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이 그림으로 유명한 몬드리안
그러나 그도 처음부터 이렇게 추상화를 그리던 것은 아니었다
(몬드리안의 초기 작품들)
그러나 신지학을 접하기 시작한 몬드리안은 점점 다른 형태의 미술을 추구하게 된다
"사물을 그대로 재현하는 게 아니라, 사물의 본질까지 꿰뚫는 그림을 만들 수 있을까?"
그렇게 하여 몬드리안의 그림은 점차 변하게 된다
"이것은 나무다"
"나무의 재현을 벗어난, 나무의 본질!"
그는 여기서 정체하지 않고 새로운 화풍을 만드는 것에 도전했다
바로 '보이지 않는 대상'의 본질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음악"
흑인 재즈에 감명을 받고 기존의 추상과는 또 다른 형태의 추상을 만드는 과정이었으나, 슬프게도 이것은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되고 만다
조금 더 생이 길었다면 우리는 정말 놀라운 그만의 추상을 또 만났을 지도 모르겠다
여기서 토막 지식!
몬드리안은 자신이 추구하는 사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선, 오롯이 '자신의 손'만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본 몬드리안의 그림들은 일체 도구(ex.자)의 도움없이 그.냥. 손과 붓만으로 그린 것이다
"자연의 외형을 버리면 우리는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내 그림 속의 수평과 수직선들은 어느 것에도 제약받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표현이다."
-피에트 몬드리안
첫댓글 헐..멋있어
우리나라도 프랑스처럼 예술 좀 우대해줬으면...순수 예술한다고 하면 맨날첫날 " 너 그러다 손가락빨어" 라는 말이 먼저지... 예술은 진짜 위대한거같음 미술이든 음악이든 무용이든
멋있어
캬
와 첫번째그림 왜 유명한건지 몰랐는데.,. 이해가된다
본질이뭐지....이글에서 말하는 본질이란?
ㄱㅆ여러 해석을 할 수 있겠지만 내 개인적인 해석은 말그대로 순수하게 조형적으로 대상을 분석했을 때 나오는 본질인 듯 해. 몬드리안은 수직과 수평에 대해 많이 얘기하는데 결국 모든 우주의 사물들은 본질적으로 수평과 수직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한거지!
@방황하는예술 오 ...조금은 알것같기도해 고마워♥
미술은... 정말 모르겠어...
와..
오 멋있어
쩔어준다
와 소름돋아 어떻게 저런생각을 할 수 가있지
오..대박......
우와.. 관심없어서 몰랐는데 대박
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나도오로지이생각으로들어옴
재밌다 이런 글 고마워ㅜㅜㅜ
개신기해..
오...
와..................
와 .. 이건 ㅁㅎㄹ라써 ..
아... 천재
자없이 대단하다
크..멋있다
와 이게 그런거구나... 진쯔 어메이징 와 개쩐다
으앙....너무..좋아.....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
면분할 같은거 보면 소름끼쳐 짜릿해 지루하지 않고 적당히 다양하게 나눠놓은거....
허걱걱서서 점점 변하는거 넘 신기
첫번째 저거 .. 시즌 담배갑 ..?
너무좋아료 ㅠㅠ
와 저 그림 점점 추상적으로 변하는 과정 개소름 돋아....진짜 중딩 때 저 그림 보면서 아무 감명 없었는데...와
와 자없이 짱이다
전그림도 존나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