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이 손에 이끌려 간 거실에는 이누야샤포함다같이 티비를 보고있음

‘오늘날 시내에서 붉은 옷을 입은 한 소년이 은행을 털고 도주중이던 강도를 붙잡았습니다.’
티비에 아까전에 이누야샤가 있었던 도둑 체포 현장이 보임

‘또한 이 소년은 고층아파트 화재현장에 같혀있던 한 소녀를 불속에서 용감하게 구출했습니다.’

가영: 액?
태영: 형아야 머시따~!

이건 구출된 소녀가 그린 초상화입니다
입왜저랙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 저거 이누야샤잖아

그여자애가 그린거임ㅋㅋㅋ

액! 이건 내 모자잖아!

너,,, 학교오다가 대체 뭘한거니...?

티비가 신기한 이누야샤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가영
수학 공식이 하이퍼리얼리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전 참고로 문과...ㅎㅎ


계속 귀찮게 구는 이누야샤

왼쪽귀도 보고

가영이 정수리도 보고~

앉아

갑자기 태영이 부르기

델고가서 이누야샤랑 놀아줘~~~
본격 덩생 이용해먹기~!

착한 태영이는 이누야샤 데리고 목욕하자고함

조용해져서 열공각 잡는데,,,

으갸갸갸ㅑ갹갸갹!!!! 이누야샤 비명소리들림

가영이 문 박차고 들어옴ㅎㅎㅎ

으액!!

안돼 형아~ 비누거품은 씻어야지!

결국 쫒겨남

흑 외운거 다 까먹었어...

선풍기로 머리말림당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자연스럽냨ㅋㅋㅋㅋㅋ 머릿결 개좋아보임

밥먹을래?

조용하다 싶어서 좀 걱정되는 가영이

아니나 다를까 또 비명소리남ㅋㅋㅋ

에베베ㅔㅔㅔ벱ㅂ 매워억

내가 카레를 너무 맵게했나?

배에 빵꾸나도 아무렇지 않았던 놈이 맵다고 엄살부리니 가영이는 신기할 따름

금새 조용해진 이누야샤

계속 뒤에서 앉아서 가영이 공부하는거 구경하는중

존나 신경쓰임ㅋ

저기,,, 너 먼저 자도돼

됐네요~ 나신경쓰지말고 니 할일이나 하셔

누가 그렇게 쳐다보면 자기할일을 하겠니...;;

그래도 참고 다시 시작하는 가영이

빤히

순간 다시 뒤돌아봤더니

골아 떨어진 이누야샤

엌 존나잘생김헥헥

남 공부 실컷 방해해놓고!!
하긴 내침대에서 누가 자면 빡칠듯ㅋㅋㅋ

윽 잘생겨서 봐줌 우리 같이 누울까?^^*

이누야샤 잠든거 첨보는 가영이

콜콜자는 이누야샤 갱쥐같아,,,ㅎㅎ

하긴 제일 지친건 아마 이누야샤야...
갑자기 나두 짠해짐...ㅠ

오늘 하루만큼은 안심하고 푹 자~
이해심 많은 상여자 가영쓰ㅠ
첫댓글 존나 그ㅢ엽다 자는 자세
ㅅㅂㅋㅋㅋㅋ댕댕스
이누야샤 겁나 까칠댕댕이...
으아... 귀엽다..
전나기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