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유박비료 청원이 끝이 났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청원이 이루어졌는데
참여인원은 고작 14314명입니다.
저들 중 계정 여러개로 청원하신 분들까지 생각하여 중복을 제거한다면 더 적은 수입니다.
유박비료는 토양을 값싸게 비옥하게 할 수 있는 <식물>에게는 나쁘지 않은 비료이지만, 반려동물과 사람에게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유박비료는 뭉뚱그려 이야기 한 것이고, 그 안에 있는 <리신ricin>이라는 치명적인 독성물질이 문제의 주범입니다.
유박비료의 사용은 지금도 만연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화단, 산책로, 공원 등 생활 시설 관리를 위해서도 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청원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657
🙅♀️
유박비료의 외형은 안타깝게도
(1)반려동물의 사료와 유사하고
매우 매우 안타깝게도 (2)고소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반려견이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도 섭취하면 죽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선 리신을 생화학테러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사람 혹은 반려견은 리신 섭취 시 멀미와 구토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나며 신장과 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사망 확률이 무려 70~80%에 이릅니다.
🙆♂️작년 제 강아지도 찰나의 순간 이걸 주워먹고는 병원에 입원하여 1000만원에 달하는 병원비가 나왔습니다.
🙆♂️지금도 병원에선 이 비료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챙겨주는 이 하나 없는 길고양이들은 덧붙여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형은 이러합니다. 사료와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화단에 포대자루 통째로 쏟아붓습니다. 실제로 목격했습니다.
청원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657
화분에도 붓죠
참고하시라고 반려견 유박비료 섭취 시 행동요령이 담긴 블로그 첨부합니다. (블로그 홍보 아닌데 문제되면 말해주세요)
https://m.blog.naver.com/casarochou/221893505189
유박비료에 대한 관할당국의 입장은 이러합니다.
유박비료의 유해성에 깜깜이인 것은 지자체들도 마찬가지다. 3월 말 인천 미추홀구청은 관내 6개 공원 산책로 주변 화단과 녹지 등지에 총 50포의 유박비료를 뿌렸다. 민원이 빗발치자 구청은 살포한 비료들을 전부 수거했다고 밝혔지만 손톱보다 작은 알갱이로 이뤄진 유박비료의 특성상 50포나 되는 양을 일일이 손으로 수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이를 삼킨 동물 등의 피해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유박비료의 유해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비료 유통업자와 견주의 책임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농촌진흥청의 한 관계자는 “유박비료 포장지에 경고문구를 표기하도록 하고 있으며 견주들이 반려동물을 산책시킬 때 목줄을 짧게 잡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료관리법도 유박비료를 금지하지 않고 있는데 식물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는 힘들다”며 “가격경쟁력 등 때문에 유박비료가 범용적으로 선호되는 것이 현실이어서 현재 다른 대안을 고민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657
♂️♂️♂️♂️
결론은 견주가 조심해야 합니다. 매 순간 강아지들은 유박비료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밤산책은 잘 보이지 않아 더더욱 위험합니다.
꼭 주의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657
지난 청원 마감때 인원 수.
중복제거하면 더 적은 수.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난 견주가 아니라구요?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첫댓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657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657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657
제발 관심 가져주세요 조회수가 턱없이 적습니다
묻히지말자
묻히지 말자 반려견 천만 시대라는데 너무 위험하잖아 ㅠㅠ
왜 청원이 300 몇 명밖에 안 되냐
아이디 있는 거 다 털고 왔다..
했다 아직 인원이 적네ㅠ
오늘 목표 500명 채워보자!!!!!
청원하고 왔어ㅠㅠㅠ 적어서 깜짝 놀랐네 ㅠㅠㅠ
얘드라 이거 진짜 위험함
우리집 시골이고 이웃도 없어서 마당에 키우는데 남의 밭 가서 저거 먹고 죽었어
한마리는 시체라도 찾았는데 나머지는 찾지도 못했어
으 ㅠㅠㅠㅠㅠㅠㅠㅠ ㅅㅂ
동의했어
했다 ㅜㅜ 마음아프다
예전에 네이트판에서 멍멍이 올라온거 보고 펑펑 울었어ㅠㅠㅠㅠ우리 애기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고 길거리 돌아다니는 애기들은 심지어 죽어가고 있고ㅠㅠㅠㅠ
했다 ㅠㅠ
했어!!
했다!
이거 진짜 위험해,, 애기들 먹으면 하루 안에 고통스럽게 피토하거나 피똥 싸면서 죽어가,, 30분 안에 응급처치 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해,, 대체 가능한 게 없나 했는데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 때문에 계속 쓰는거구나... ㅠㅠ 보호자가 있는 반려 동물은 보호자가 주의 시킨다고 쳐도 길냥이들이나 유기견들은 배고프면 바로 주워 먹더라,, 사료나 다른 간식들보다 기호성도 좋았고,, ㅠㅠ 휴 ㅠㅠ
청원했어!
했다
동의햇다 제발 우리애기 먹을까봐 무섭다고
묻히지마
아이고 다들 청원 관심 가져줘ㅠㅠ
동의했고 이거때문에 산책 할때마다 유박비료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게 됨,, 그리고 부모님이나 동생은 까먹을수도 있어서 배변봉투 통에 유박비료 조심하라고 메모 붙여놔서 애들 변 치울때마 보게 되서 생각하게 되더라고
했다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