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의 햇살 나무가 되겠습니다.
오영록
마음의 창문을 여세요!
그리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청춘의 꿈을 담아 해맑게 미소지어보세요
이처럼 따스한 햇살이 그댈 감쌀 땐 아름다운 이슬처럼
당신만의 무지개를 예쁘게 꽃 피워 가세요!
그대가 우뚝 서 있는 저 푸른 소나무처럼
서로가 서로를 사랑을 하며 살 때 아름다운 무지개를 예쁘게 그려가세요!
따스한 봄볕 햇살이 우릴 감쌀 때
사각사각 힘이 넘치는 달큼한 샘물처럼 당신의 향기가
또 다시 내게 밀려들었기 때문이에요!
당신의 햇살이 내게 젖어오면 나는 당신만의 달큼한 노래에 젖어
오늘처럼 아름다운 행복이야기에 흠뻑 젖어들 거예요!
그대가 나로 인해 이렇게 웃음 꽃 싹틔울 때 달큼한 햇살을 또 다시 머금는 듯
나는 당신의 햇살이 너무나 멋져
내 가슴속엔 오늘도 아름다운 무지개를 꽃 피워버렸습니다.
감미로운 당신의 미소가 또 다시 내게 젖어 들 때면 나는 당신만의 무지개로
그대가 내게 언제나 편히 쉬어갈수 있는 사랑담은 햇살 나무로
그대 가슴속에 달큼한 생각들을 놓아 파랗게, 파랗게 기쁨의 꽃씨를 뿌릴 때
그대 가슴속에 여명의 햇살이 자라 서도록 밝은 생각들을 하나씩, 하나씩
예쁘게, 예쁘게 수놓아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영록님은
항상 예쁘고
희망적인 글을 쓰시네요.
읽다보면
삶에서 무지개가
뜰것 같아요.
일곱빛깔 무지개...
뜬 가슴에도 행복이 깃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