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어릴 때 모르고 봤다가 오열한 눈물 지뢰 영화.jpg

[Be blue]

오세암(2003)

눈을 감은 소녀 감이와 다섯 살 길손이에겐 서로가 세상의 전부다. 엄마의 기억이 없는 길손이의 평생 소원은 한번이라도 엄마를 가져 보는 것. 둘은 어디 있는지 모를 엄마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바람 소리와 풍경소리가 전부이던 조용한 절이 순식간에 길손이의 활기로 가득 찬다. 그러나 밝음 그자체인 것 같은 길손이에게도 밖으로 내보이지 못하는 슬픈 소원이 하나 있다. 한번이라도 엄마를 가져 보는 것. ‘엄마..’라고 큰 소리로 마음껏 불러 보는 것. 길손이는 설정 스님을 따라 겨우내 작은 암자에서 마음의 눈을 뜨는 공부를 하기로 한다. 정말 마음의 눈을 뜨면 엄마를 볼 수 있을까? 마음을 다해 부르면... 엄마가 내게 와줄까?

섬집아기 노래 깔리면서 길손이는 모르는 감이랑 엄마랑 추억 마지막
감이의 회상 나오는 눈물 터지는 장면

애들은 웃고 있는데 본 사람은 눈물 나는 장면ㅜㅜㅜㅜㅜㅜ
너무 힘들게 본 사람들은 이 사진들만 봐도 울컥함

설날 or 추석 or 석가탄신일 or 학교에서 선생님이 틀어줘서 or 티비에서 그냥 하길래 봤다가 엉엉 울면서 봤던 기억이 있는 애니
재탕 하고 싶은데 마음이 아파서 못하겠다

+++ 오세암 ost 윤도현/이소은 - 마음을 다해 부르면 까지 들으면 눈물 수류탄

사진 출처 구글
문제시 재탕하면서 또 오열

[오져따리:@]

헐 ㅠㅠㅠㅠ맞아 나돈데ㅠㅠㅠ

[맘마주데요해봐]

아 ㅇㅈ 이거 보고 통곡함

[익담에상주중]

ㄹㅇ 그래서 이거 오스트만 들어도 눈물나
오스트 개명곡임

[윗미윗미]

누나 눈 안보이는거지?? 누나 어케 되더라..?

[Be blue]

나중에는 길손이 죽고 눈을 뜨게 될 걸 ㅆㅂ 재탕 하고 싶은데 도저히 불가임

[homesick]

길손이가 치성드려서 보살님이 눈 뜨게 해주셔!대신 길손이는 죽고 ㅠ

[Be blue]

ㅠㅠ시발 댓글만 봤는데 또 울고 있음

[윗미윗미]

헐ㄹ....

[존예만좋아함]

오세암 ㅠㅠㅠㅠㅠㅠ

[어떻게든 살아지는게 인생이라]

아.. ㅠㅠㅠ

[몬댕댕]

오세암! 하면서 들어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제 호랑이그리고물고기들]

존잼

[광잉]

결말 어떻게 됏더라

[Be blue]

길손이는 죽고 감이는 눈을 뜨게 됨ㅠㅠ

[광잉]

미친 길손이가 동생 맞ㅈ?

[Be blue]

맞아!

[닝가닝가]

ㅅㅂ이거 보고 몰래 눈물 훔치고 있었는데 애비가 운다고 놀려서 개빡쳤었음ㅡㅡ

[2018 박효신 콘서트 한다]

받고 가시고기...

[비틀즈틀]

22

[bibliophile]

33

[B-loved Knight]

44 진짜ㅜ 가시고기... 내 레알 인생작

[쓱미쓱미 코코밥]

존나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

[못생긴남자를 보면 짖는 개]

ㅁㅊ사진만 봐도 찡함ㅠ

[메인허언증]

와 이거 진짜 진짜 너무 슬퍼ㅠㅠㅠㅠ

[忘了我吧]

이것도ㅠ지굼보면 애비는 어디갔는지..

[앵두자두꾸꾸]

생각만해도 눈물남ㅠㅠ

[스윙스 파티에 게스트 티파니]

투니버스에서 해줄때마다 챙겨보고 존나 움 ㅠㅠㅠ

[꽁치남퇴마사]

이거랑 마음이 ..

[공감능력 재기한사람 제일 싫음]

나 이거 초딩이후로 아직도 다시 못봄 너무 슬퍼서ㅜㅜㅜㅜ

[모르는나]

와 이거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만화책 빌려다가 몇번씩 읽음 ㅠㅠ 진짜 슬퍼서..

[Painkiller_]

엄마가 어렸을 때 보여 줘서 봤는데 진짜 동생이랑 미친 듯이 울었음 지금 보라 하면 절대 안 볼 거야.....

[노래하는바보♪]

아 난기억의오류가있나ㅠㅠㅠ 어린애랑 스님이랑 산에있는절에 같이사는데 폭설내려서 겨울내내어린애 혼자 식량다떨어져서 추워하고 봄되서 눈녹아서 스님이갔을때 그 어린애가 자듯이 죽어있는거. ..그게오세암인줄알고있었는데ㅠㅠㅠㅠ그건머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