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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내, 여자, 그리고 나.
 
 
 
카페 게시글
♣ 수다방 부모님의 날 !
제상견 추천 0 조회 126 24.05.08 04: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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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8 14:03

    첫댓글 고향이 아닌 타향살이 하시는
    기분 이실것 같아요.
    나이 들어서는 이사도 멀리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사는곳이 익숙해서 편하다구요.
    어차피 고향찾아 가셨으니 또
    살아내실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 cj
    24.05.08 20:49

    다행이 고향집이 아직 그대로 인데
    두분 다 가시고 이젠 오빠집이라 쉽게 가지지도 않고, 남의 집입니다. 그저 현재의 터전에 정들이고 살아보렵니다.

  • 24.05.09 11:01

    친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가 같은주막에서 술드시다 연이되어 술김에 사돈이되었대요. 신랑 얼굴도 못보고 시집왔다는 엄마는 마음고생시키는 아버지에대한 원망의반을 할아버지들에게 돌렸어요. 망할 노인네들땜에 엄마가 고생한다구요 ㅎㅎ. 딸에게 식사대접받고 봉투까지 받으니 고맙고 미안하고...돌아가신 부모님께 나는 무엇을 해드렸나 죄스럽네요. 살아계셨다면 과연 효를다했을까? 글쎄요...ㅠ

  • 24.05.09 22:20

    나는 15 년전에 내가 류마티스 가 친구 하자구 찾아와서 옆지기가 큰애와 상의해서
    공기좋은 곳에서 살자구 이곳에 전원주택 지어서 이사하구 살다가 먼저 가니 혼자남아서 그래두
    정이들어서 그냥사는데 좀 외롭기는 한데 쉽사리 이사생각은
    없네요 병원안가는
    날은 그냥 유톱이나. 하구좋아 하는 가수노래듣구 콘서트 하면 예쁜
    예대생인 왜손녀와 같이가구 ,
    ㅋㅋ 그래두 손녀가 할머니 잘 맞추어. 주어서 다행 이지요 그리살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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