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씨는 23살이고
매니저가 된지 25일밖에 안된 완전 초보 매니저임
수첩에 메모하면서 장도연 말에 빵터져서 웃다가 박성광이 말할 때는 자기 할 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모 중단하고 장도연 말에 배시시 웃음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박성광이 말 하니까
다시 열 일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
다른 스케줄 중
잠시 쉬는 시간에 차에서 냄새난다며 차 청소 ㅠㅠ
+ 아직 초보 매니저인 송이씨에게 따뜻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박성광
점심 메뉴 정하다가 빠지는 길을 놓친 매니저
그러자 “내가 너무 말을 많이 시켰지.”라며 자책하지 않도록 배려함
길을 놓친 탓에 점심을 못먹고 스케줄 소화 하는 박성광을 위해 송이씨가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김밥을 사왔는데
한끼도 먹지 못한 매니저에게 자신의 김밥이라도 주고싶은 박성광
그렇게 다음 스케줄 하러 가는 중
자신의 김밥을 먹으라고 챙겨줌
빨리 먹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김밥이 휙 떨어져버림
자책하며 차 잠깐 멈춘 사이에 급히 치우는 송이씨
가만히 지켜보다가
둘다 먹자말자고ㅠㅠㅠㅠㅠㅠㅠ
주차가 아직 미숙한 송이씨를 위해 직접 내려서 도와 주기도 하고 주차 잘한다며 칭찬도 아낌없이 해줌
스케줄 끝나고 나서 집에 가면 송이씨한테 장문의 톡이 온다고 함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박성광은 단답 하는 스타일인데 저절로 장문으로 답장하게 된다고ㅋㅋㅋㅋㅋㅋ
답장 잘해주려고 이모티콘도 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에게 챙김받지않고 잘 챙겨주는 매니저가 될게요.”라는 송이씨의 영상편지
(박성광이 송이씨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송이야. 오빠는 송이가 이렇게 뒤에서 오빠를 생각해주고 있는지 몰랐는데 더 잘해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프고 미안했거든. 더 잘해주고 더 노력할게! 서로 잘해서 너가 나를 최고의 연예인으로 만들어주고 내가 너를 최고의 매니저로 만들어줄게. 잘해부자 송이야 오빠도 사랑해”
+송이씨가 되고 싶은 매니저
방송보니까 송이씨 서툴러도 엄청 열심히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서 눈물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성광도 참 좋은 사람 같았고ㅠㅠㅠㅠ
따숩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짤 출처 직접 캡쳐, sm c&c네이버 블로그
와 진짜 둘 다 최고다... 눈물난다ㅠㅠㅠ
둘 다 너무 착해 박성광 다시봤어...
둘다 진짜 착하다
나 왜 눈물나냐
진짜 뭉클하다ㅠㅠㅠㅠㅠㅠ따숩다 따수워ㅠㅠㅠㅠ송이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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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진짜 친오빠가 막둥이 걱정돼서 하는 그런 표ㅕㄴ같아...
박성광 진짜 좋은 사람인 것같아..ㅠㅠㅠ 뭔가 따뜻해졌어
따숩다
송이씨 멋있어
와.... 송이님 진짜 대단하고 멋있어 배워야지 ㅠㅠ 좋은 사람끼리 만난듯
전참시 박성광이랑 송이씨 글올라올때마다 계속봐 ㅠㅠㅠㅠㅠ 넘 따숩다....
감동이다,, 진짜 송이님 화이팅하세요 ㅠㅠ
볼 때마다 박성광 회사에서도 박성광이 지랄 맞은 연예인이 아닌 걸 알아서 아직 미숙한 매니저를 붙여준 것 같았음! 갑질하는 연예인 얼마나 많은데 ㅠㅠ 둘다 잘됐으면
아씨 나 왜 우냐 ㅎ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