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역경원 발행 한글대장경 1,229부
경전중
염불(念佛)이 언급된 경전은 57부이고 687번
말씀하셨고,
아미타불 성호는 86부 경전에서 412번 말씀하셨고,
나무아미타불 성호는 3부 경전에서 5번 말씀하셨습니다.
말법시대인 지금은
석가세존께서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이행도로 설하시면서 극락왕생을 간절히 권하셨고, 제2의 석가로 불리는 용수보살님도 팔만사천 불법을 이행도와 난행도로 판석하셨고, 당신께서도
나무아미타불 염불하여 극락왕생하신 뜻을 통찰하여 우리 중생들은 당연히 그 뜻을 진리 그대로 받들어야 겠습니다.
염불 및 아미타불성호에
대한 동국역경원의 한글대장경 경전 내용입니다
30-1.대승대집지장십륜경 270페이지
4라인
이 바퀴로 말미암아 모든 불법에 있어서 더욱 자재하되 항상 물러나지 않으며, 다시는 나쁜 벗의 힘과 행을 따르지 않으며,
항상 모든 부처님과 보살과 성문의 제자들을 만나 떠나지 않고 법을 들으며, 많은 스님들을 친근하여 공양하는 일을 떠나지 않고, 항상 모든 공덕에 있어서 마음에 싫어함이 없고,
나아가 항상 보리(菩提)가 끊임이 없으며,
또 항상 염불하면서 부처님을 생각하는 일을 떠나지 않고, 또한 꿈속에서 부처님을 생각하되 잠깐도 쉬지 않느니
30-2.대승대집지장십륜경 272페이지
17라인
부처님께서 이 같은 큰 법문(法門)을 설하실 때, 거기 모인 대중 가운데는 항하의 모래알 수만큼 많은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오랜 과거로부터 염불을 익혀오다가 지금 부처님이 설하시는,
염불수행(念佛修行)의 방편을 듣고서 모두가 ‘염불삼매문(念佛三昧門)’을 얻었고,
또 무량무변한 중생이 있었는데 이 법을 듣고서 모두가 일체 ‘정명화만(定命華鬘)의 다라니문’을 얻었으며,
또 무량무변한 중생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서 모두가
31.대승밀엄경 6페이지 3라인
금강장아, 여래는 항상 머물러 언제나 변화하거나 바뀌지 않는다. 이것이 염불(念佛)하고 관행(觀行)을 닦는 경계이니, 여래장(如來藏)이라고 이름한다. 마치 허공은 파괴하거나 없앨 수 없는 것과 같으니,
열반계(涅槃界)라 이름하고 또한 법계(法界)라 이름한다.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모든 부처님ㆍ세존이 모두 이것을 따라서 말씀하신 까닭으로 세상에 오셨거나 세상에 오시지 않았거나 이 성품은 항상 있기 때문에 법주성(法住性)이라 이름하고 또한 법니야마성(
32.대승본생심지관경 32페이지 4라인
이 때 왕사대성(王舍大城)에
5백 장자가 있었는데 이름이 묘덕(妙德) 장자·용맹(勇猛) 장자·선법(善法) 장자·염불(念佛) 장자·묘지(妙智) 장자·보리(菩提) 장자·묘변(妙辯) 장자·법안(法眼) 장자·광명(光明) 장자·만복(滿腹) 장자였다.
33.대승삼취참회경 12페이지 3라인
혹은 천신ㆍ마군ㆍ범천이나 또 나머지 세간이 능히 헤아리지 못하는 것처럼, 법의 횃불을 밝히고, 법고를 치고, 법라를 불고, 법당을 세우고, 법의 비를 내려서 법으로써 채워서 일체 중생을 윤택하게 하시옵고,
모든 천신과 인간을 가엾이 여기시어 이로움을 주시고 안락케 하시는 까닭에, 또 저 아촉(阿閦) 여래ㆍ아미타불ㆍ사자불(師子佛)ㆍ백염불(百焰佛)ㆍ방염불(放焰佛)ㆍ치성광불(熾盛光佛)ㆍ무변광불(無邊光佛)ㆍ몽은광불(蒙恩光佛)ㆍ등왕불(燈王佛)ㆍ최상불(
34.대승삼취참회경 12페이지 3라인
最上佛)ㆍ연화상불(蓮花上佛)ㆍ개부불(開敷佛)ㆍ보월불(寶月佛)ㆍ보염불(寶焰佛)ㆍ무애광불(無碍光佛)ㆍ미류당불(彌留幢佛)ㆍ보상불(寶相弗)ㆍ대염취불(對焰聚佛)ㆍ보당불(寶幢佛)ㆍ인다라당불(因陀羅幢佛)ㆍ보축불(寶軸弗)ㆍ전단향불(栴檀香佛)ㆍ결정염파두마연화치성신불(決定焰波頭摩蓮花熾盛身佛)ㆍ무량명칭공덕광명불(無量名稱功德光明佛)과 같이, 저 미류고지(彌留孤知)
여래ㆍ응공ㆍ정변지와 같이, 이러한 모든 부처님ㆍ여래ㆍ응공ㆍ정변지께서 위없는 불보리(佛菩提)를 증득하시고
35.대승유가금강성해만수실리천비천발대교왕경 77페이지 6라인
“만약 보살이 모름지기 여실한 지견(知見)으로 심법(心法)을 받아들이면 마음의 의념[心意念]에 들어가는데 이를 법을 받아들인다[受法]고 합니다. 이미 법을 받아들여 얻었으면 이를 받아들인 자[受者]라고 합니다.
마음[心]에 생각이 없고[無念]
생각[意]으로 사유함이 없으면[無思]
마음에 동요함이 없다[心無動]고 합니다. 마음에 동요함이 없는 것을 진정한 염불(念佛)이라 하며 정토를 얻어 진실하고 특수한 정토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
36-1.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10권)
29페이지 2라인
염불삼매란 어떤 것인가? 말하자면 색(色)의 모양으로 생하지 않고 또한 수(受)ㆍ상(想)ㆍ행(行)ㆍ식(識)으로 생하지 않으며,
전후변제(前後邊際)의 지혜에서 생하지 않으며, 또한 현재에 보고 들어서 생긴 것도 아니니라.”
36-2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10권)
29페이지 4라인
“그 염불삼마지는 불가사의하여 모든 법에서 행할 것이 없으나 모든 법의 여실한 모양을 보나니, 설함도 없고 보는 것도 없고 모양도 없고 이름도 없다. 이것을 이름하여 염불삼매라 하느니라.”
37-1.대승장엄경론 136페이지 5라인
‘믿고 안심하는 작의’라 함은 염불과 서로 응하기 때문이다.
37-2.대승장엄경론 136페이지 6라인
‘욕생의 작의’라 함은 염불을 따를 때에 신심과 서로 응하기 때문이다.
37-2.대승집보살학론 195페이지 6라인
나무 보염불(寶焰佛)
38-1.대장엄론경 472페이지 19라인
2) 약제의 이름으로, 보거(普去) 무병(無病) 무가(無價)로 번역하며,
변하여 불사약(不死藥) 환약(丸藥)이라고도 한다. 정토교에서는 염불이나 서원에 비유하여 멸죄(滅罪)의 덕을 나타낸다.
38-2.대장일람집 93페이지 8라인
“예불에는 다섯 가지 공덕이 있다. 첫째는 단정(端正)함이니, 상호(相好)를 봄으로써 존상(尊上)을 낳기 때문이다. 둘째는 좋은 소리를 얻는 것이니,
부처의 등정각(等正覺)을 노래하고 읊기 때문이다.
셋째는 재물이 많고 넉넉한 것이니, 향과 꽃을 갖추어서 공양으로 삼기 때문이다.
넷째는 태어나는 곳이 고귀한 것이니, 무릎을 땅에 대고 장궤(長跪)
자세로 예를 드리기 때문이다. 다섯째는 천상에 태어나는 것이니, 염불의 공덕이 마땅히 그렇기 때문이
38-3.대장일람집 94페이지 14라인
“염불삼매(念佛三昧)에는 커다란 복덕(福德)이 있어서 능히 중생을 제도
38-4.대장일람집 95페이지 9라인
이 고기는 전생에 부처님의 파계(破戒)
제자였다. 부처님을 부르는 소리를 듣자 문득 숙명지(宿命智)를 얻어 마음이 저절로 뉘우치고 깨달아 즉시 입을 다무니, 배에 탄 사람들은 빠져나올 수가 있었다.
염불 때문에 모두 죽음의 액난을 면한 것이다.[성자함(聖字函) 제7권]
38-5.대장일람집 95페이지 11라인
“옛날 어떤 국왕이 아버지를 죽이고 왕이 됐다.
한 아라한이 이 국왕이 오래지 않아 목숨을 마칠 것을 알았다. 남은 목숨을 헤아려 보니
7일에 불과하였다. 만약 목숨을 마친다면,
반드시 아비지옥(阿鼻地獄)에 떨어져서 1겁 동안 고통을 받아야 했다.
이 아라한은 왕을 찾아가 지극한 마음으로 나무불을 7일간 동안 부르면서 그치지 말라고 권고하여 가르쳤다. 왕은 일심으로 염불하면서 밤낮으로 그치지 않았다. 7일째가 되자 문득 목숨을 마쳤는데, 혼신
38-6.대장일람집 95페이지 11라인
(魂神)이 아비지옥으로 향하면서도 앞서의 염불을 하고 갔다. 지옥문에 이르자 즉시 큰 소리로 나무불을 부르니,
죄인들이 모두 듣고서 일시에 똑같은
38-7.대장일람집 283페이지 18라인
만약 어떤 중생이 형상을 조성해서 건립하고 갖가지로 공양하면, 이 사람은 후세에 반드시 염불청정삼매(念佛淸淨三昧)를 얻을 것이다.'
38-8.대장일람집 318페이지 16라인
존자가 즉시 발우를 들어 주면서 물을 담아 보시하도록 가르쳐 주었다.
받고 나서는 축원[呪願]하여 주었으며, 다음엔 계율을 주고 염불(念佛)을 가르쳤다. 그런 다음 물었다.
38-9.대장일람집 449페이지 3라인
모든 천자들이여, 비유하면 마치 겁의 불길이 수미산을 태울 때 남김없이 모두 태우는 것과 같이 탐욕이 마음을 얽어매는 것도 또한 이와 같아서 끝내 염불(念佛)의 뜻을 일으킬 수 없다.
39-1.대주간정중경목록 64페이지 6라인
반주삼매염불장경(般舟三昧念佛章經)
1권[이는 『반주경(般舟經)』 「행품(行品)」이다.]
39-2.대주간정중경목록 80페이지 2라인
염불삼매경(念佛三昧經) 1부 6권[혹은
5권으로 되어 있으며,
일명 『보살염불삼매경(菩薩念佛三昧經)』이라고도 한다. 113지(紙)로 되어 있다.]
39-3.대주간정중경목록 80페이지 4라인
대방등대집보살염불삼매경(大方等大集菩薩念佛三昧經)
1부 10권[132지로 되어 있다.]
39-4.대주간정중경목록 251페이지
8라인
법문염불삼매경(法門念佛三昧經)
1권
39-5.대주간정중경목록 303페이지
9라인
40-1.대지도론 3페이지 4라인
또한 어떤 보살이 염불삼매(念佛三昧)를 닦는다면 부처님께서는 그들이 이 삼매에서 더욱 훌륭한 이익을 얻게 하기 위하여 『반야바라밀다경』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40-2.대지도론 281페이지 6라인
[論]
한량없는 불국토라 함은 시방의 모든 부처님의 국토를 말한다. 염불삼매란 시방 3세의 부처님들을 항상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되 마치 눈앞에서 드러나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40-3.대지도론 281페이지 7라인
[문]
무엇을 염불삼매라 하는가?
40-4.대지도론 281페이지 8라인
[답]
염불삼매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성문의 법에서 한 불신(佛身)에 대해 마음의 눈으로써 관찰하여 시방에 가득하심을 보는 것이요, 둘째는 보살도로서 한량없는 불국토 가운데 시방
3세의 모든 부처님을 염하는 것이다.
40-5.대지도론 281페이지 10라인
[문]
보살의 삼매가 갖가지로 한량이 없다면 어찌하여 보살은 이 염불삼매
40-6.대지도론 282페이지 2라인
[답]
이 보살은 부처님을 생각하는 까닭에 불도(佛道) 가운데 들어가게 된다.
그런 까닭에 염불삼매로써 항상 눈앞에 나타나 있는 것이다.
40-7.대지도론 282페이지 3라인
염불삼매는 갖가지 번뇌와 전생의 죄를 제거하지만, 다른 삼매로는 능히 음욕을 제거하나 성냄을 제거하지 못한다.
또한 능히 성냄을 제거하나 음욕을 제거하지 못하고, 능히 우치를 제거하나 음욕과 분노를 제거하지 못하고,
능히 3독(毒)을 제거하나 전생의 죄를 제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 염불삼매는 능히 갖가지 번뇌와 갖가지 죄를 제거하는 것이다.
40-8.대지도론 282페이지 4라인
또한 염불삼매에는 큰 복덕이 있어서 능히 중생을 제도하나니,
이 보살들이 중생을 제도하려 함에 다른 삼매들 가운데 이 염불삼매만큼 복덕으로 모든 죄를 속히 없앨 수 있는 것은 없다.
40-9.대지도론 283페이지 3라인
또한 항상 염불을 하면 갖가지 공덕의 이익을 얻나니,
비유하건대 대신이 남달리 은총을 입어 항상 그 주인을 생각하듯이,
보살도 그와 같아서 갖가지 공덕과 한량없는 지혜는 모두 부처님으로부터 얻음을 알고 그 은혜가 중함을 아는 까닭에 항상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이다.
40-10.대지도론 283페이지 4라인
그대가 묻기를 “어찌하여 항상 부처님만 생각하고 다른 삼매는 행하지 않는가” 하였으나,
지금은 “항상 생각한다”고 말했을 뿐 다른 삼매는 행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단 염불삼매를 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생각한다’고 말한 것이다.
40-11.대지도론 283페이지 5라인
또한 앞에서는 공(空)ㆍ무상(無相)?무작(無作)
삼매를 말했으나 아직 염불삼매를 말하지 않았으므로 이제 말한 것이다.
40-12.대지도론 426페이지 3라인
또한 여섯 가지 염(念)이 있다. 첫째는 염불(念佛)인데,
부처님은 곧 다타아가타?아라하?삼먁삼불타이니, 이러한 열 가지 명호를 생각하는 것이다. 나머지
5념(念)은 뒤에서 설명하겠다.
40-13.대지도론 827페이지 6라인
[經]
염불(念佛)?염법(念法)?염승(念僧)?염계(念戒)?염사(念捨)?염천(念天)?염입출식(念入出息)?염사(念死)[를 구족해야 하느니라.]
40-14.대지도론 853페이지 3라인
“마하연의 사람은 3세(世) 시방의 모든 부처님과 모든 부처님의 초발의(初發意)에서 법이 다함에 이르기까지 그 중간에 짓는 공덕과 신통력은 모두 염불삼매의 소연이다.”
40-15.대지도론 880페이지 13라인
[문]
법은 바로 3세(世)의 모든 부처님의 스승이거늘 무엇 때문에 염불(念佛)이 앞에 있으며 이 여덟 가지 염[八念]은 그 다음 차례로 되어 있는가?
40-16.대지도론 881페이지 4라인
이 실상이 비록 미묘하다 하더라도 온갖 중생은 모두가 부처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얻게 되나니,
이 때문에 염불이 앞에 있고 그 다음에 법을 염[念法]하고 그 다음에 승가를 염[念僧]하는 것이다.
승가는 부처님의 말씀을 따라 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세 번째이며 그 밖의 사람은 이해할 수 없다. 승가는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일컬어 보배[寶]라 한다.
40-17.대지도론 925페이지 2라인
또 어떤 성문이나 보살이 염불삼매(念佛三昧)를 닦을 때는 비단 부처님 몸만을 염할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갖가지의 공덕과 법신(法身)도 염해야 하나니, 마땅히 이렇게 부처님을 염해야 한다. 곧 “온갖 종류와 온갖 법을 잘 아시기 때문에 일체지인(一切智人)이라 하고, 온갖 법을 사실대로 잘 분별하여 말씀하시기 때문에 일체견인(一切見人)이라 하
40-18.대지도론 1003페이지 3라인
마치 염불(念佛) 가운데에서 부처님은 5무학중(無學衆)을 성취함을 설명한 것과 같나니,
해탈지견은 이 가운데서 자세히 설명되어야 하리라.
40-19.대지도론 1093페이지 2라인
이 여섯 가지의 법에서,
첫 번째의 보시는 단바라밀(檀波羅蜜)의 이치 중에서 성문과 벽지불의 법을 분별하는 데서의 설명과 같고, 지계는 시라바라밀(尸羅波羅蜜)의 이치 중에서 성문과 벽지불의 법을 분별하는 데에서의 설명과 같으며, 삼매?지혜?해탈?해탈지견은 염불(念佛)의 이치 중에서 성문과 벽지불의 법을 분별하는 데서의 설명과 같다.
40-20.대지도론 1116페이지 6라인
또 보살은 보게 되는 빛이 있으면 모두 그것은 부처님의 빛이며,
염불삼매(念佛三昧)의 힘 때문에 빛에 대해서도 집착하지 않는다.
40-21.대지도론 1120페이지 2라인
[문]
어느 것이 바로 염불삼매이기에 그 나라에 태어날 수 있는가?
40-22.대지도론 1120페이지 6라인
보살마하살도 염불삼매에 들어가서 모든 부처님을 뵈옵는 것도 역시 그와 같나니, 마음을 가다듬기 때문이요 마음이 청정하기 때문이다.
비유하건대 마치 사람이 그의 몸을 장엄하고서 깨끗한 물에나 거울에다 비추면 모든 보이지 않음이 없지만 이 물이나 거울 속에는 역시 형상이 없으며 단지 밝고 깨끗하기 때문에 그 몸의 형상이 보이는 것과 같다.
40-23.대지도론 1156페이지 2라인
마치 지금의 세상 사람으로서 정진하고 계율을 지닌 이가 염불삼매(念佛三昧)에서 마음이 정(定)을 얻을 때에는 죄의 때가 막히지 않아서 곧 부처님을 뵈올 수 있고 법의 음성을 맑고 분명하게 들을 수 있는 것과 같다.
40-24.대지도론 1257페이지 11라인
[답]
보살은 아직 깊은 선정에 들어가지 못한지라 만일 시방세계의 산과 강물과 초목을 보면 마음이 곧 산란해진다.
때문에 다만 모든 부처님만을 관찰하는 것이니, 마치 염불(念佛)의 가운데에서 설명한 것과 같다. 수행하는 이
40-25.대지도론 1269페이지 9라인
또 항상 인자한 마음[慈心]을 닦으면서 중생을 두루 생각하며 마음이 청정한 까닭이며, 항상 염불삼매(念佛三昧)를 닦으면서 모든 부처님의 광명과 신령한 덕을 염(念)한 까닭에 몸에 광명을 얻는 것이다.
40-26.대지도론 1378페이지 2라인
이 모든 보살은 부처님과 실상(實相)인 반야바라밀을 사랑하고 공경하며 그리고 염불삼매(念佛三昧)의 업을 닦기 때문에 태어나는 곳마다 항상 모든 부처님을 만나게 된다. 또한 마치 앞에서 “보살이 모든 부처님을 뵙기를 원하는[菩薩願見諸佛]” 가운데서의 설명과 같다.
40-27.대지도론 1378페이지 4라인
또 부처님을 깊이 염(念)하기 때문에 끝내 부처님을 여의지 않는다.
세상마다 염불삼매를 잘 닦기 때문이고, 보살의 마음을 잃지 않기 때문에 부처님을 여의지 않으려는 서원을 세우며 태어날 적마다 부처님의 세상에서 있게 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부처님을 만날 업연(業緣)을 심어서 언제나 계속 끊어지지 않게 하기 때문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이르기까지 끝내 부처님 뵙는 것을 여의지 않게 된다.
40-28.대지도론 1401페이지 3라인
또 반야바라밀로 인하여 염불삼매(念佛三昧)
등의 모든 착한 법을 행하며 태어나서 모든 부처님을 만나게 된다.
40-29.대지도론 1408페이지 8라인
[답]
비록 난다 하더라도 맛[味]에 집착하지 않고 부처님의 도를 생각하며 본래의 서원을 기억하고 인자한 마음으로 들어가 염불삼매(念佛三昧)를 닦을 때 선정과 화합하기 때문에 방편이라고 한다.
40-30.대지도론 1514페이지 7라인
세존이시여,
저는 6바라밀의 쌓임과 흩어짐과 4념처(念處)의 쌓임과 흩어짐, 나아가
8성도분(聖道分)의 쌓임과 흩어짐, 공(空)ㆍ무상(無相)ㆍ무작(無作)의 쌓임과 흩어짐, 4선(禪)ㆍ4무량심(無量心)ㆍ4무색정(無色定)의 쌓임과 흩어짐,
염불(念佛)ㆍ염법(念法)ㆍ염승(念僧)ㆍ염계(念戒)ㆍ염사(念捨)ㆍ염천(念天)ㆍ염선(念善)ㆍ염입출식(念入出息)ㆍ염신(念身)ㆍ염사(念死)의 쌓임과 흩어짐을 얻지 못하며,
저는 또한 부처님의
10력(力)에서 18불공법(
40-31.대지도론 1713페이지 8라인
다시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의 마하연이란 이른바 10념(念)이니라.
무엇이 10념이냐 하면, 염불(念佛)과 염법(念法)과 염승(念僧)과 염계(念戒)와 염사(念捨)와 염천(念天)과 염멸(念滅)과 염출입식(念出入息)과 염신(念身)과 염사(念死)이니라.
40-32.대지도론 1911페이지 6라인
수보리는 천자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부처님과 열반은 스스로 마치 환과 같고 꿈과 같다고 말한 이 법이 비록 묘하다고 치더라도 모두가 허망한 법으로부터 나온 까닭에 공하다. 그것은 왜냐하면 허망한 법으로부터 열반이 있고 복덕ㆍ지혜로부터 부처님이 있기 때문이니,
이 두 가지의 법은 인연(因緣)에 속하여서 진실로 일정한 것이 없다”고 하나니,
마치 염불(念佛)과 염법(念法)의 이치 가운데에서 설명한 것과 같다.
40-33.대지도론 2034페이지 6라인
이와 같은 선남자ㆍ선여인은 당연히 시방의 한량없는 아승기의 세계 안에 모든 부처님의 법신과 색신을 뵙게 될 것이며, 이 선남자ㆍ선여인은 반야바라밀을 행하면서 또한 법의 모양[法相]으로써 염불삼매(念佛三昧)를 닦아야 합니다.
40-34.대지도론 2079페이지 9라인
또 이 수희하는 복덕은 곧 그것이 실제의 복덕이다. 그것은 왜냐하면 과거의 부처님을 염하면 바로 그것이 염불삼매(念佛三昧)이기 때문이며, 또한 이
6념(念)
가운데는 염불(念佛)ㆍ염법(念法)ㆍ염승(念僧)ㆍ염계(念戒)ㆍ염사(念捨)ㆍ염천(念天)
등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40-35.대지도론 2177페이지 7라인
또 지금은 모든 보살의 염불삼매(念佛三昧)를 해설하기 때문에 미세한 모양이며 이 미세한 마음이 사람 가운데서 장애되기 때문에 미세한 장애라 한다.
40-36.대지도론 2273페이지 4라인
모든 부처님을 애경하고 염해서 항상 염불삼매(念佛三昧)를 행하기 때문에 끝내 모든 부처님을 여의지 않거니와 아비발치에 이르도록 중생들을 교화하면서 모든 부처님을 여의는 것에는 허물이 없나니, 마치 어린아이가 그 어머니를 여의지 않는 것은 모든 재난에 떨어질까 두렵기 때문인 것과 같다.
41.덕호장자경 6페이지 10라인
, 마음과 입이 서로 응하여 염불삼매를 얻었으며, 모든 부처님 처소 에서 늘 기쁜 마음을 얻었고 바른 법 가운데서 늘 환희하고 즐거운 마음을 얻었으며, 마음에 겁내거나 약함이 없고 네 가지 말재주와 무너지지 않는 믿음을 얻었으며, 모든 법에 대하여 마음에 의심 그물이 없었으므
42.도행반야경 244페이지 8라인
어떤 삼매인가 하면, 원요삼매(願樂三昧)·위의삼매(威儀三昧)·권덕삼매(勸德三昧)·월성만삼매(月盛滿三昧)·일광염삼매(日光焰三昧)·달살아갈행삼매(怛薩阿竭行三昧)·실염불삼매(悉念佛三昧)·보살소생삼매(菩薩所生三昧)·요지혜삼매(樂智慧三昧)·도탈견주삼매(度脫堅住三昧)·제경계중무소주삼매(諸境界中無所住三昧)·국토종종엄입삼매(國土種種嚴入三昧)·달살아갈상무상입삼매(怛薩阿竭相無相入三昧)·시방인무형인봉삼매(十方人無形印封三昧)·달살아갈출좌삼매(怛薩阿竭出坐三昧)·무소외
43.득무구녀경 37페이지 16라인
“득무구야, 보살마하살은 네 가지 법을 성취하여 항상 모든 부처님을 친근한다. 그 네 가지란, 첫째는 목숨을 잃는 인연에 이르더라도 불법을 버리지 않음이고, 둘째는 목숨을 잃는 인연에 이르더라도 끝내 법사의 죄과를 말하지 않음이며, 셋째는 목숨을 잃는 인연에 이르더라도 마침내 선지식 아닌 이를 친근하지 않음이고, 넷째는 항상 염불삼매를 닦는 것이다. 득무구야,
만일 보살이 이런 네 가지 법을 성취하면 항상 부처님을 친근하게 될 것이다.”
44.마하반야바라밀경[제21-27권] 742페이지 4라인
이 보살은 이러한 성스러운 무루의 출세간법에 머무르니,
일체의 성문이나 벽지불과는 함께하지 않은 채 성스러운 신통을 구족하느니라.
성스러운 신통에 머물고 나서 천안으로서 동방의 부처님을 뵙는다. 그리하여 이 사람은 염불삼매(念佛三昧)를 얻고 나아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까지 결코 단절하지 않으니,
남․서․북 방과 그 사이 네 방향과 상하도 또한 그와 같은 것이다.
45-1.모리만다라주경 19페이지 2라인
다시 두 번째 인(因)은 왼쪽 팔꿈치를 사타구니에 놓고 평평하게 펴서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다[仰掌]. 곧바로 약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의 두 손가락을 구부리고 엄지손가락의 머리 부분으로 양 손가락 끝을 누르고 위로 향하게 하여 심장 옆에 놓은 다음 머리를 조금 수그리는데,
눈은 살짝 뜨고 눈썹을 약간 오므린다.
치아로는 아랫입술을 물고 자신의 몸을 응시하면서 마음을 염불하는데 집중해서 흩어지거나 요동하지 못하도록 하여 이 주를 스물한 편을 송하여
45-2.모리만다라주경 34페이지 3라인
일체 모든 일에 작법을 하고자 하면 모두 염불을 해서 마음 가운데서 작법을 한다.
45-3.모리만다라주경 36페이지 3라인
가령 자애롭고 애민하게 여기는 마음과 대자비심과 염불하는 마음과 같은 이러한 마음으로 효험을 바라는 사람은 미래에 여래종지(如來種智)를 성취하여 하려고 하거나 짓는 것에 장애가 없어지며, 모든 것이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성취된다. 다음에 혹시 잠이 오거나 기지개를 켜고 싶거나 재채기가 나오려 하거나 경기가 나오려 하거나 눈물과 콧물이 나오려 하면 자세를 단정하게 한다.
모든 것이 불안하거나 걱정하는 마음이 살며시 일어나면 곧바로 주문을 송하지
45-4.모리만다라주경 36페이지 7라인
해가 뜨려 할 때 동쪽을 향하여 합장을 하고 몸을 단정하게 하고 바르게 서서 일심(一心)으로 염불하면서 여덟 번 주문을 송한다.
그러면 증상만(增上慢)의 장애를 소멸시킬 수 있다.
46-1.묘법연화경 46페이지 21라인
마음 깊이 염불하고
46-2.묘법연화경 246페이지 19라인
일심으로 염불하며
47-1.무량문미밀지경 3페이지 3라인
모든 법을 행함에 있어 받아들이는 자가 없는 것을 염불(念佛)이라고 하니 모든 법의 바른 귀의처이니라. 이른바 두려움이 없는 이치를 지닌 창고이며, 미묘한 원(願)을 이어 원만히 하고,
최상의 도(道)를 이미 갖추었으며, 모든 정(定)을 고요히 하고 모든 덕(德)의 근본이니라.
또한 다른 것으로 말미암아서 법이 생기거나 종성이나 상호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 행 자체가 자연스러워 잡된 행이 없고 단정적인 행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이것은 보
47-2.량문미밀지경 10페이지 4라인
항상 염불(念佛)하면
48.무량수여래관행공양의궤 1페이지
11라인
3밀문(密門)을 닦아 염불삼매를 증득하여야 정토에 태어나서 보살의 정위(正位)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지,
조그마한 복과 지혜조차 없는 방편으로써 저 세계에 태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교법에 의지하여 바른 생각으로 수행하면 반드시 극락세계에 태어나되, 상품상생(上品上生)하여
[보살의] 초지(初地)를 얻을 것입니다.
49-1.무진의보살경 12페이지 3라인
또 사람이나 하늘이나 다름이 없이 법의 기쁨과 선정의 맛으로 음식을 삼고, 오직 보현여래 법왕 말고는 그 불국토에 왕이라는 이름이 없으며, 그 부처님과 보살들은 문자를 쓰지 않고서도 설법하고,
보살들은 오직 부처님 뵙기만을 생각하면서 자세히 보아 싫증내지 않으며,
눈을 잠시도 깜박이지 않았으므로 곧 염불삼매를 얻어 무생법인(無生法忍)을 깨달으니,
그러므로 저 불국토의 이름을 불순(不眴)이라고 하였느니라.
49-2.무진의보살경 12페이지 4라인
어떤 것을 염불(念佛)이라고 하느냐면, 물질의 모양이나 타고난 종성(種性)
또는 과거의 깨끗한 업까지도 관찰하지 않는 것이니 이때에는 마음에 자기가 훌륭하다는 생각이 일어나지 않고, 현재의 5음(陰)∙18계(界)∙6입(入)과 보고[見] 들음[聞]과 깨달아[覺] 아는 것[知]과 마음[心]과 뜻[意]과 식(識)
등을 관찰하지 않으며,
희론(戱論)과 나고[生] 머물다[住]
사라진다[滅]는 생각이 없고, 취하거나 버리지도 않으며, 염(念)하거나 생각하
49-3.무진의보살경 13페이지 2라인
바른 염불이란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고, 행으로 짓는 것도 아니며,
생각을 일으키는 것도 아니고, 같은 것이 없으면서 같으므로 골똘한 생각을 여의어 염하는 바도 생각하는 대상도 없으며, 5음∙6입∙18계와 나고 머물다 사라진다는 생각이 없고, 처소(處所)가 없지만 처소가 없는 것도 아니며,
움직임도 그침도 아니고 빛깔도 의식도 아니며,
생각도 느낌도 아니고 지어감도 아니며, 앎[識]에 대하여 알음알이를 내지 않고, 땅∙
49-4.무진의보살경 14페이지 2라인
심수(心數)의 생각으로 반연하여 머무는 법에 그 모양을 취하지도 않고 분별을 일으키지도 않으며 느끼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고 타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고 나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으니,
법성의 평등함이 마치 허공과 같아서 눈에 있어서 빛깔과 귀에 있어서 소리와 코에 있어서 냄새와 혀에 있어서 맛과 몸에 있어서 감촉과 마음에 있어서 법을 벗어나는 것이니, 이것을 보살의 염불삼매라 하느니라.
49-5.무진의보살경 14페이지 3라인
보살이 이 염불삼매를 얻는다면 일체의 법 가운데서 자재한 지혜의 다라니문을 얻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다 받아 지녀서 끝내 잊거나 잃어버리지 않으며, 또 모든 중생들의 말과 음성을 분명하게 알아서 걸림 없는 변재로 모자람이 없이 매우 잘 할 것이니라.
49-6.무진의보살경 53페이지 3라인
선정에 들 때 모든 선법(善法)을 거두어 가지므로 이것을 방편이라 하고 법성(法性)을 분별하지 않으므로 이것을 지혜라 하며, 선정에 들 때 나아가 부처님 몸을 장엄하므로 이것을 방편이라 하고 부처님의 법신(法身)에 대해 분별을 내지 않으므로 이것을 지혜라 하며, 선정에 들 때에 염불하는 소리가 범음(梵音)과 같으므로 이것을 방편이라 하고,
법성 가운데 말하는 모양이 없으므로 이것을 지혜라 하며, 선정에 들 때 마음가짐이 금강과 같으므로 이것을
50.반야등론석 368페이지 2라인
“오로지 한마음으로 염불을 닦아 색으로써 여래를 보지 않고,
무색(無色)으로써 여래를 보지 않으며, 상(相)으로써, 호(好)로써, 계(戒)ㆍ정(定)ㆍ혜(慧)ㆍ해탈(解脫)ㆍ해탈지견(解脫知見)으로써 보지 않고, 출생으로써, 가문으로써, 성(性)으로써, 권속으로써, 나아가 자작(自作)으로도, 타작(他作)으로도 여래를 보지 않으면 이와 같은 것을 염불이라 이름한다.”
51-1.반주삼매경 8페이지 15라인
무엇을 정의라고 하는가? 염불의 인연에 따라서 부처님을 향하여 염하므로 마음이 어지럽지 않은 것이다.
지혜로워서 정진을 버리지 않고 선지식과 더불어 공관(空觀)을 닦으며,
잠을 줄이고 모임에 가지 않으며, 악지식을 피하고 선지식을 가까이하며, 정진이 흐트러지지 않고 음식은 만족할 줄을 알
51-2.반주삼매경 12페이지 6라인
“보살이 이와 같이 염불하므로 마땅히 아미타불 국토에 태어난다.
항상 이와 같이 불신(佛身)이 32상을 모두 구족하여 광명으로 훤히 비추는데,
무엇과도 비할 데 없는 단정한 모습으로 비구승 가운데서 경을 설하며 경을 설함에 ‘색이 무너지지 않는다(不壞不敗)’고 염해야 할 것이다.
51-3.반주삼매경 12페이지 7라인
‘색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괴로움ㆍ사상(思想)ㆍ생사(生死)ㆍ식(識)ㆍ혼(魂)ㆍ신(神)ㆍ지수화풍(地水火風)과 세간과 천상,
그리고 위로는 범천과 대범천에 이르기까지 색이 허물어지지 않는다. 또 염불하기 때문에 공삼매를 얻으니 이와 같이 염불해야 한다.”
51-4.반주삼매경 72페이지 18라인
염불하는 공덕 걸림 없으리라.
52.발각정심경 48페이지 9라인
보리분(菩提分)의 갖가지 선근에 들어가 이 마음을 일으킨 까닭에 마땅히 그곳에 날 것이며,
그러나 염불(念佛)을 떠나지 않고 이 마음을 일으킨 까닭에 마땅히 그곳에 날 것이니, 모든 상(相)을 멀리 떠났기 때문이니라.
53-1.발피보살경 10002페이지 5라인
본 경의 내용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발피보살의 물음에 대하여 상주지(常住止)라고 하는 선정(禪定)을 설해서 염불인연(念佛因緣)을 보이고, 서방 아미타불을 깨끗한 마음으로 하루 낮․하루 밤, 혹은
7일 낮․7일 밤을 염(念)하면 반드시 부처님을 본다는 것을 설하고, 몸[身]에 32대인상(大人相)과 자마황금신(紫磨黃金身) 등을 가지고 있는 응신(應身)의 부처님을 볼 것을 권한다.
다음에 이 선정을 얻기
53-2.발피보살경 10003페이지 2라인
한편 본 경이 정토종이라는 것은 염불(念佛)에 의하여 일체의 불법(佛法)을 구족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힘에 있지만, 염불은 오히려 주지적(主智的)이고 선관적(禪觀的)이면서도 견불(見佛)을 주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주정적(主情的) 교파인 중국과 일본의 정토교에서는 완전히 방계시되어 왔다.
그러나 이것은 중국 불교의 특색으로서 3권본 등의 발전된 형태를 중시하는 경향 때문에 일어난 잘못으로서,
만약 오래되고 간략한 본 경만을 중심으로 해서 경전사학상(
53-3.발피보살경 14페이지 3라인
발피여, 이 세간에 머무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이니라. 저곳에 아미타불이 있는 것을 전해 듣고서 자주 생각하면,
바로 여래를 친견하게 되리라. 아미타불이 나타나면 부처님의 얼굴을 보고 정의(定意)에 머무르게 되느니라. 친견하자마자 여래께 ‘어떠한 법의 모임으로부터 보살이 이같은 세상에 태어나게 됩니까’라고 여쭙게 되리니, 아미타불이 바로 여러 보살에게 ‘항상 염불하는 마음을 잘 익혀서 저버리지 말라.
언제나 행을 닦되 헛것이라고 지어나가면 바로
53-4.발피보살경 18페이지 21라인
언제나 손 모아서 염불하면
54-1.방광반야경 488페이지 5라인
“여래와 화불 여래를 공양하여 지은 공덕은 그렇다 치고, 만약 어떤 사람이 자비의 뜻으로 항상 염불(念佛)한다면 그 복덕은 괴로움이 다할 때까지 이르는 것이다.”
54-2.방광반야경 488페이지 7라인
“이 자비의 뜻으로 지은 복덕은 그렇다 치고,
만약 어떤 사람이 단지 한 웅큼의 꽃을 허공에 뿌리고 잠시 동안 염불한다면 그 복덕 또한 괴로움이 다할 때까지 이르는 것이다.”
54-3.방광반야경 522페이지 6라인
“어떤 것이 염불인가?
염불은 색∙통∙상∙행∙식으로써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5음은 견요(堅要)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견요가 없는 것은 무소유이기 때문이다.
부처의 생각[佛念]이란 무념이다. 다시 수보리여,
여래∙무소착∙등정각은 마땅히 32상과 80종호로써 생각하지 않는다.
마땅히 금색광명으로써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의 형상은 견요가 없기 때문이다.
견요가 없음은 무소유이다.
염불은 무념이다. 다시 수보리여,
여래∙무소
54-4.방광반야경 523페이지 2라인
염불이란 무념으로 해야 한다. 다시 수보리여, 여래를 생각하는 것은
12인연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견요가 없기 때문이다.
견요가 없는 것은 무소유이기 때문이다.
54-5.방광반야경 523페이지 3라인
염불이란 무념으로 해야 한다. 수보리여, 보살이 반야바라밀을 행하려면 마땅히 부처님을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아직 배우지 못한 것을 차례로 배우고 아직 응하지 못하는 것을 익힐 줄 알고 구족하여 모두 따라야 한다.
모든 도에 이르는 것도 응당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37품과 3삼매를 구족해야 한다. 곧 살운야혜를 구족하며 곧 소유와 무소유에 응하여 견고요(堅固要)를 깨달아야 하며, 곧 소유와 무소유처를 얻어야 한다.
55.방불경 9페이지 8라인
그때 그 모임의 열 명의 선남자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는 곧바로 출가하여 전심(專心)으로 이 다라니 구문 염송하기를 7일 동안 정진하여서 수순(隨順)하여 거두어 취하고, 또한 늘 염불삼매(念佛三昧)를 닦아 익히고는 천 분의 부처님을 친견하였다. 그리하여 저 악한 업장이 참회로 다 소멸되어 그때 곧바로 일체지(一切智)의 방편문을 모아 놓은 다라니를 증득하였고, 30겁 동안의 생사업(生死業)을 소멸하였으며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
56.범망경노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제십 12페이지 7라인
7) 염불(念佛)∙염법(念法)∙염승(念僧)∙염계(念戒)∙염시(念施)∙염천(念天)의 여섯 가지를 말한다.
57-1.법계도기총수록 226페이지 6라인
『정원경길상운지식소(貞元經吉祥雲知識疏)』
[문] 법문(法門)이 한량없이 많은데 어떻게 처음의 벗이 바로 염불을 가르치는가?
57-2법계도기총수록 226페이지 7라인
[답]
간략히 열 가지 뜻이 있다. 첫째는 염불삼매가 뭇 행에 우선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부처님에 의지하여야 바야흐로 뛰어난 행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는 공이 높아져 쉽게 나아가서 물(物)을 가지기 때문이고, 넷째는 깊고 얕음을 꿰뚫어 두루 거두기 때문이며, 다섯째는 무거운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