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탄핵전에도 여러가지 큰 업적을 남겼지만, 탄핵 후에도 큰 업적들을 남기고 있다고 본다. 그중 세가지를 아래와 같이 열거하고자 한다.
첫째, 태극기 세력을 만들었다. 탄핵당한 대통령이나 쫓겨난 군주를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가 2년 이상이 지속된 사례는 세계사에 없다. 이를 대한민국 태극기 세력이 실현하였다. 그 자체만으로도 역사적 기록이다.
태극기 세력은 박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서 만든 것은 아니지만,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 태극기 세력이 없었다면, 지금쯤 친북반미 시위대가 주한 미국 대사관 담벽을 넘어 점령했을지도 모른다.
둘째, 다음 우파 대통령은 박 대통령 후계 그룹에서 나올 것이다. 권력순환원리에 따라 다음 우파 대통령은 김영삼계 같은 비박계에서 나올 확률이 높았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부당 탄핵당한 것이 우파 민심을 박 대통령 후계그룹에 몰리게 하고있다.
셋째, 김정은 답방을 주저하게 했다. 그의 참모들이 '남조선놈들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 서울에 가지말라'고 말린다는 말이 들리고 있다. 박 대통령 세력은 북한으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손쉬운 상대로 볼 수 없게 만들었다.
설령 천하에 용감무쌍(?)한 김정은이 서울에 온다 하더라도, 태극기 세력 등에게 큰 창피 이상의 봉변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옥중의 박 대통령의 힘이 문ㅇㅇ, 김ㅇㅇ 보다 강함을 증명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댓글 공감 가는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공감합니다.
옳은 말씀 동감 감합니다.위의 건강 잘챙기세요
공감공감입니다,
공감입니다.
100% 동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