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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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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네이트판] 취업하자마자 용돈을 달라고 하시는 어머니.. 여러분은 용돈 어떻게 드리시나요
제목 네이트판 추천 0 조회 10,762 14.10.17 14:18 댓글 16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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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7 18:04

    부모님께 드리는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저렇게 '요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됨... 자식을 노후 대비로 낳아서 키운것도 아니고 어련히 자식들이 알아서 할텐데...좀그렇다 ㅠㅠ 우리엄마아빠한테 새삼 감사하게 된당 ...나 취직해도 나한테 전혀 바라시는 것 없이 항상 잘해주셔 그래서 나도 더더욱 이것저것 해드리고 싶어하고 그러는거 같음.....

  • 14.10.17 18:39

    울집은 아빠혼자 외벌이하고 벌이도 좋지못한데 엄마는 집안일도 제대로 안하고 집에만 있는데...나한테 취업하면 용돈달라길래 좀 어이없고 화났어....ㅋ 나 20살되고 아빠가 용돈을 주기 싫은 눈치라서 내 돈으로 지내다가 돈이 다 떨어져가서..엄마한테 용돈 조금만 주면 안되겠냐니까 매몰차게 성인됬으면 니가 알아서 벌어서 살라고....그래서 솔직히 나중에 취업하고 용돈 주기적으로 달라고 하면 그땐 나한테 왜그랬냐고 따질거야....

  • 14.10.17 19:02

    첫 베플 생활비 드립? 저 리플쓴사람 누군지 몰라도 내기준 노이해인데? 우리엄마는 나한테 첫월급타면 용돈 그것도 많이 필요없고 십만원만 달라하더라 그것도 매달아니고한번이면 된대 무슨 생활비를 내 ㅅㅂ 신입월급이 얼마된다고 차라리 집에서 회사다니고 생활비 내려면 그냥 나가살지 왜 냄? 집안형편에 따라서 다른거지 존나 네이트 댓글만보면 화가 뻗침 시발

  • 14.10.17 19:14

    이건 뭐 가정마다 다르지~ 모든 가정의 부모님이 내 부모님같지 않으니까.. 자식 고혈 빨아먹고 사는 부모도 있고 다 퍼주며 사는 부모도 있는거니.. 사정에 따라 다른데 무리해가면서 자식한테 용돈받을 생각은 말길.
    우리엄마도 늘 얘기하는데 난 내학자금 갚는게 먼저라서. 그리고 결혼자금도.. 용돈 드리겠지만 많이는 줄생각 없음 능력이나 됐으면 좋겠다.

  • 14.10.17 19:48

    자라온 환경에 따라 의견이 많이 갈리는거같음..답은 없는거같아.

  • 내처지랑똑같네 작년12월에첫취업(;;;이라하기도뭐한)했는데 정규직도아니고 약국전산직원...전공쪽으로취업이안돼서 집에서놀바엔 알바라도하자해서 간거... 월급130에보험료빼면120... 근데거기서20만원씩가져오래 적금도들래 통신비랑 교통비도 내돈으로내래....학자금대출도이자싸인다고 지금부터갚으래 월급날마다 맨날뭘쏘래...결국 내가쓸수있는돈은 기껏해야30~40..뭐 대학생때도한달용돈20으로살았지만 이제20중반인데 너무빠듯해.. 진짜 나이만큼키워준건 감사하지만 나한테너무많은걸바래서 부담스러워

  • 14.10.17 22:18

    집이 어렵고 그러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긴 한데 내 기준 20% 넘기면 과하고 지나침... 솔직히 돈관리 제일 잘하는 법은 50퍼센트 저금, 나머지로 나눠서 모으면서 용돈도 쓰고 폰비도 내고 뭣도 내고 하는건데 거기서 20퍼만 돼도... 생활이 불가능한데... 말도안된다고 생각해... 양쪽 20만원씩 각각 드렸으면 잘 드린 거 아닌가 초봉에...

  • 14.10.17 22:20

    나 지금 월급 실수령기준 160정도인데 3~4개월에 한번씩 엄마 10만원, 20만원 이렇게만 드려도 엄청 좋아하시는데... 엄만 그 작은 돈이 뭐가 그렇게 좋냐고 하니까 그냥 네가 주는 용돈이라 좋다고 하시던데. 이게 보통 아닐까...

  • 드리고싶지만 처음으로 내딛은 사회에서 힘들게 번 돈, 한 번은 내 생각,내쓸것 참고 드려도 그 후에는 달라는 소리 저런식으로는 안했으면함

  • 14.10.18 00:54

    모르겠다 나는 엄마아빠한테 용돈을 받을때나 심지어 병원비를 내야될때조차도 한번도 엄마아버지 돈을 당연하게 받은적이 없고 늘 죄송하고 감사하는 맘으로 받았는데. 그래서 물론 취업하면 당연히 잘해드릴거지만 그때 엄마아부지가 고마워하시지 않고 아주 당연한 맘으로 받으시거나 얼마얼마 딱 잘라서 달라고 하신다면 나는 서운하기보다도 정말 속상할것 같아 부모님 마음은 나랑은 다른 마음이었구나 하는?
    그냥 그 사소한 마음의 차이인것 같아

  • 14.10.18 00:59

    나도 엄마한테 적금 맡기다가 내가 온전히 가져오고 싶어서 내가 앞으로는 적금 관리하겠다고 해서 대판 싸우고 그러면 앞으로는 니돈 니가 벌어서 니돈으로만 시집가라고 하고 한달에 용돈 무조건 주는걸로 합의보고 내월급 60~70프로 저금에 10프로 엄마주고 나머지로 생활비 다 해.. 처음에는 좀 억울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어차피 나는 내돈으로 시집가는거 맞는것 같고 한 삼천정도만 모아서 간소하게 갈 생각이라서 적은월급으로 빡시게 적금 넣으면서 사는데 매달 빠듯하긴해도 집에서 생활하는거 따지면 억울하다는생각은 안들어.. 0

  • 14.10.18 01:02

    몰라 우리엄마는 막 돈세어가면서 그렇게까지는 안하는데 용돈 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고 시집갈돈마련은 갑자기 내가 경제적으로 독립한다고 선언하니깐 내심 서운하기도 하고 내가 빨리 집을 떠나려는것 같이 여겨져서 그런것 같아...실제로도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는 도와 주겠지. 하는 식으로 이야기는하는데 그러면 내가 마음약핼까봐 그냥 내가 모아서내가간다. 이생각으로 모으고 있고..

  • 나는 자취해서 .. 용돈끊고 내생활비 전액 내가 처리하는거가 다였는데 월세에 핸폰 자동이체도 바꾸고

  • 14.10.18 07:21

    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회사다니는데 울언니는 대학생이란말야? 동생하고 언니는 매달용돈받으면서 살고..난 엄빠한테 용돈 드린게 처음 월급받았을때 이후로 없어 ..용돈 드려야 될까?ㅜㅜ 아직 안드려두 될거같다고 생각했는뎅 여시들 댓보니까 모르게땅

  • 14.10.18 12:01

    난 그래서 처음부터 안드림 그냥 한번씩 크게 용돈드리고.. 그리고 받다보면 당연시하게 돼 내 등록금은 거의 대주셔서 그 정돈 드리고 결혼하려구 근데 중요한건 같이 살길 원하시니깐 부담스러

  • 14.10.19 12:37

    난엄마아빠가 달라는소리안할거같은대..ㅎ

  • 14.10.28 17:06

    언니는 돈벌고 나는 대학생인데 언니는 용돈 안드리는거같더라 그냥 특별한날에 챙기고? 대신 언니는 내 용돈줌 ㅠㅠㅠ 한달에한번씩 5만원에서 10만원정도?? 암튼 우리엄마아빠는 나중에도 나한테 절대 손안벌린다고 엄마아빠 노후는 알아서 한다고 너나 엄마한테 손벌리지말고 잘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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