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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유머 초등학생 때 혼자 이혼한 가정 손들었던 개그맨.jpg
죠르디마앙 추천 1 조회 6,536 21.01.06 14:1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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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6 14:14

    첫댓글 옛날엔 집이 자가인지 전세인지도 손들어서 물어봤자나여... 기억남

  • 21.01.06 14:19

    맞아 옛날에 나도 그랬었어 아빠엄마 학력조사도 아빠엄마 고졸인지 대졸인지도 손들어서 물어봤었음

  • 21.01.06 14:19

    우리때는 뭐....당연히 해야하는 것들 ㅠㅠ

  • 21.01.06 14:20

    냉장고 있는사람 티비있는 사람 손들어보라했던게 불과 2x년전 ㅋㅋㅋ

  • 21.01.06 14:30

    집에 컴퓨터 없는 사람 손들어보라고 했던건 확실히 기억남..

  • 21.01.06 15:24

    나도 자가 전세 월세 이런거 물어보고 몰라서 손 못들어서 교무실감
    대체 왜?

  • 21.01.06 16:08

    저도 초등학생때 무슨 인적사항 기재해오라고 했는데 거기에 부모님 학력이랑 자가 전세 월세 이런거랑 부모님 직업이랑 한부모가정인지 아닌지 그런거 쓰고 체크하는 서류 받아서 적어가지구 냈던 기억이 있어요.. 글고 다 커서 알았는데 담임선생님들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촌지달라고 ㅋ요구도 하고 그랬다더라구용 ㅋㅋ 엄마는 돈이 없어서 안줬는데 그때 알았어요 제가 왜 혼날 상황도 아닌데 유난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벌을 서야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01.06 16:11

    차 있는 집은 차 종까지 써 내라했었어요.
    왜 적는지 납득불가요.

  • 엄마아빠 월수입도 대놓고 적어 내라고 ㅡㅡ

  • 21.01.06 17:13

    고등학교때 담임도 부모님 직업 적어 내라고 하고, 본인 눈에 차는 직업을 가진 부모들에게는따로 전화해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학교로 부르고
    그당시 아버지 만년필을 노골적으로 탐내서, 이니셜까지 적힌 만년필도 주고 오셨죠.

  • 21.01.06 17:16

    아버지 직업 뭐냐, 공무원 손들어 회사원 손들어 이렇게 조사했던 거 기억나네요 게다가 공무원이면 어디 다니냐고 공개적으로 물어봤음
    아버지가 당시에 교육청에 계셔서 혹시나 담임샘이 부담될까봐 엄마가 그냥 회사원이라고 하라 하셔서 회사원이라고 답했는데
    얼마 후에 담임이 노골적으로 촌지 요구해서 엄마가 빡쳐서 남편 교육청 다닌다고 말해버림 ㅋㅋㅋㅋㅋ

  • 21.01.06 18:16

    중1때 담임 기억나네요 홀부모가정 대놓고 일어나라고 해서 강제 커밍아웃....

  • 21.01.06 18:20

    90년대 초반생인데 집에 전자렌지 가스렌지 냉장고 컴퓨터 있는 사람 손 들어보라고 함ㅋㅋ 근데 내가 어릴 때 진짜 눈새라 ㅅㅂ 집에 그게... 왜 없어...? 이랬던 기억이 있네 근데 진짜 다 어려서 없는 애들도 해맑게 모야 울집엔 없어 ㅇㅅㅇ! 이러고 나는 헐 글쿠나! 이랬는데... 좀 더 머리 크고 했으면 개상처였을 것 같음... 초등학교 저학년 때라 묻혔지...

  • 21.01.06 18:22

    집이 자가인지 전세인지 부모 최종학력 적어서 내라고

  • 21.01.06 19:08

    맞아요 고딩때 양모인지 계모인지 조사하고 부모님 직업 써서 제출하러고 하고ㅋㅋ 최종학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감ㅋㅋㅋ

  • 21.01.06 19:24

    차 중형차인지 이런것도 물어봤었는데 ㅋㅋㅋ

  • 21.01.07 00:36

    imf 때 부모님 실직한 사람 손 들라고 했던거 생각나네요 ㅋㅋㅋ

  • 21.01.08 17:34

    예전에는 인격을 존중하지 않아서 너무 창피하고 자존심 상한일들 많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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