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스포 없음<br /><br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입소문 타고 어느정도 유명해진 영화 중 하나<br />한국에선 흥행이 잘 안된거에 비해 외국에서 호평 of 호평을 받은 영화임<br />외국팬들이 왜 블루레이 안내주냐고 광광대는 영화<br />영어 제목은 Castaway On The Moon<br /><br />2009, 정재영 정려원 주연, 이해준 감독<br /><br /><br />줄거리<br /><br />자살시도가 실패로 끝나 한강의 밤섬에 불시착한 남자. 죽는 것도 쉽지 않자 일단 섬에서 살아보기로 한다. 모래사장에 쓴 HELP가 HELLO로 바뀌고 무인도 야생의 삶도 살아볼 만하다고 느낄 무렵. 익명의 쪽지가 담긴 와인병을 발견하고 그의 삶은 알 수 없는 희망으로 설레기 시작한다. 자신의 좁고 어두운 방이 온 지구이자 세상인 여자. 홈피 관리, 하루 만보 달리기… 그녀만의 생활리듬도 있다. 유일한 취미인 달사진 찍기에 열중하던 어느 날. 저 멀리 한강의 섬에서 낯선 모습을 발견하고 그에게 리플을 달아주기로 하는 그녀. 3년 만에 자신의 방을 벗어나 무서운 속도로 그를 향해 달려간다.<br /><br /><br />여자 김씨 히키코모리 정려원 x 남자 김씨 신용불량자 정재영</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30E345B82560229'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A49385B8256041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F54385B8256050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9743E5B8256061D'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ED9335B8256060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CC4385B8256072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B113D5B8256080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A0D335B8256090E'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5773E5B82560A1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F4F415B82560B2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1B1355B82560D1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3EC405B82560E2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6A8375B82560E0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2D03C5B82560F2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이렇게 훌륭한 영상미+연출력을 가지고 있는데<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A46345B8256D02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포스터가 이따위라 그냥 3류 B급 코미디 영화라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음 (절대 아님)<br /><br /><br /><br /><br />명대사</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77C415B8257DA3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 처음 맡아보는 희망의 냄새입니다..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7FB405B8257D927'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 죽는건 언제라도 죽을 수 있으니까요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8843D5B8257DA0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 달에는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br />아무도 없으면, 외롭지 않으니까요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C1B3B5B8257DB1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 진화라는 건 어쩌면 맛있어지는 과정이 아닐까요 "<br /><br /><br /><br />정말 웰메이드 영화임...<br />잔잔+힐링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은 꼭 봐야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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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생영화
도대체 포스터를 왜 저따구로 뽑은건지 하
포스터 왜저래 감독이 뭐라 안하나?
존잼이야ㅠㅠㅠ 명대사 보는데 자동 음성디어ㅓㅇ 된다
이거 대존잼
짜장면은 희망이다..
인생영호ㅑㅜㅜㅠㅜ
진짜 대존잼
우울하고 힘들어서 코미디인지 알고 봤다가 위로받고 힐링된 영화
안 보신분들 꼭 보세요
인 생 영 화
진짜 이거 교훈 뜻깊음...ㅜ ㅜ
지구를 지켜라 급 포스터땜에 나도 안봤었는데 봐야겠다
진짜 대존잼임 ㅜㅜ
이거재밌더
크...
인생영화ㅜㅜ
ㅁㅈ 존쟘
이거 좋아 힐링되고
이거 진짜 좋아ㅠ 포스터때문에 걍 코미디인줄ㅡㅡ 근데 내용존좋
진짜 포스터만 보고 삼류 코믹영화인줄 알고 왜 교과서에 나오지 했는데 수업때 보니까 존나 명작
기대를 어어엄청 하고 봐서 .. 마지막에 실망함 ㅠ
이거 진짜재밌게봄...
진짜 인생영화ㅠㅠ
중학생 때 처음보고 일년에 두세번은 꼭 보는 영화인듯 ㅋㅋㅋㅋ 포스터 진짜 무슨일.. 아직도 안타까움.. 이런 분위기가진 영화 아는 사람돌 있냐,,, ㅠㅠㅠㅠ
ㅠㅠ당시 대인기피증 있던 나한테 확 와닿았던 영화야..다덜 꼭 보기르!!
마지막 결말도 너무 좋았음,, 보고 나면 짜장면 먹고싶어져ㅎ
??????엥시발 나 코미디영화인줄알았는데 미친 봐야겠다
결말에서 입은 웃고있는데 눈에선 눈물이 나오는 영화였다ㅠㅠㅠㅠㅠ
진짜 외로울 때 보면 좋은 영화임 ㅠㅠ
이거 작년수능특강에시나리오나왔쟈낰ㅋㅋㅋ
밝은 분위기 좋아하면 비추 중간에 잤오 그리고 뭔가 나는...영화보는내내 찝찝한..?기분좋진 않았던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