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北
대만의 실질적인 수도이자
최대의 도시
또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기도함
낮에 갈때보다 밤에 더 운치있는 롱샨쓰
타이베이를 간다면 꼭 가야할 명소중의 명소
타이베이의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지진과 태풍이 많고 지반이 연약한 탓에
고층건물이 적어 스카이라인이
빈약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음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의 수도답게
인구밀도도 짱짱
덕분에 교통체증이 심함
타이베이의 시내를 쭉 보면
부유한 나라의 수도라는 느낌이 안들정도로
전체적으로 허름하고 낡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을텐데
이는 대만 정부가 타이베이를 정식 수도로
생각 안하고 그냥 잠시 있는 곳으로만 생각해서
개발을 잘 하지 않았기때문
그리고 대만 사람들도 낡고 허름한
건물에 대만 특유의 정취를 느끼기 때문인지
집을 허물고 다시 짓고 사는것보다는
보수만 하고 사는 사람이 많음
오브아, 타이베이의 한 장면
도시 곳곳에 전통 건물이 많이 남아있는것도
타이베이의 특징이라면 특징
홍등과 젖은 거리
일본의 오랜 지배를 받으며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타이베이는 오래된 일본 느낌이 많이 나고있음
늘어진 홍등과 낡은 거리
도교가 최대 종교인 대만이다보니
곳곳에 거대한 도교 사원이 많음
열대지방 나라 아니랄까봐
다양한 열대 수목이 자라는것도 재밌는 점
한국에 소나무가 있다면
대만에는 야자수가 있다
대만 여행 최고의 묘미로 꼽히는 야시장 음식
사진의 음식은 루웨이 인데
재료를 고르고 주문하면 국물을 살짝 넣어서 볶아줌
대만은 덥고 습한 기후탓에 낮보다는
상대적으로 선선한 밤에 활동하는 문화가 생겨났는데
어찌보면 낮보다는 밤에 훨씬 더 활기가 넘치는것 같기도함
늦은 밤에도 북적북적
타이베이의 저녁
잔뜩 건물에 붙은 간판때문인지
묘하게 홍콩 느낌이 남
인구 밀도가 엄청나게 높다보니
저런식으로 건물 옥상에
집을 하나 더 지어 사는 사람도 많음
흐린날의 상가
마오콩에서 내려다본 타이베이
열대 식물들때문에 특이한 느낌이 남
지하철역을 중국 전통 양식으로 꾸며놓은것도 재미있음
타이베이 지하철은 혼잡한 도로 상황때문에
지하 통로도 겸하고 있기때문인지
다른 나라 지하철에 비해 출구가 매우 많음
중정기념공원
대만 여행을 왔다면 백이면 백 가게되는
관광명소
중정기념당
낮에는 관광객들로
밤에는 운동하러 나온 현지인들로
쉴틈없이 북적북적대는 곳
랴오허졔 야시장
원래는 나루터에 위치한 작은 상점가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많은 노점들이 모여
거대한 야시장으로 변모했음
야시장에는 먹을게 많아서
아예 노점들이 길거리에 테이블을
만들어 놓은것도 자주 보임
사원에서 축제가 있는 날이면
중국과 다르지않게 종이등을 켜놓고
폭죽을 터트린다
대만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탓에
저렇게 건물 아래에 길을 만들어
지나다니게 해놓았음
지우펀 슈치루
유명한 찻집들이 모인 거리로
계단을 따라 늘어선 홍등이 일제히 켜지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냄
새해가되면 한 해 소원을 담은
풍등을 날리러 온 사람들이
일제히 풍등을 하늘로 날려보내는데
그 모습이 영화의 한장면같음
예류의 여왕 바위
바위의 모습이 이집트 여왕 네페르티티의
옆모습같다고해서 여왕 바위라 불림
꼭 여왕 바위가 아니여도
바위 하나하나 기둥부분만 깎여나가
특이한 느낌을 보여줌
지우펀의 야경
이 야경을 보기위해 세계 각지에서 찾아옴
타이베이 최대의 야시장인 스린 야시장
규모가 너무 거대해서인지
지하에까지 시장을 만들어놓았음
국립고궁박물원
베이징에도 있고 타이베이에도 있지만
당연하게도 타이베이의 고궁박물원을 진짜로 쳐준다
허우통의 고양이들
허우통은 그 자체보다 주변에 위치한 고양이 마을로
유명한데, 탄광 산업이 쇠퇴하면서 같이 쇠퇴하던
마을에 고양이들이 활기를 불어넣어주었음
허우통의 고양이 역장님
우라이의 폭포
원주민과 온천으로 유명한 우라이는
외국인보다는 대만 사람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제법 한적해서 길게 여행한다면
들르기에 좋음
담수이의 일몰
양밍산의 일출
지우펀의 야경과 함께
타이베이의 3대 천경중 하나임
노을진 담수이
사진은 위런마터우
홍마오청
몇백년전 네덜란드 사람들이 지은 건물로
홍마오(紅毛)는 빨간머리
즉 네덜란드 사람들을 일컫는 말임
베이터우의 지열곡
90도에 이르는 뜨거운 수온때문에
항시 주변은 물안개로 둘러싸여있음
베이터우의 온천관
일본이 개발한 온천지역이라서
일본 느낌이 강한 대만에서도 더더욱 일본 느낌이 강한곳
타이베이의 새해맞이
타이베이 101의 신년맞이 불꽃놀이는
워낙 유명해서인지 이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새해에 대만을 찾는 사람들도 있을정도임
타이베이 첩운
타이베이는 본래 습지대여서인지
지반이 매우 연약해
지하철이 굉장히 늦게 개통되었고
그마저도 몇몇 노선은 저렇게 지상으로 다니고있음
쫑샤오푸싱
고가도로에 위치한 지하철
좁은 사거리
혼잡한 교통상황이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을 줌
총통부
본래 일본이 지어놓은 대만 총독부였지만
재활용해서 총통부로 사용하고 있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별 의미없지만
대만 사람들에게는 애증이 가득한 곳
시먼홍러우
본래 유명한 연극장이었다가 영화관으로
그리고 역사 속으로 잠시 묻혔다가
연극장으로 돌아온 대만 문화의 상징
용캉졔의 좁은 거리
역사가 긴 만큼 좁은 골목도 많다
한적한 길거리
과자를 파는 노점상
와사비 비스켓
펑리수
누가 크래커등 대만만의 특이한 과자가 많음
첫댓글 ㅠㅠㅠㅠㅠ다시가고싶다ㅠㅠ
대만 너무 좋았어ㅠㅠㅠㅠㅠㅠ
대만 진짜 좋았음 ㅠㅠ 간신히 가라앉힌 대만뽕이차오른다
하 진짜..... 친절하고 풍경 예쁘고 하... 또가고싶두 ㅠ루ㅜㅜㅜㅜㅜ
가고싶다..... ㅠㅠㅠ 눈물나
진짜 가보고싶다ㅠㅠㅠ엉엉
가보고싶다 ..
대만진찌 구르잼 날씨가덥긴해도 또가고싶음ㅜ
대만 여행 가보고 싶다는 생각한 적 없는데 이거 보니까 가보고 싶다
오 도교사원이라니 흥미돋는다
아 진짜 너무 좋다ㅠㅜㅠㅠㅠ저런 낡고 네온사인 짱짱 박힌 느낌이 존좋 ㅜㅜㅜ어쩐지 일본느낌도 난다생각했네ㅠ 꼭 가야지
아..난 대만 너무 별로였음ㅠㅠㅠ 특히 음식 입에 안맞아서 죽을뻔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왜??
난 대만 너무 좋았어ㅠㅠㅠ한번 더 가고싶어ㅠㅠㅠㅠㅠㅠ뭔가 홍콩+일본+한국 섞은 느낌ㅠㅠ나 느와르느낌 나는 그런 낡은 건물들?만 봐도 기분 너무 좋았음..ㅠㅠ그리고 막 관광지 가는 것보다 그냥 길거리 돌아다니는게 너무너무어무 행복했어ㅠㅠㅠㅠ
두번 다녀왔는데 두번 다 넘넘 행복해써ㅠㅠㅠㅠ
5일간 향수병 생긴 느낌ㅠㅠ 특유의 향신료? 냄새도 처음엔 별로얐는데 지금은 가끔 생각난다.. 나중에 휴학하고 몇 주 지내다가 오고싶음
지우펀=지옥펀.....
와 재밌다 담편은어딜지넘나기대됨ㅋ ㅋ
222
게녀.... 나 이거보고 대만 항공편 예매했어.... 곧 떠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
오진짜 일본같아
와
너무 좋다 이런글ㅜㅠㅠ
지우펀 사람 진짜 많고 취두부 냄새 겁나 오짐....
허우통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