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란 / 손계 차영섭 꼭 해야 될 말이 있고 꾹 참아야 할 말이 있다 말로 인한 상처가 칼로 인한 상처보다 깊다 말 때문에 죽고 살고 말 때문에 웃고 운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말이란 벚꽃 잎처럼 지고 웅덩이에 물처럼 쏟아진다 말이란 봄비 같이 가늘고 우박 같은 무기가 된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다 말은 엎질러진 물이요 바위에 새긴 글자다 형체도 없이 날아다는 영혼이고 사실이든 거짓이든 현실이다.
첫댓글 안녕하세요손계/ 차영섭 시인님~~^^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말로서 망하고 말로서 흥하는 일들이 많습니다~~참 좋은글 입니다~좋은글 잘 모셨두었다가 교훈/ 명언방에올려 드려야 할까봅니다~~성탄절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굽신 /강추.
고은글 잠시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말이라는 것이 실상이 되었을때 그 위력이 더 하여 지는가 하면 그저 말로 끝나면서 허공에 흩뿌려질때가 있죠.말에 책임을 지지 않게 되면 말의 노예가 되는 것도 피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복 듬뿍 받으세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손계/ 차영섭 시인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
말로서 망하고 말로서 흥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참 좋은글 입니다~
좋은글 잘 모셨두었다가 교훈/ 명언방에
올려 드려야 할까봅니다~~
성탄절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굽신 /강추.
고은글 잠시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말이라는 것이 실상이 되었을때 그 위력이 더 하여 지는가 하면 그저 말로 끝나면서 허공에 흩뿌려질때가 있죠.
말에 책임을 지지 않게 되면 말의 노예가 되는 것도 피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듬뿍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