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30일가량만 합숙했으나 재작년 지진에 수능이 연기된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예비문항'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합숙이 길어졌다.
출제위원 수당은 하루 3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한 번 출제위원이 되면 1천200만원가량을 받는 셈인데 모든 사회생활을 접고 한 달 이상 감금 생활을 해야 하는 대가치고는 많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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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위원 경험자들은 또 출제가 끝나고 수능 당일까지 약 일주일 정도를 '아무 할 일이 없이' 보내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이때 무료함을 이기고자 출제과목별로 팀을 짜서 체육대회를 하거나 교수·교사로서 본업을 살려 다른 출제위원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교양강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옹 칭찬해
그냥 읽을 책 가져가도 되지 않나
ㅋㅋ족구하다가 공이 담 넘어갔는데 경호 요원이 뛰어가서 공 찢어버리고 공 안 내용물 확인하고 그랬다든데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란 단편드라마 있는데 주인공이 여기 들어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