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 혜능스님
何期自性 能生萬法(하기자성 능생만법)
어찌 제 성품이 능히 만법을 냄을 알았으리까?
『원각경圓覺經』에 무슨 말이 있는 고 하니,
‘무변허공無邊虛空 각소현발覺所顯發이니라.’
‘가없는 우주를 다 싸고 있는 이 허공이 각[覺]의 나타난 바이니라.’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는 〈화엄경〉의 핵심사상을 이루는 말로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라는 뜻이다. 유식(唯識)에서는 일수사견이라는 비유를 든다.
우리는 행복과 불행은 상황에 따라 또는 환경에 따라 온다고 생각하는데 매우 큰 착각이다. 행복과 불행은 마음에서 지어내는 것. 그 누구도 날 행복하게 할 수 없고 불행하게도 할 수 없다.
달을 보고 슬픈 감정을 느꼈다고 가정하자. 그럼 달이 나에게 슬픔을 준 것일까? 아니면 자기 스스로 슬픈 것일까?
누가 나에게 욕을 하든 내 마음만 바로 선다면 어떤 곳에서든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있다.
상대방의 논리에 끌려가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끌려가면 주인의 삶이 아닌 종의 삶이 됩니다.
상대방이 욕을 했다해서 바로 격분해서 화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그대로 맞받아치지않고 흔들림없는 마음을 낸다면 지혜가 더욱 성숙되게 되어 완전한 자유의 삶으로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됩니다.
잡아함경에
동기 중 한 사람이 출가하자
형제 한 사람이 와서 욕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조용히 듣고 있다가...
어떤 사람이 그대에게 와서
음식을 대접했는데
그걸 먹지 않으면 누구 것이 되겠소 라고 했고
그 사람은 자기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은
나도 당신의 욕설을 받을 자격이 안 되니 돌려 드립니다
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일수사견이라는 말이 있는데,
같은 것을 동시에 바라보는 데에도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은 사람들은 물을 보면, 누구나 마신다든지, 발을 담그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지옥의 중생들은 물을 피고름으로 본단다. 물고기는 그냥 사는 집일 따름이다. 즉 물이라는 객관적 형태를 보는 입장에 따라서는 천차만별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낙엽 지는 호숫가에서 첫사랑을 속삭였던 이는 물만 보면 다정하고 아름다운 감정이 솟구친다. 즉 물에 대한 객관적이고 교과서적인 해석은 존재할 수 없다. 물은 결국 우리들 마음 속에 있는 것이다. 만약 지금 견딜 수 없는 고통과 미움에 시달리는 이가 있다면, 옛 기억을 떠올려 보자. 죽을 것만 같았던 그 고통의 시간들이 지금 와서 생각하면 모두 부질없는 번뇌망상이다.
마찬가지의 논리로 지금의 현실도 언젠가는 추억이 될 따름이다. 문제는 고통이 아니라, 그 고통을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 하는 상념의 차이다. 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도 마찬가지이다. 신문 사회면으로만 본다면 이 세상은 저주와 불행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면으로 보면, 여전히 세상은 따스하다. 문제는 어느 쪽에 액센트를 두는가 하는 점이다. 시끄럽고 말 많은 세상을 보면서, 그래도 살만하다고 느끼게 하려면 불교가 바로 서야 한다. 그래서 세상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불교가 되어야 한다.
우선 삶은 자신의 해석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모든 사실은 그 해석에 따라서 개인의 진실이 된다. 그 다음은 창조에 대한 의미이다. 개인의 자신이 마음, 믿음에 따라 외부 세계는 형성된다.
唯心所現(유심소현)
모든 것은 마음속에 나타남,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된다.
豕眼見惟豕(시안견유시)
돼지의 눈으로 보면 이세상 모든 것이 돼지로 보이고
佛眼見惟佛矣(불안견유불의)
부처의 눈으로 보면 이 세상 모든 것이 부처로 보인다.
삼계유심(三界唯心)! 만법유식(萬法唯識)! <대승기신론>도 이를 따라 "마음이 일어나면 수많은 세계가 생겨나고, 마음이 꺼지면 수많은 세계가 사라진다(心生則種種法生, 心滅則種種法滅)"고 했습니다.
심외무법(心外無法)
‘모든 것은 모두 마음이 만드나니 마음밖에 다른 법은 없다.’ 불교 화엄경(華嚴經)에 나오는 말이다.
모든 것은 마음이 원인이 되고 마음이 결과를 만든다는 뜻이다. 희망과 절망도 바로 이‘마음’안에서 나오는 것이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참으로 기이하고 또 기이하도다. 일체의 중생이 모두 여래의 지혜 덕상을 갖추고 있건만, 단지 망상과 집착 때문에 증득할 수 없구나.”
만약 망상과 집착만 떠난다면, 일체의 지혜(一切智), 자연의 지혜(自然智), 막힘없는 지혜(無礙智)가 저절로 앞에 나타날 것이오
내 마음에 무량한 공덕이 들어 있으니, 즉 선업도,악업도 모두 들어 있으니 내가 어느쪽을 선택하느냐에 달려있기에 좋은 마음을 내면 즐거운 것이 끌려오고 나쁜 생각을 하면 괴로운 일이 생깁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내안에 모든 것을 구족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연기법은 불타가 깨친 내용으로 , 나를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것은 고정된것, 일정 불변한 것이 아니라 수시로 변화하는 여러가지 조건에 의존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
이 조건 관계를 연기라고 하는데 이 연기법은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기므로 저것이 생긴다.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이것이 멸하므로 저것이 멸한다'는 말로 표현된다.
나의 불성은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 보여주는 인연법, 연기의 법칙대로 움직이니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만고불변의 진리인 연기법(緣起法)이고 인기법(因起法)이고 인연법(因緣法)입니다.
인(因)이 중요하니 인기법(因起法)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나의 한 생각의 인이 있기에 그 생각에 따르는 연이 들어와 과보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만큼 나의 한 생각이 중요합니다.
항상 밝은 생각을 해야 하는데 아뢰야식에 부정적인 업이 많으니 불안하고 초조하고 외롭고 공포를 느끼는 등의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이 중생의 속성이니 무량한 공덕을 가져오는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머리속에 가득차면 가장 희유한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내안에 불성이 있으나 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고 안다해도 꺼내 쓰지못해 무량겁을 윤회하고 있는데 가장 쉽고도 효과는 만점인 만덕성호 나무아미타불 염불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인간 몸 얻기 어려운데 이미 받았으니, 보배산에 왔는데 빈손으로, 아니 악업만 가득채우고 간다면 삼악도행이 기다리고 있으니 이번 생은 없다 생각하고 육자홍명 나무아미타불 염불에 매진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항상 즐거운 날이 됩니다.
내 마음이 무량공덕장이니 잘 꺼내 쓸 수 있도록 아미타부처님을 그리워 하며 만덕성호 나무아미타불 염불에 올인합니다.
易速必 成佛門 萬德洪名
專修南無阿彌陀佛 稱名念佛!!!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마음이 힘든 하루였는데....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