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시(序詩)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려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尹東柱) / 大韓民國 출신. 28세의 꽃다운 나이에 옥사한 民族 詩人 -
첫댓글 ㅡ 오래지 않아 거친 바람이 내 몸을 쓸어가고저 땅의 벌레들이 내 몸을 즐겨 뜯어가도나는 즐거이 이들과 함께 벗이 되어행복해질 大韓民國을 기다리며이 꼴짜기 내 나라 땅에 한줌 흙이 되기 소원이노라.- 國軍은 죽어서 말한다. 詩의 한구절 -
윤동주 시인의 서시 잘 읽었습니다.언제 읽어도 감명입니다.
란꽃의 향기 님!소중한 글감사합니다 ^^
감사히 즐감합니다..
영상시 감사합니다
영원한 청년 그를 다시한번생각합니다
첫댓글 ㅡ 오래지 않아 거친 바람이 내 몸을 쓸어가고
저 땅의 벌레들이 내 몸을 즐겨 뜯어가도
나는 즐거이 이들과 함께 벗이 되어
행복해질 大韓民國을 기다리며
이 꼴짜기 내 나라 땅에 한줌 흙이 되기 소원이노라.
- 國軍은 죽어서 말한다. 詩의 한구절 -
윤동주 시인의 서시 잘 읽었습니다.
언제 읽어도 감명입니다.
란꽃의 향기 님!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
감사히 즐감합니다..
영상시 감사합니다
영원한 청년 그를 다시한번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