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캡쳐 **또추가) 자개에서 약 스무명의 여시가 웃어줘서 왔습니다(부제: 29세 김여시의 19학번으로 살아남기)

[건강보조식품]

출처 : 여성시대 생각의 가성비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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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xx여시 외 스크랩 금지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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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올려본다..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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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친구들입니다...
종종 이러고 지내요 ^^..


(다른애임..이젠언니라고도안함ㅋ)

내겐 너무 거친 그녀..

아프냐고 묻길래 걱정해주는줄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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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반응좋아서 카톡 좀 더 뒤져옴



나 눈 똑바로뜨고 화상강의에 임하고있었음

루팡..!






새벽 벼락치기중 뇌 과부하로 기억을 잃은 29세..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혹시나 오해생길까 노파심에 적는건뎅
첨부터 이렇게 지냈던건 아니구 첨엔 애들이 너무너무 나한테 깍듯했고 되게 나를 어렵게생각했음.. 사실 내가 컨셉질을 좀 했거든 ^^.. 과묵하고 새침한 선택적아싸 엘리트 만학도 컨셉 ㅎㅎ..

근데 사실 나는 찐 엔프피로서.. 그 컨셉을 도저히 감당하지모댓고... 어차피 4년동안 동고동락할 친구들인데 편하게 지내고싶었음ㅋㅋㅋ

그래서 내가 애들한테 더 다가갔고(솔직히 꼬셨다) 친구들이 나를 편안하게 느끼게끔 하니까 점점 이친구들도 나를 친구처럼 대해주더라ㅋㅋㅋ 난 그게 너무 좋았엉ㅋㅋㅋ

지금은 아이들도 나한테 되게 의지 많이하고(내착각일수도) 나도 얘네한테 엄청의지함..

엔프피여시들은 알거야... 무계획이 계획인 인생에서 기댈친구들이 있다는것은 마치 오아시스와도 같지 ㅎㅎ

게다가 애들이 진짜 다 착하거든 ㅜㅜㅜㅜ내가 전생에 남초과출신이라서 후배대하는게 좀 엄격함.. 특히 남후배... 그래서 그때 나한테 혼났던후배들은 아직도 나를 무서워해..
근데 이번생 동기들은 진짜 너나할것없이 남자애들도 너무 착해 ㅠㅠ
첫짤이 남자앤데 하늘을 찌를정도의 샤이보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 마음연지 얼마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이 너무너무너무 착해서 내가 이만큼 마음열고 아이들이랑 친구로 지낼수있었어!!
우리애들 이쁘게봐조 ^^❤




원래다들 이랬음..

얘도 조만간 위에애들처럼 만들생각임(비장)

[꾸덕한 치즈케이크]

귀여웤ㅋㅋㅋㅋㅋ 나도 여시 친구할래

[HIGHER. FURTHER. FASTER.]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누워있는것만으로도좋아서눈물남]

생각나서 다시보러옴ㅠㅠ 너무 귀엽고 재밋어..

[명랏젓에인생배팅]

아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얼룩무늬]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