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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희 - 여주 (남지현) ‘내게 닥친 원인 모를 결과. 살해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됨 정전이 일어난 날 맥주 사러 나갔다 온 사이에 전남친이 자기 집에서 죽어있음 목격자도 없고, 빼도 박도 못하고 누명 쓰게 된 상황 설상가상으로 피해자는 현직 지검장의 아들임 "형사사건에서는 노검이 최고입니다. 자백도 가장 잘 받아내고 특히 무죄율이 가장 낮습니다."
불리던 지욱이기에 지검장이 지욱에게 봉희의 사건을 담당하게 함 참고로 봉희는 지욱의 수습검사임 "공정히 수사에 임해서 정의를 실현해주게"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 수사관 방계장님 온통 노지욱 욕만 써있는 다이어리에 당황한 계장님 '노지욱은 오늘도 재수없었다...그런데 멋지다' 더 없애고 싶었던 거 같죠? 하하하" "....?"
냉장고 밑에서 흉기를 발견하게 됨 "흉기가 발견되었답니다. 거리상으로 여기서 약 7km 떨어진 장소에서 산책하던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답니다. 세로 13, 가로 3.5cm로 장희준의 자상서에 유치된 흉기 크기랑 딱 들어맞구요." "딱 이렇게 생겼겠네요?" "이거.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건 극비 아니어도 좋아.
"만약에 두 개 다 피해자 장희준의 혈흔이 나온다면... 시간이 지나 둘은 재판장에서 검사와 피고인으로 만남 " 피고인 은봉희는 과거 연인이었던 피해자 장희준의 이별요구에 앙심을 품고.살인을 계획. 날카로운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하였습니다. 살인죄로 기소합니다." "어 나왔어?"
"하..." 역시나 두개의 흉기에서 모두 구남친의 혈흔이 발견됨 끌려가는 봉희를 보는 지욱 "재판장님, 추가로 증거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흉기가 피해자 장희준을 찌른 흉기가 맞는지. 정확한 검사가 필요했고. 그 검사결과가 어제 저녁에 나와 본의 아니게 증거제출이 늦어졌음을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은봉희 변호를 맡은 변호사 지은혁 "재판장님 기록에 의하면 검경 합동으로 수차례 현장 수색이 이뤄졌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일이 흘러 갑자기 흉기가 발견되었다는 건 말이 되질 않습니다. "자상의 길이와 넓이들을 보면 대충 사용된 흉기의 형태가 나오는데, 현재 증거로 제출된 흉기와 거의 일치합니다." "현장 수색을 한 두번 한 것도 아닌데, 발견되지 않던 흉기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다. 이거 뭐 석연치 않지 않습니까? 만에 하나 가능성입니다. 흉기에 묻은 장희준의 혈흔이 조작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소품에서 채취한 혈흔을 흉기에 묻히는 거죠." 그렇다고 그 사실을 입증할 수있는 것 역시 아니기에.." "가능하단 말씀이시네요?" "...."
"피고인 은봉희는 2015년 5월 11일 자신이 거주하는 고양시 소재 슈퍼 아파트로 피해자 장희준을 유인하여 피해자 장희준을 유인한 혐의로..." ‘내 아버지는 하나밖에 없던 누나를 범죄자에게 잃었다고 한다." 흔히들 말하는 정치검사, 권력검사와는 담을 쌓은채 오로지 형사 범죄만을 다루며 범죄와 싸워왔다. ‘자신의 누이처럼 범죄의 희생양이 된 나의 아버지’ 그러다 어느 날 검사로서 죽는 것.’
죽을 때까지 검사를 하고싶었던 지욱 "...이에 본 검사는 최종 구형합니다. 피해자의 유족이 엄벌을 요구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법 제 250조 살인을 적용해... “.....” ‘빨리 자백받고 기소해. 너 이거 기소 성공 못하고 법적 최고형 못받아내면, 너 옷벗는다' 고민하던 노지욱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남 "재판장님... "사실은. 발견된 흉기가 하나가 더 있습니다" 이 두개의 흉기 모두에 피해자 장희준의 혈흔이 묻어있었습니다." "자 여길 보시면 다른 흉기가 발견된 장소의 지도가 나와있습니다. 사건현장으로 부터 약 7km의 거리. 피해자 사망시각과 사건현장으로부터 약 7km의 거리는 피해자 사망 시각과 구급대원의 출동시각을 고려해봤을 때, 피고인 은봉희가 피해자를 살해하고 흉기를 은폐, 유기하러 가기엔 도저히 불가능한 거리입니다." "그런데 검사는 왜 이 증거를 이제야 제출하는 거지요?" "의도적으로 배제했었습니다. 공소유지가 더 중요했으니까요.
조작된 증거라는 뜻일 겁니다.... 이는 곧 증거능력상실을 뜻하며, 이에 본 검사는 형사소송법 제 255조에 따라" "....공소를 취소합니다.” 봉희 엄마 "당최 못알아듣겠네. 그래서 우리 봉희가 어떻게 된다는 건지" "검사가 지 무덤 팠고요. 피고를 풀어준다는 뜻입니다." - 지욱 양아버지이기도 함) 피고인 은봉희씨는 풀려날 거라구요. 그러니까...집에가도 된다는 뜻입니다" "어휴! 아후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슨 사인데 그렇게까지 한 거냐?” "....." 그 시각 봉희는 풀려나서 집에 돌아와 책상 위에 있는 자신의 다이어리를 펼쳐 봄 우린 운명이다.
죽을 때까지 검사를 하려고 했었던 지욱 '남자한테 치이고 상처받아 "우린 아무래도 운명인 거 같아" "하..저도 검사님이 제 운명.." "악연." 수트너 첫방한지 벌써 일년 지남 ㅠㅠㅠㅠㅠㅠㅠㅠ |
첫댓글 노지욱...내 인생남주ㅠㅠ
아 개잘생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재미써? 정주행할까
ㅇㅇ존잼이야
제발 고민보다 고
ㄹㅇ 고민보다 고 꼭 봐 존잼이야
노지욱 존잘ㅜㅜㅜㅜㅜㅠ지창욱 나오는 드라마 다 재밌오
갓트너ㅠㅠㅠ
다시 달린다
이게 첫 화야?
ㄴㄴ 2화! 저 마지막 부분이 엔딩이야
하 ㅠㅠㅠㅠㅠ이거진짜존잼이야
진짜 얼굴이 존잼이야 리얼 제발 봐조
앞-중부분까지는 괜찮다가 뒷부분은 질질끄는느낌이였음ㅜ 그래두 중간까지는존잼
노지욱 요리하는것만 봐도 재밌어 이건
뒤가 좀 아쉽ㅠ끝까지 못보고 하차함..
이거 진짜 좋았어ㅠㅠㅠ지창욱만으로도 재밌었다
수트너 완벽해.. 지창욱 연기 너무 잘해
지금 정주행중 ... 넘재미써..
나이거 1화보고 오글거려서껏는데...
이거근데 지창욱얼굴이 개연성이고 서사고 다하니까 그냥봐도 갠차나,,
진짜....드라마보면서 제일 설렜던거....얼굴이 너무 재밌어 남주 멍뭉미ㅠㅠ사랑스럽
드라마 자체도 재밌는데 지창욱 얼굴이 제일 재밌음 짜릿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