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학원마치고 혼자 집가는데 우리집이 골목길이란말이야 거기집앞쪽 골목사이에서 진심 전봇대만큼 키큰 사람이 걸어가는거야 팔다리도 엄청 길었음 거진 뭐 키다리아저씨 분장하는 그거보다 조금더?? 그래서 뭐지? 이러고 집들어가야 하나 했거든 무섭잖아 솔직히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반대편에서 그 키큰사람옆쪽에서 내쪽으로 그냥 오는사람이 있는겨 그래서 그냥 가도되겠다 해서 감 무서웠는데 괜히 안무서운척하고 집까지 뛰어올라감
나 중딩땐가 가족들이랑 다같이 겪은거 잇음... 주말이엇고 새벽 2시쯤이엇음 나는 책읽고있었고 가족들은 자고잇엇는데 갑자기 차 급정거하는 끼이이익!!!!!! 소리 나더니 여자인가? 암튼 비명소리가 진짜진짜 엄청 크게 들렸었거든 그래서 그 소리에 가족들 다 깨고 사고 크게 난 줄 알고 다같이 나가서 집주변 돌아다녔는데 사고현장은 커녕 자국도 뭣도 아무것도 없고 평온했어.. 존나무서워 뭐였지
@남배우 남다름의외로 장소 별거없음.. 초딩때 주택 살았는데 울집 뒤편에 산이 있었어 큰 산 아니고 그냥 동네 산 노을질때쯤 엄마랑 동샹이랑 옥상 올라가서 토마토 땄던가? 뭐했는진 기억안나고 셋이 같이 뭘 하다가 내가 문득 산을 봤단망이야 근데 거기서 용이 날아가고있었어 끊긴 연이나 비닐쓰레기? 같은거 절대 아니구 길쭉한 뭔가가 딱 일직선으로 일정한 파동? 파동은아니고 울렁거리는거 뭐지 아무튼 자기 의지로 움직이는거 알수있게 날았어 확실히 생명체고 내가 아는 나는 생명체중에 그렇게 생긴건 용뿐이다... 엄마랑 동생한테 저거 용 아냐??? 했는데 장난치는줄 알고 들은체 안했던거같아 같이 안봐줬어ㅜㅜ
@남배우 남다름이제 거의 10년 다되가는일이네 기억도 점점 희미해져가고 이런 글 올라올때나 가끔 회상한다 .. ㅜㅜㅜ 근데 저번에는 댓글에 내가 생각한 용보단 크기가 좀 작았다고 했었는데 누가 이무기 아니냐고 했어... 이무기가 용되려고 승천?? 할때 사람한테 들키면 용 못된다면서 ㅠㅜ ㅅㅂㅅㅂ 이무기면 어째
나 초등학교 저학년때 할머니랑 집근처 공원 갔을때 존나 큰 꿀벌 봤었거든?? 진짜 컸어 그냥 큰게 아니고 거의 팔뚝만한 꿀벌이였음 그래서 무서워서 할머니손잡고 막 도망갔었는데 감색해보니 그렇게 큰 꿀벌은 없대.. 몸통에 검응색노란색 줄무늬도 있고 날개도 엄청 커서 무서웠는데 기억조작이였나 ..
첫댓글 히엑..소름..
헐
헐 무서워 ㅠㅠㅠㅠ
귀신아님?̊̈ ㅜ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칝...그럼물을줫엇어야한건가ㅠ
헐 뭘까 무섭,,
귀신본거아녀?
쉬발 ,, 개무서워
뭐야
헉
나도 학원마치고 혼자 집가는데 우리집이 골목길이란말이야 거기집앞쪽 골목사이에서 진심 전봇대만큼 키큰 사람이 걸어가는거야 팔다리도 엄청 길었음 거진 뭐 키다리아저씨 분장하는 그거보다 조금더?? 그래서 뭐지? 이러고 집들어가야 하나 했거든 무섭잖아 솔직히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반대편에서 그 키큰사람옆쪽에서 내쪽으로 그냥 오는사람이 있는겨 그래서 그냥 가도되겠다 해서 감 무서웠는데 괜히 안무서운척하고 집까지 뛰어올라감
귀신 본 사람 많네 오홍 재밌다 더 올려줘 ㅠㅠ
나 중딩땐가 가족들이랑 다같이 겪은거 잇음... 주말이엇고 새벽 2시쯤이엇음 나는 책읽고있었고 가족들은 자고잇엇는데 갑자기 차 급정거하는 끼이이익!!!!!! 소리 나더니 여자인가? 암튼 비명소리가 진짜진짜 엄청 크게 들렸었거든 그래서 그 소리에 가족들 다 깨고 사고 크게 난 줄 알고 다같이 나가서 집주변 돌아다녔는데 사고현장은 커녕 자국도 뭣도 아무것도 없고 평온했어.. 존나무서워 뭐였지
새벽12시에 공원에서 생일파티했는데 어두운데 선글라스끼고 신문보던 사람.... 그당시에는 생파하고 그래서 이상한거 못 느꼈는데 다시 생각하니까 졸라 이상함...
용봤어 진짜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댓글 다는데 나 용봄
언제 어디서?? 궁금혀
@남배우 남다름 의외로 장소 별거없음.. 초딩때 주택 살았는데 울집 뒤편에 산이 있었어 큰 산 아니고 그냥 동네 산
노을질때쯤 엄마랑 동샹이랑 옥상 올라가서 토마토 땄던가? 뭐했는진 기억안나고 셋이 같이 뭘 하다가 내가 문득 산을 봤단망이야 근데 거기서 용이 날아가고있었어 끊긴 연이나 비닐쓰레기? 같은거 절대 아니구 길쭉한 뭔가가 딱 일직선으로 일정한 파동? 파동은아니고 울렁거리는거 뭐지 아무튼 자기 의지로 움직이는거 알수있게 날았어 확실히 생명체고 내가 아는 나는 생명체중에 그렇게 생긴건 용뿐이다... 엄마랑 동생한테 저거 용 아냐??? 했는데 장난치는줄 알고 들은체 안했던거같아 같이 안봐줬어ㅜㅜ
@이거 하려고 운동 한 건데요 헐 신기해 나한테 용은 센과 치히로 하쿠같은 이미지라서 더 신기하다 진짜 세상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신기한 일들 많이 일어나는 거 같아....
@남배우 남다름 이제 거의 10년 다되가는일이네 기억도 점점 희미해져가고 이런 글 올라올때나 가끔 회상한다 .. ㅜㅜㅜ 근데 저번에는 댓글에 내가 생각한 용보단 크기가 좀 작았다고 했었는데 누가 이무기 아니냐고 했어... 이무기가 용되려고 승천?? 할때 사람한테 들키면 용 못된다면서 ㅠㅜ ㅅㅂㅅㅂ 이무기면 어째
@남배우 남다름 어나도 딱 그런 용 생각했었어 그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하려고 운동 한 건데요 아 오바야 이무기..아닐거야 ㅜㅜ 근데 그럼 하쿠같은 느낌 아니었어?? 어떤 느낌일지 넘 궁금하다ㅡ
@남배우 남다름 응 작았어... 멀리서 본거 감안해도 작았어 디테일은 넘 예전일이라 기억 안나는데 그때 보면서도 용..? 용이 왜이렇게 작지 했던건 생각난다
@이거 하려고 운동 한 건데요 헐 근데 이무기가
용되려고 승천하는거 누가 보면 승천 못 한다는데ㅜㅜㅜ
@이거 하려고 운동 한 건데요 나도 들은건데 승천하는 이무기를보고 용이다 라고 외치면??용이 된다했나 절대 뱀이다 라고 말하면안댄데ㅔ
헐 개신기해 막 자연현상 용오름 그런 움직임이아니라 진짜 막 생명체가 움직이는 그런 느낌이었어?
ㅈㄴㄱㄷ 용 승천하는 거 볼 때 용이라고 하면 걔 용되고 뱀이라고 하면 깡철이라는 괴물이 된다는 속설이 있는데 게녀가 용이라고 해서 걘 용 됐겠다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19학번 헉.... 나 좀 뭔지모를 죄책감? 의도치않게 봤다는 미안함같은거 있었는데 너가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ㅜㅜ 이무기였다면 꼭 용돼서 잘살구있음 좋겠다 .....
@연둡우 용오름현상이 어떻게 생긴건지 몰라서 보고왔는데 전혀아냐 용오름현상은 세로잖아 근데 내가 본건 가로방향으로 꿈틀꿈틀 가는 긴 물체였어 그리구 저런 자연현상에 비해 훨 작았다..
억 낮에봐야지
나 알바 끝나고 엄마가 데리러온다고해서 엄마 차 타고 집가고있었는데 그때가 10시쯤이였는데 옷이랑 신발 다 빨간색으로 입은여자봤음 엄마가 한번 보자고했는데 뛰어오면서 쫓아올까봐 빨리 집가자고함 개무서웠음
귀신은 아닌데 5살때쯤? 어렸을땐 부모님이랑 같이 잤었는데 엄마옆에서 자다가 새벽에 갑자기 나혼자 깼었음 근데 침대 모퉁이에 엄마가 약간 흐릿한 형체로 환하게 웃으시며 팔벌려 있으셨어 나는 그땐 귀신의 존재도 몰랐으니까..옆에 엄마 자고있는거 알면서도 안을려고 다가갔는데 그 뒤론 없어지셨어
저 낮에 올게요...
나 초등학교 저학년때 할머니랑 집근처 공원 갔을때 존나 큰 꿀벌 봤었거든?? 진짜 컸어 그냥 큰게 아니고 거의 팔뚝만한 꿀벌이였음 그래서 무서워서 할머니손잡고 막 도망갔었는데 감색해보니 그렇게 큰 꿀벌은 없대.. 몸통에 검응색노란색 줄무늬도 있고 날개도 엄청 커서 무서웠는데 기억조작이였나 ..
나도 3호선 원흥역 살때 저런 사람 봤는데 근데 그냥 보이는데 무시하는 것 같았음 존나 소리지르고 펄쩍펄쩍 뛰어다니는데 그냥 나도 다른 사람 따라서 무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