어뜨려 그의 목이 부러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젊은 친구여! 내가 말해두거니와 나는 영원한 것을 가지고 농담을 하느니 차라리 내 오른손을 찍어버리겠네."
오늘밤 여러분은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들은 여러분을 하나님께 인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건물에서 나가 지옥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여기서 가졌던 집회가 생각날 것입니다. 목사님들과 집회에 나왔던 사람들이 어떻게 생겼으며 때때로 하나님이 임재하신 것처럼 느끼게 되었는지가 생각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버림받은 세상에는 저 아름다운 찬송가 "나사렛 예수님이 지나가시네"도 듣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벌써 지나가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 길로 가시지 않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달콤한 시온의 노래가 없을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은 아버지, 어머니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녀들도 없을 것입니다.
보십시오! 지금은 은혜의 날이며 구원의 때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 사람들을 당신에게 오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의 즐거움은 악한 자를 죽이는데 있지 않고 악한 자가 자기의 잘못된 길을 버리고 참 생명을 얻는데 있느니라. 악한 길에서 돌아서라, 돌아서라!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만약 여러분이 구원을 우습게 여긴다면 어떻게 멸망을 피하겠습니까? 거기에 어떤 희망이 있습니까? 오늘 정신을 바짝 차려, 그리스도께서 바로 이 자리에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분은 이 집회에 참석하시어 여기 나온 영혼 하나 하나에게 구원을 받으라고 권유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어떠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당신에게 와서 영생을 얻도록 하십니다.
제가 1867년에 파리박람회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넓이가 약1평방 피트밖에 되지 않는 유화 한점이 나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 그림속의 얼굴은 내가 본 중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얼굴이었습니다. 그 그림은 약 700년전에 그려졌다고 합니다. 그림에 붙은 종이 쪽지에는 "가라지의 씨를 뿌리며"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라기 보다는 마귀의 얼굴처럼 보였으며 그가 가라지씨를 뿌리자 뱀과 파충들이 땅속에서 나와 그의 몸에 기어오르고 있었고 주위는 먹이를 찾아 헤메는 이리와 짐승들이 들끓는 숲이었습니다. 나는 그후로도 여러 번 그 그림을 보았습니다. 아! 수확할 계절이 다가옵니다. 만약 육을 위하여 씨를 뿌리면 썩은 것을 거둘 것이며, 바람을 얻기 위하여 씨를 뿌리면 회오리바람을 맞게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구원을 선물로 받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여러분이 하고자 원하시면 여러분의 행선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여러분 앞에 제시돼 있습니다. 어떤 것을 택하시겠습니까? 만약 그리스도를 택하시면 그리스도께서 팔을 벌려서 맞아주실 것입니다. 만약 그리스도를 거부하면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을 거부할 것입니다.
자! 친구 여러분!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실 날이 또 있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보다 더 강한 힘으로 여러분께 오실 날이 앞으로 또 있을까요?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동안에 구원을 받을 결심을 하시지 않겠습니까?
2, 3년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 때에 내가 사역하고 있던 교회에 성령께서 역사하셨고 어느날 밤 나는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고자 하는 분은 일어서라는 부탁으로 그 집회를 마쳤는데 매우 반갑게도 얼마동안 안절부절하던 한 남자가 일어났습니다. 나는 그에게로 다가가 그의 손을 잡아 흔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일어난 것을 보니 기쁩니다. 지금 당신이 일어선 것을 보니 기쁩니다. 지금 당신은 주님을 위한 진실한 마음으로 일어나셨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제가 주님께 나가는 일에 걸리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지요?"라고 물었습니다. "나에게는 도덕적인 용기가 부족합니다. 목사님에게 솔직히 말하자면 오늘밤 그런 사람(그의 친구의 이름을 대면서)이 여기 왔다면 나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가 만약 내가 일어선 것을 알게 되면 나를 비웃을 것입니다. 나에게는 그에게 말해줄 용기가 없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어떻든 당신이 주님을 위해서 나올때는 용감하게 나와야 합니다."라고 저는 말했습니다.제가 그와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 그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몹시 떨고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그와 싸우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그 다음날 밤에도, 그 다음날 밤에도, 또 그 다음날 밤에도 집회에 다시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그분과 몇주일 동안 싸우셨습니다. 그는 마치 바로 천국 문지방까지 갔던 것 같았고 거의 문지방을 넘어 축복된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옛 친구가 자신을 비웃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 이외는 주저할 이유를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성령께서 그를 떠나신 것 같았으며 확신이 사라졌습니다. 그후 6개월이 지나 그는 병이 들었고, 나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에게로 급히 갔습니다. 그는 매우 중태여서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희망이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있구 말구요"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구하시려고 그리스도를 보내셨음을 말해주고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나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그는 회복되었습니다. 어느날 나는 그를 만나러 갔습니다. 밝고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집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은 하나님을 위하여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당신은 우리 집회에 다시 나올 수 있을 만큼 곧 좋아질 것입니다."라고 나는 말했습니다.
"목사님, 나는 크리스챤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나는 미시간주로 가서 한 농장을 사서 정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크리스챤이 되겠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나아질지는 모릅니다"라고 나는 말했습니다. "아! 나는 2, 3일 후면
완전해질 것입니다. 나는 생명의 임대계약서를 다시 받았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그의 결심을 확고하게 하려고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았습니다. 마침내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디 선생님! 나는 시카고에서는 기독교인이 될 수 없습니다. 내가 시카고를 떠나 미시간에 가서 나의 친구들, 나를 아는 사람들, 나를 비웃는 사람들을 떠나게 되면 나는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갈 준비가 될 것입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만약 하나님에게 당신을 시카고에서 구원해 주실 만한 은혜가 없으시다면 미시간에서도 없을 것입니다." 라고 나는 대답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조금 화를 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디 선생님!" 나는 그 모험을 해보겠습니다. 그후 나는 집으로 왔습니다.
저는 그날부터 꼭 일주일이 지난 날, 목요일 정오 경이라고 분명히 기억합니다. 그의 부인이 나에게 급히 와달라고 사람을 보냈습니다. 나는 즉시 달려갔습니다. 불쌍한 부인이 나를 문앞에서 맞아주었습니다. "무슨 일입니까?"라고 내가 물었습니다. "남편과 상담했는데 의사들은 모두 그를 포기해 버렸어요!" "나를 만나고 싶어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아니요." 그런데 왜 나를 부르러 사람들을 보냈습니까?" "나는 내 남편이 이런 무서운 정신 상태로 죽어가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습니다."라고 부인이 말했습니다. "그는 무슨 말을 하던가요?"
라고 내가 물었습니다. 그는 그의 정죄가 확정되어 잠시후에는 지옥에 가게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내가 들어가자 마자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았습니다.
나는 그의 이름을 불러보았지만 그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침대 발치로 돌아가서 그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말하길 "나에게 말하지 않겠습니까?" 마지막으로 그는 그 무시무시한 죽음과 같은 시선을 나에게 고정시키고 말했습니다. "무디 선생님! 나에게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어요. 너무 늦었습니다. 나의 아내와 아이들에게나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나의 마음은 저기있는 저 난로의 무쇠와 같이 굳어져 있습니다. 나의 정죄가 확정되었으며 나는 잠시후면 지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나는 그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용서에 대해서 말해주려고 노력했지만 "무디 선생님!, 저에게는 희망이 없습니다." 제가 무릎을 꿇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위해서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의 부인은 곧 과부가 되고 아이들은 아버지 없는 아이들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선생님의 기도가 필요합니다만 나에게는 필요치 않습니다.
나는 기도하려고 애써 보았으나 나의 기도는 나의 머리높이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 위에 있는 천국은 마치 놋쇠처럼 보였습니다." 그 다음날 그의 부인이 그는 해가 질 때까지 근근히 목숨을 이어갔으며, 정오부터 임종할 때까지 알아듣게 말한 것은 "추수의 시기는 지나가고 여름은 끝났으며 나는 구원받지 못하는구나!"였다고 합니다. 한시간동안 간신히 연명하다 그는 이 무서운 말을 했으며 그가 막 운명하려고 할 때에 부인은 그의 입술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무엇인가를 말하려고 하는 것 같아 몸을 숙여 중얼거리는 것을 들었습니다.
"추수의 시기는 지나가고 여름은 끝났으며 나는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가 없는 삶을 살았으며 그리스도가 없는 죽음을 맞이했고 그리스도가 없는 수의에 쌓여 그리스도가 없는 무덤에 묻혔습니다. 여기 기독교인이 되도록 거의 설득이 된 분들이 계십니까? 저의 충고를 받아들여 어떤 것도 여러분으로 하여금 주님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바로 이 시간에 예수님의 팔에 안깁시다! 여러분만 원한다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무디 목사는 다음 한편의 시를 낭송하면서 설교를 끝냈습니다 이 한편의 시는 그에게 많은 감명을 주었다고 합니다.
나는 나의 양심과 함께 외롭게 앉아 있었네.
시간이 다한 그곳에
우리는 나의 지난 삶에 대해 이야기하였소!
영원의 그 땅에서…
나는 대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네.
양심이 나에게 한 그 물음에!
답변과 질문을 직면해야 함을 깨닫도다.
영원히, 영원히…
잊었던 행동의 망령들이
내 눈앞에 떠돌고 살아졌다고 생각한 것들이
무서운 힘을 가지고 살아 움직이누나.
암울했던 삶! 그 기록의 영상은
대면하기 무서운 일이었어라.
나의 양심과 외롭게 앉아 있었지요.
저 엄숙하고 정막한 곳에…
아! 먼 훗날 닥쳐올 슬픈 경고를 생각해 보았다네
그때는 미래였지만, 지금은 현재인 그 땅에서.
그리고 나는 닥쳐올 심판날에 대한 예상을…
그러나 나의 양심과 홀로 앉아 있는 것이
나에게는 충분한 심판이 되었구나.
나는 무덤을 넘어 이 땅에까지
미래가 있었는지 알고 싶어라.
그러나 아무도 나에게 답해주지 않도다.
아무도 나를 구해주러 오지 않는구나!
그때 나는 미래는 현재고 현재는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왜냐하면 영원이 되는 것은
미래에 대한 생각 뿐이기 때문에…
그때에 나는 적시에 꾼 꿈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그 영상은 지나가 버렸도다.
그리고 나는 먼훗날의 경고가
어제의 경고였다는 것을 알았네!
내가 그것을 잊지 않도록
기도하였네.
무덤달 이 땅에서
미래에 울지않게 해달라고
그러나, 그러나…
나는 엄숙한 교훈을 배웠지요.
내가 전에 알았어야 했던 교훈을!
그리고 꿈을 통해 배웠지만
나는 그것을 더 이상 잊고 싶지 않다네.
그래서 나는 나의 양심과 홀로 앉아 있구나.
시간이 쌓여가는 이곳에서…
그리고 나는 미래의 길이를 재려고 하도다.
시간이 늘어가는 땅에서…
나는 앞으로 닥칠 심판에 대해서 알고 있다네.
그것은 얼마나 무서운가를!
나의 양심과 외로히 앉아 있는 것이
나에게는 충분한 심판이 될 것이로다.
무디 목사님 지옥 설교 ...
첫댓글
2017.11.15 올린 글인데요. 다시 읽어보니
영을 깨우는 글이라 생각되어 다시 올려봅니다.
'하나님의 법정'에서 우리의 죄를 증언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의 양심입니다.
'하나님의 법정'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정죄합니다. (기억=하나님의 사무장)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롬14:11)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롬14:12)
[댓글.. 스크랩]
그렇습니다.
주님 앞에 서면 이래서 이렇구요
저래서 저렇구요 이거 없습니다.
그냥 100% 스스로 자신의 영속에 각인된
죄를 남김없이 토설합니다.
이생에서는 얼마든지 죄를 감추고 고상한 척 해도 주님 앞에서는 어림 없습니다.
무조건 마음을 찢으며 회개해야합니다.
@참음 오! 내 주 하나님!
내 주님 앞에서
제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오니,
이 죄인을 용서하시고 주님 품에 늘 안아 주시옵소서!
영원히 영원히 영원토록...
아멘 호산나 아멘 셀라!!!
<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
나의 즐거움은 악한 자를 죽이는데 있지 않고
악한 자가 자기의 잘못된 길을 버리고
참 생명을 얻는데 있느니라. 아멘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