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data-ke-size="size18">장성부덕 예문.</span></p><p><span data-ke-size="size18">만민영선생이 본인의 명조를 예로 들고 있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만민영 壬午 癸丑 庚寅 丙戌. 庚금일간이 12월 대한 후에 태어났다. 태양은 丑궁 두(斗) 19도에 있고, 천월이덕은 庚금일주에 있다. 또 丑은 천을귀인이다. 장덕부덕과 천을이 함께 있다.  庚금이 丑월에 태어나 비록 휴(休)이지만 약하지는 않다. 년 壬午 본은 왕하고, 시는 丙戌로 사주에 편관이 있어 병권 형권을 맡았다. 일주가 휴폐해서 벼슬이 높지 않았다. </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부진총병(傅津總兵: 군지휘관)은 임금의 명을 받고 옥 허리대에 도장을 차고 변방에서 군대를 지휘했다. 나와 명조가 같다. 부진총병은 서쪽지방 출신으로 庚일간이 득지해서 무과출신이다. 명이 그러한 것이다. </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역주: 실제 만육오의 생일은 양력 1523년 1월 14일이다. 대한은 양력 1월 21일이다.  대한을 지나지 않았다. 장성부덕격에 해당되지 않는다. 당시 만민영선생이 사용한 달력은 평기법으로 현재 통용되는 정기법의 달력과 차이가 있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span style="color: #333333;">北齐（公元550～577年）</span><a href="https://baike.baidu.com/item/%E5%BC%A0%E5%AD%90%E4%BF%A1" target="_top" class="ke-link">张子信</a><span style="color: #333333;">发现</span><a href="https://baike.baidu.com/item/%E5%A4%AA%E9%98%B3%E8%A7%86%E8%BF%90%E5%8A%A8" target="_top" class="ke-link">太阳视运动</a><span style="color: #333333;">不均匀现象（因为地球公转轨道是椭圆的）。隋仁寿四年（公元604年），刘焯在他的《皇极历》中根据这种不均匀现象对二十四节气提出改革，将周天等分成24份，太阳移行到每一个分点时就是某一节气的时刻。这样安排的节气间隔是不均匀的，此法称为定气。定气主要在历法计算中使用。在日用历谱上一直使用平气，直到清代才开始使用定气。</span></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span style="color: #333333;">북위 말기 장자신이후 천문관측 전문가들은 長夏현상을 알고있었고 천문관측에 사용했을 것이다.</span></span></p><p><span data-ke-size="size18"><span style="color: #333333;">아쉽게도 만민영선생은 이를 자신의 명조에 적용치 않고 있다.</span></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span style="color: #333333;">이 문제에 대해 개인적으로 국가가 정한 달력과 실제 자연현상 둘중에서 어느것이 더 강하게</span></span></p><p><span data-ke-size="size18"><span style="color: #333333;">작용할까라는 고민을 여러번 했다. 우리가 현재 쓰는 동경표준시와 수정된 한국시, 둘중에 어느것이 더 타당한가라는 고민도 가끔해 본다. </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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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경표준시를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수정된 한국시가 맞는게 아닐까 생각 중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지금우리는 30분 먼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시대 그 대로 보는게 맞는게 아닐까 생각 중입니다. 특히, 중요한 사회적 현상 대학입시 같은 경우 18세나이로 고3을 맞는다면, 고3의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많지 않아 개개인의 문제로 상관없겠지만 사회적 구조가 변화면 그 영향이 따라가니까요. 대신, 한계를 두어 자연법칙에 크게 벗어나지 않아야 하겠지요. 지금도 이미 서울시청 기준이므로 동경시 또한 절대적 자연시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장성부덕이란 말의 원래 의미는,,, 장성이 2덕을 돕는다는 말로, 장성(=월장) 천덕 월덕이 다 있는데 장성이 이덕을 돕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낙록자의 글은 장성부덕에 천을이 더하여 지면,..하고 첫머리에 나오는 것으로(珞琭子云,將星扶德,天乙加臨,主本休囚,行藏汨沒), 뒤에 시왈 해서도 詩曰,將星扶德貴人期,名顯京華折桂枝,暗合貴神來拱助,八座威權定不虛 장성부덕이 귀인을 만나면,,,,이렇게 좋다는 말입니다. 낙록자에서는 그럼에도 일주가 휴폐하면 어떠하다,,,이런 표현이고.
다시 만육오 명을 설명한 부분을 보면. 축월에 경이 있으니 천월 2덕이 있고, 太陽在丑宮斗十九度 라,,,태양이 축궁에 있다고 했으니, 이미 장성 즉,월장이 축이란 소리이니, 중기를 지나지 않아서 자월로 봤다는 소리입니다. 평기로 해도 항상 1월 21일 전후로 대한이 들어갑니다. 평기가 정기하고 차이가 그리 심할 수가 없습니다.
삼명통회 전 편에 걸쳐서 전, 후가 나오면 정신 바짝 차리고 보셔야 합니다(우리하고 개념이 다른 경우도 있음) 저는 장성부덕에서는 누군가가 옮기면서 前을 자의로 後로 오기한 것이라 봅니다. 뒤의 설명에서 이미 월장을 축궁으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又新무슨 소리신지...? 축월의 월장은 자이고 자월의 월장은 축이 아니던가요? 인월의 월장은 해이고 해월의 월장은 인 이라고 바로 앞에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만. (如正月雨水後得亥將, 가령 정월 우수 후에는 해 월장을 얻는다.) 이때의 월은 중기를 기준으로 잡은 것이고...아닌가요?
@다다ㅋㅋㅋ 가장 먼저 설정하는게 동지입니다. 제왕학은 일반인들은 잘 모릅니다만, 역법을 다른 동양학과 다 맞아 떨어지게 만드는 것이 왕조를 열면 우선적으로 해주는 정통성 확보중의 하나입니다. 천문학도 당시에는 제왕학의 일종이라 극소수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당대의 엘리트 층이 어떤 공부를 했는지 설명해도 모를거 같으니 이만.
삼명통회에는, 전 후에 대해서 상당히 다르게 표현 된 경우가 많습니다. 권 3에 나오는 금여 반안 에서는, 녹전 2위가 금여라고 하면서 인에대해서 진(우리생각에는 후 같지만) 녹전 2위라고 하고, 반안은 역마 후 1위라고 하는데 해묘미에 대해서 역마인 사에 대해 진을 후1위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 바짝 차리고 내용을 봐야 한다는 것이고, 저기서는 앞 문단하고 정확히 댓구를 이루니, 如正月雨水後得亥將이라고 우수 후 해 월장을 득한다고 했으니, 뒤 풀이를 봐도 그렇고 대한 전 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옳다는 소리입니다.
어쨌거나 삼명통회의 전후나 진 세는 방식 등은 그때그때 예시를 확인 하면서 확정해야 합니다. 꼭 기억들 하셔야 안헷갈리십니다. 내가, 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ㅋ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동경표준시를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수정된 한국시가 맞는게 아닐까 생각 중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지금우리는 30분 먼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시대 그 대로 보는게 맞는게 아닐까 생각 중입니다. 특히, 중요한 사회적 현상 대학입시 같은 경우 18세나이로 고3을 맞는다면, 고3의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많지 않아 개개인의 문제로 상관없겠지만 사회적 구조가 변화면 그 영향이 따라가니까요. 대신, 한계를 두어 자연법칙에 크게 벗어나지 않아야 하겠지요. 지금도 이미 서울시청 기준이므로 동경시 또한 절대적 자연시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민영
壬午
癸丑
庚寅
丙戌ㅡㅡㅡ乙木불투명/장사치명
ㅡㅡㅡ
壬午
癸丑
庚寅
乙酉ㅡㅡㅡ乙木투간명/명리학자
???
장성부덕이란 말의 원래 의미는,,, 장성이 2덕을 돕는다는 말로, 장성(=월장) 천덕 월덕이 다 있는데 장성이 이덕을 돕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낙록자의 글은
장성부덕에 천을이 더하여 지면,..하고 첫머리에 나오는 것으로(珞琭子云,將星扶德,天乙加臨,主本休囚,行藏汨沒),
뒤에 시왈 해서도 詩曰,將星扶德貴人期,名顯京華折桂枝,暗合貴神來拱助,八座威權定不虛 장성부덕이 귀인을 만나면,,,,이렇게 좋다는 말입니다. 낙록자에서는 그럼에도 일주가 휴폐하면 어떠하다,,,이런 표현이고.
다시 만육오 명을 설명한 부분을 보면.
축월에 경이 있으니 천월 2덕이 있고, 太陽在丑宮斗十九度 라,,,태양이 축궁에 있다고 했으니, 이미 장성 즉,월장이 축이란 소리이니, 중기를 지나지 않아서 자월로 봤다는 소리입니다.
평기로 해도 항상 1월 21일 전후로 대한이 들어갑니다. 평기가 정기하고 차이가 그리 심할 수가 없습니다.
삼명통회 전 편에 걸쳐서 전, 후가 나오면 정신 바짝 차리고 보셔야 합니다(우리하고 개념이 다른 경우도 있음)
저는 장성부덕에서는 누군가가 옮기면서 前을 자의로 後로 오기한 것이라 봅니다. 뒤의 설명에서 이미 월장을 축궁으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만민영선생의 예문은 본인이 스스로 쓴 내용입니다. 만민영선생이 장성부덕을 잘못 이해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又新 전혀 내용이 잘못된게 아니고, 그냥 후가 아니고 전의 오기라고 보면 내용이 맞다는 소리입니다. 전혀 잘못된 내용이 아니라는 소리인데, 글을 제대로 안읽으시는 듯 합니다.
내용에 축궁에 태양이 있다는 말은 월장이 축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러면 이미 대한 전에 있어서,,, 자월에 준하게 월장을 잡았다는 소리지요. 만선생의 풀이는, 장성 부덕에 해당하지만 바로 딱 락록자의 언급처럼 휴폐에 본인 명조가 해당한다는 소리입니다.
@쌈닭 쌈닭님이 월장에 대해 오해를 하신 것 같습니다.
@又新 무슨 소리신지...?
축월의 월장은 자이고 자월의 월장은 축이 아니던가요?
인월의 월장은 해이고 해월의 월장은 인 이라고 바로 앞에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만.
(如正月雨水後得亥將, 가령 정월 우수 후에는 해 월장을 얻는다.)
이때의 월은 중기를 기준으로 잡은 것이고...아닌가요?
@다다 아닌줄은 다다님이 더 잘 아실텐데요. 평기법의 계산 방식이 율력지에도 이미 나와 있으며, 대체로 15일 정도로 잡았다는 것을요. 동지는 측정을 오래전 부터 해 왔고, 동지에서 그리 떨어진 날이 아닌데 21일에서 크게 차이 날 수가 없지요.
@다다 동지를 잡은 날로 부터 30일 뒤로 잡았을 거라는 걸 아실 거라는 거죠. 동지는 측정치이고요.
율력지 시절에 뭐라고 계산했는지 볼까요?
於是皆觀新星度、日月行，更以算推，如閎、平法。
이에 새로운 성의 도를 비교하여 보니 일월이 행(운행)하는 것을 다시 계산하여 헤아려 보니 다시 굉과 평의 법과 같았다.
法，一月之日二十九日八十一分日之四十三。
그 법은 한달은 이십구일이고 81분의 43이라는 것이다.
동지의 날짜를 어떻게 표기 했건. 동지에서 30일 정도 뒤에 대한이 들어온다는 소리입니다. 모르신다면, 제가 사람을 잘못 본 거네요.ㅋ 저는 좀 더 잘 아는 분으로 생각했으니.
또한. 삼명통회의 내용을 볼 줄 아셔야 이게 어떻게 적용이 된건지, 알 것 아니겠습니까? 여기까지 합시다.
@다다 동지점을 잡는 방법이 가장 손쉽습니다,. 찾아 보시지요. 고인들이 어떻게 잡았는지.
@다다 과거 역법을 만들때 가장 먼저 당대의 천문학자들이 정한게 동지입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잠자코 만세력이나 만드시지요. 물론 저는 다다님 만세력은 이용안할거 같습니다만.
@다다 매년 할 필요도 없습니다만. 다 나름 알아서 보정했으니 걱정 마시지요. 물론 지금 더 정교하게 측정하고 반영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냥 이해가 안되시면서 호도하지는 맙시다.ㅋ
@다다 나참. 동지가 안맞아서라고 누가 그럽디까? 사실 안맞은 것은 정삭이 제일 안맞는 것입니다. 윤년 넣고 하면서 나름 보정을 한게 달하고 안맞아 떨어지는 일이 생겼던 겁니다. 동지가 안맞아서 역법을 새로 했다는 말이야 말로 소설입니다.
@다다 ㅋㅋㅋ 가장 먼저 설정하는게 동지입니다. 제왕학은 일반인들은 잘 모릅니다만, 역법을 다른 동양학과 다 맞아 떨어지게 만드는 것이 왕조를 열면 우선적으로 해주는 정통성 확보중의 하나입니다. 천문학도 당시에는 제왕학의 일종이라 극소수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당대의 엘리트 층이 어떤 공부를 했는지 설명해도 모를거 같으니 이만.
제대로 동양 천문학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없다니,,,,ㅠㅠ
@다다 사마천 사기 반고의 한서만 봐도, 갑자삭단 야반 동지를 정한 내용이 잘 나옵니다. 동양 역법의 기본이 동지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동지 세수설이 힘을 얻는거고요,ㅋ
@다다 그렇지요? 당연히 그 정도 이상은 날 수가 없습니다. 저는 바빠서 이만, 우신님 글에 만육오 생일과는 일주일 이상 차이나는게 평기법을 적용해서라고요? 말도 안되지요? 좀 생각좀 하고 말하세요
@다다 규표로 했습니다. 교정까지는 자세히 몰라 댓글을 달까 말까 하다가 참고용으로만 올립니다.
삼명통회에는, 전 후에 대해서 상당히 다르게 표현 된 경우가 많습니다. 권 3에 나오는 금여 반안 에서는, 녹전 2위가 금여라고 하면서 인에대해서 진(우리생각에는 후 같지만) 녹전 2위라고 하고, 반안은 역마 후 1위라고 하는데 해묘미에 대해서 역마인 사에 대해 진을 후1위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 바짝 차리고 내용을 봐야 한다는 것이고, 저기서는 앞 문단하고 정확히 댓구를 이루니, 如正月雨水後得亥將이라고 우수 후 해 월장을 득한다고 했으니, 뒤 풀이를 봐도 그렇고 대한 전 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옳다는 소리입니다.
어쨌거나 삼명통회의 전후나 진 세는 방식 등은 그때그때 예시를 확인 하면서 확정해야 합니다. 꼭 기억들 하셔야 안헷갈리십니다. 내가, 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ㅋ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실 대운계산법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치 않았고 대충쓰는 편입니다.
이번 토론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다 1-2년만에 이렇게 많이 공부하셨는데 큰 성취가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