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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한여름 밤의 도시인
빈센트윤 추천 3 조회 64 18.07.23 06:4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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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7.23 06:48

    첫댓글 <b> 한여름 밤의 도시인 </b>
    빈센트 윤


    아스팔트도 휘청거리는
    도시 빌딩들 사이로
    북두칠성도 방향을 못 찾을
    밤의 네온사인들이
    도시의 까만 밤을 하얗게 불태운다

    더위를 먹고자란 한여름은
    가녀린 가지에 매달린 포도처럼
    질긴 열대야의 늪으로 빠져 가면

    수박이 벌어지는 소리도
    참외 익어가는 향기도
    낭만이 되어가는 도시인들의 모습들

    이 밤을 보내려
    한 손엔 맥주를 들고 선

    지친 마음 달래줄
    탱고 리듬에 몸을 맡긴다

  • 18.07.23 07:31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더위로 잠을 못자는 날이 늘지요
    언제쯤 비가 흠뻑 내려
    더위르르 식혀 줄 지요

  • 작성자 18.07.23 16:05

    오늘도 최고치를 갱신하는 무더위
    40도 돌파도 가능하다는 뉴스들
    머음도 몸도 쉬엄쉬엄 여름을 이기는 하루 되시어요

  • 18.07.23 13:04

    고운글
    감사히 읽습니다 시인님
    많이 덥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작성자 18.07.23 16:06

    여름에는 천천히...
    쉼을 자연이 요구하는 듯합니다
    가급적 건강 유의 하시어요

  • 18.07.23 17:17

    요즈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폭염
    그리고 밤이면 나타나는
    열대아의 현상
    계속 달아오르는 폭염
    모두들 건강 잘 챙기세요
    한 여름밤의 도시의 여름
    아스팥트가 녹일듯한
    무더위가 진행 될 때마다
    지치게 만들지요
    요즈음 아열대로 말미암아
    잠을 못 이룰 때가
    많아요 오늘도 귀한 시를
    통하여 좋은 경험을
    즐겨봅니다, 상쾌한 음악이
    좋네요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가 기다려지네요
    장마가 일찍 끝난 뒤라
    무더위와 폭염이
    쉴새없이 이어지는 바람에
    식물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지칠때이지요 구한 시와 음악 속에
    시원한 마음이 전달되어지네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빈센트윤님

  • 18.07.24 00:02

    멋진 감동글 함께해봅니다 빈센트윤 시인님
    늘 저와 같은 마음이라 공감이 많이 가기도 합니다
    폭염이 쉽게 끝나지 않을듯 해요
    건강 관리 잘하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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