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mz9iqm0M48
쿠마리_나무위키
쿠마리에 대해 간략한 배경지식이야
저 소녀는 현재 쿠마리이고 일년에 두 번 행사가 있을때만 밖으로 나올수 있어
신성성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가 걸어선 안되고 다른 사람이 이동시켜주어야 해
안고 이동시키는 사람은 소녀의 어머니야
덧붙여서 쿠마리는 신성성을 유지하기위해 말도 해서는 안돼
뒤에 비쳐지는 소녀의 모습이 너무 애잔했어
군중과 대비되는 소녀의 모습..
리포터 뒤에 있는 건물이 소녀가 나가지않고 내내 지내는 공간이야
그러나 소녀도 소꿉친구가 있어
여느 아이들처럼 장난감을 갖고 노는걸 좋아해
그렇지만 또래와는 다르게 소리를 내선 안되기 때문에 매우 적막해
질문을 받은 친구의 씁쓸한 미소
소녀는 영상내내 한마디도 하지 않지만 눈빛으로 말하는 것 같은 기분이야
네팔 내에서도 (아마도 외신언론의 이의제기가 영향이 컸겠지만) 이러한 쿠마리들의 인권에 대해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야
네팔 내에서 인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자 선생님이 찾아가는 홈스쿨링 시스템을 도입했고 거기서 쿠마리 소녀들은 네팔어 영어 수학 컴퓨터 과목 등을 배운다고 했어
반대 측 의견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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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직 쿠마리를 인터뷰한 캡쳐장면이야
이 소녀는 5살부터 쿠마리가 되었고 초경 이후에 일반인으로 나올수 있었어
초경을 시작하여서 쿠마리에서 일반인으로 된 지 2년이 되었는데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
일단 밖에 나가는게 두렵고 학교생활에서도 선생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친구를 만드는게 힘들다고 했어
전직 쿠마리인 소녀의 집 지하에 다른 쿠마리가 있다고하면서 제작진를 지하로 안내했어
저곳에 불상처럼 미동도 없이 말도 없이 앉아있는게 사람이어서 놀랐어
충격이었어..
복을 기원하고 바친 돈으로 이 집안은 이 집을 샀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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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은 가급적 아꼈어
문제시 수정
첫댓글 미친 저게 말이야...?
말할것도 없이 학대지 씨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학대지
시타를 위하여 보고 알게됐는데 진심..ㅠㅠ
시타를 위하여 네이버웹툰 봐봐 존나 불쌀
60년간 말한번 못하고 산거야?..ㅜ
네팔에서 쿠마리 실제로 봤는데 좀 무섭고 안쓰러웠음 ㅠㅠ
저아이는 후에 사회로 돌아오면 사람이랑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알까...너무안타까워 자기의지도아닌데
미친거아니냐 60년....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안쓰럽다
.....충격적이야
60년동안 안걸었으니까 못걷겠다....
학대.. 저 애들은 자기 의지도 없이 뭣도 모를나이에 된거아냐..
ㅁ말이돼냐 학대고만
어우 미개해
애기들만 불쌍..
예 역시나 냄져는 없구여~~~~
이건좀 아닌듯 자기가 하고싶어서하는것도 아니고 2살 이정도 되는애가 뭘알겠음; 나와서도 사회생활이 가능하겠냐? 걍진심 아 좀아님 인권개나줘1ㅓ리네
저 나이때부터 말도 못하게 하면 언어장애 학습장애 인지장애 사회성 부족 뭐든 하나 얻어걸릴듯
여성아동학대
그리고 은퇴하면 동네로 기족한테로 못돌아갔었대 불행이 온다나 그래서 사창가 같은데로 전락하게 되고 이랬대 말도 그동안 잘못했고 세상돌아가는것도 모르고 교육도 못받았었기 때문에.. 요즘은 좀 덜하다고 하는데 실상은 모르니까..
신성성이네 종교적이네 문화적이네 같은 말들로 저걸 정당화하지말길
한 인간이 태어나서 비정상적인 삶을 사는건데 저 아이들의 의지로 저걸 했을까? 설령 아이들의 의지로 한거라 쳐도 합리적인 판단하기에 부족한 아직 미성숙한 아이임
제대로 된 사회화도 겪지 못하고 말도 못하고 사람도 동상도 아닌채로 살아가면 정신적으로도 건강하지 못함
나 쿠마리 저사원에 가서 직접 본적있어.. 진짜 그냥 네댓살 쯤 되보이는 그냥 아기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내친구집은 어디인가에서도 쿠마리 만나는 장면 나왔는데 진짜 여느아이들과 다름없이 장난감 좋아하는 아이일 뿐인데 종교같은 소리 하네 싶고 너무 안타깝더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