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뿌잉๑ŐεŐ๑
어..엉니들 안뇽..
쩌리 게시판에 처음 글 올리는데.. ㅠㅠ
흥미돋으로 올려도 되지..?
혹시 흥미 안돋니..?
그럼 앙...앙대...!ㅠㅠ
우리집에서 애기 햄스터들이 태어났어 ㅎㅎ
정확히 2012년 2월 1일 아침에..ㅋㅋ
자개에도 글 올렸었는데,
많은 여시들이랑 햄스터 애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고 싶어서 쩌리..쩌리게시판에 용기를 내어 글을 써본당..
혹시 문제 있으면, 알려줘....ㅠㅠ
바로 자삭할겡ㅎ
아까도 말했듯이 우리집에,
2012년 2월 1일에 총 7마리의 아기가 태어났어 ㅋㅋ
어미가 예민할지도 몰라서 햄스터집 바닥을...찍었어ㅎ
이틀째, 아직 털도 없는 빨간 아기들..
저번에 자개에 사진 올리니까 아직 털이 없어서 그런지
징그러워하는 여시들도 있더라구 ㅎㅎ; 그래서 혐오주의 달았엉ㅎ
어미가 쳇바퀴 돌린다고 2층에 올라가있는 사이에 살짝 찍음 ㅋㅋ
사흘째, 조금씩 털이 자라려는지 몸이 까매지는 아가들도 있고, 등에 줄무늬가 생기는 아가들도 있어 ㅎㅎ
쑥쑥 크는구나~~
나흘째, 사흘째 사진보다 확연히 뽀얘진 아이들이 보이지? ㅎㅎ
털이 빨리빨리 자란당 ㅋㅋㅋ
닷새째, 아이고ㅋㅋㅋ 저 쪼그만 아이도 하품을 ㅋㅋ 이빨이 난게 보여^^ㅋㅋ
엿..엿새...? 크흠.. 6일째, 어미가 아기들에게 젖을 주고 있는 사진 ㅎㅎ
일곱마리 다 젖먹이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 조그만 어미가 ㅠㅠ
7일째, 이제 거의 종이 구분이 돼 ㅋㅅㅋ 펄 세마리, 정글리안 세마리, 펄짱 한마리!
우리집 햄스터들 아빠는 푸딩, 엄마는 펄이었는데
정글리안이 뙇!!!!!!ㅋㅋㅋ 정작 푸딩은 음슴...ㅋㅋ
8일째, 털이 많이 자랐지? 이제 혐오주의 아니다~ㅋㅋㅋ
9일째, 또 8일째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 ㅎㅎ 이제 진짜 햄스터 같아~
10일째, 우쭈쭈~ㅋㅋ
생각보다 어미가 핸들링이 잘 됐었는지, 나한테 큰 경계심이 없길래
살짝 애기를 손위에 올려봤어 ㅎㅎ
이뿌당ㅋㅋ
11일째, 헤헤 저 궁뎅이 봐봐~ㅋㅋㅋ
눈도 못뜬채로 이리저리 막 꼬물꼬물 기어다녔어 ㅋㅋ
12일째, 오순도순~
13일째, 눈을 뙇!!!!!!!!!!!!!!!!!!!하고 떴어!!!!!!!!!!!!!ㅋㅋㅋㅋㅋ
어미랑 똑같이 앉아있는 폼이 너무 귀여워 ㅋㅋ
14일째, 나 밟지마 임마!
15일째, 집청소해주고 먹을것 줬더니 우글우글 ㅋㅋㅋ 몰려옴ㅋㅋㅋㅋ
우리 엄마왈.. 쥐떼.......
16일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미랑 애기들 자는 모습 좀 봐 ㅋㅋ
17일째, 서로 쳇바퀴 돌리려고 난리 ㅋㅋㅋㅋㅋ
미안.. 가난한 주인이라 쳇바퀴가..ㅎ..하나..밖...에.......
18일째, 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
20일째, 하하..19일째 사진이 음슴............... 놀다와서 사진을 안찍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먹이줬더니 먹이그릇에 올라가서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
22일째, 21일 사진도 음슴.......동영상만 하나 달랑 ㅋㅋㅋㅋ
22일 즉 오늘 사진ㅋㅋ
어미가 애기들 떼려고 싸우고 난리치길래, 어미는 격리!....
7마리가 저 좁은 곳에 들어가서 자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리는 다리가 부러져서 동물병원에 데려갔는데..
너무 애기라서 수술도 못하고 엑스레이만 찍고 왔었어 ㅠㅠ
진료비만 6만6천원 크리 ... ^_ㅠ
그래도 며칠동안 따로 격리시켜서 우유도 주고, 멸치도 주고,
약도 먹이고 했더니ㅎㅎ 발 부었던것도 많이 나아지고, 이제 뛰어 다님ㅋㅋ
걱정했는데 다행이얌 ㅎㅎ
햄스터 애기들 귀엽지 않아? ㅋㅅㅋ
이제 이번 일요일엔 하얀 펄 햄스터 세마리 무료분양 해주기로 했어..ㅠㅠ
다 키울 수 없어서 분양하는데, 좀 마음이 아프당..
요건 우리 햄찌 엄마아빠 리즈시절 ㅋㅋㅋ
엄마(삐옹이), 아빠(삐뽀)
마지막으로, 우리 애기들이 생긴..
그 역사적인 순간^^;;
엄.빠.주.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 있으면, 댓글로 소근소근..말해주세요...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새끼가 약하거나, 죽어서 나왔거나, 자기가 감당하지 못할만큼 많이 나았으면 잡아먹는다더랑.. 또 자기가 키우기에 환경이 안좋다거나(불안하거나 위험해보인다 이런거) 위협을 받으면 잡아먹는거래. 그렇게 잡아먹어서 영양보충을 함으로써 다른 애기들을 키울 힘을 얻거나 다음 임신을 노리는 거..
언니 ㅋㅋㅋ마지막에 영상 촬영까지........ㅋㅋㅋㅋㅋ대단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햄찌들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키우고 싶은데 얘네들은 번식력이 너무 짱이라 나중에 분양보내기 걱정되서ㅠ 한마리만 키워보고싶당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아글쓴언니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아꼈던 햄스터 이름이 막둥인데.... 남편햄찌도 없이 혼자 쓸쓸히 구석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었어ㅠㅠ새끼도 낳고 그랬엇는데 그 새끼들을 키울수가 없어서 분양했었거든..분양했던날에 막둥이가 자기 집 안을 막 눈 크게뜨고 돌아다니는거 보고 너무 미안했는데ㅠㅠ이거보니까 또 미안해서 눈물이 난다ㅠㅠ막둥이가 하늘나라에선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겟어ㅠㅠㅠ
아우ㅠㅠ 귀여워 ㅠㅠ 예전에 햄스터 키우던거 생각난다 ㅠㅠ
와 진짜 기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계속 보고싶어ㅜㅜㅜ
동영상에 헐~ 이런 소리 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