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메이플스토리의 유저들은 할로윈데이 시즌이 오면 한 초대장을 받았다
헌티드맨션 앞에는 한 고양이가 있었다.
맨션 안에는 아무 복장을 하고 들어올 수는 없기 때문에, 고양이의 도움을 받아 유령의 모습을 하고 들어가야 했다
"이렇게 와주시니 기쁘군요. 반갑습니다. 제가 바로 가면신사입니다. 이곳은 헌티드 맨션. 산 자와 죽은 자가 모두 모이는 곳이죠."
어찌어찌 맨션 안으로 들어오면 파티의 주최자인
가면신사가 퀘스트를 준다.
이하 헌티드맨션의 배경
맨션 안의 NPC들
(헝겊 얻으려고 노가다 오지게했지....)
소름끼치며 나름의 서사가 있는 스토리와, 작은 미니게임(?)요소(호박조각하기, 액자돌리기, 피아노 등), 고퀄리티 배경, 섬뜩한 몬스터, 배경음악, 개성있는 고유 아이템 등으로 인해 메이플 유저들에게는 인기가 많았다.
유저들은 매년 할로윈때마다 가면신사의 초대장을 기대했지만
.....
2016년부터 초대장은 오지 않았다...(파사삭...)
(+추가) 헌티드맨션의 퀘스트를 진행하는동안 가면을 얻을 수 있다.
퀘스트를 모두 완료 시, 어느년도에는 붉은색가면, 어느년도에는 훈장을 주곤 했다
마지막으로 브금 듣고 추억에 젖어보세용
동영상메이플스토리 BGM - 헌티드 맨션 , 안개바다원하신 브금을 댓글창에 적어주시면 업로드 해드립니다.www.youtube.com
첫댓글 헐 이거 기억난다 헐 개오랜만 ㅋㅋㅋㅋ
맞아저거ㅓ존나재밌았다구 은근히 쫄리면서ㅠㅠㅠ시벌탱
저거 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추억이야..? 세월보소..
한것같은데 기억 잘 안난다ㅋㅋㅋ
퀘스트 다 깨면 뭐주는뎅?.?
헛 추가할게!
@시월삼십일일 핫 고마워..!!
@공부는끗이업군 😘핏백고마웟
ㅠㅠㅠㅠ헐 기억나는 거 같아
갠적으로 저 스토리 이전 헌티드 멘션이 조았어... 그리고 평행세계도 하지 않았나 그것도 조았는데
진짜 나 할로윈 하자마자 이거부터 생각났었는데.... 존나 추억ㅠㅠㅠㅠㅠㅠ
아좋았어ㅜㅜ
다시내줬으면 좋겠더
와 나 이거 햇엇다ㅋㅋㅋㅋ
개추억....그 액자 특정한 방향대로 눌러서 돌려놓는거 소름돋고재밌었음
어 이거 재밌었는데...한창할때라...그립네
이거 몇년전에 있었는데 지금ㅇ,ㄴ 없어??나 이거 존나 재밋게 햇는데
겁나 추억ㅠㅠㅠㅠㅠㅠ
할로윈때마다 메이플 개많이 했는데ㅠㅠ추억이다
이거 빅뱅 이후 그러니까 3~4년쯤 전에 스토리 조금 바껴서 나온적 있어... 요즘은 안하나보네
헐 요즘은 안하는구나.....ㅜㅜㅜ옛날에 막 할로윈이벤트 시즌에..뭔 빗자루 라이딩같은것두 쟁여두고 그랬었는데...할로윈이라 ㅁㅔ이플 헌티드맨션 이벤트 하고있겠네~라고 막연히 생각햇는데 안한다니 섭섭하네
헐 나 이거 했었음ㅋㅋㅋ 재밌게 했는데 넘 오래전 기억이라 뭔 가족이야기였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어. 예전엔 이런 서사가 있는 이벤트를 내줬는데 요즘엔 그런 게 없어서 아쉬워..
추억이당ㅠㅠㅠ저가면들 가지고싶은데 모루파는사람도없네
나 이거 나올때마다 했었는데 무서웠지만재밌었는데 ㅋㅋ
저게 존나재밌었는데.. 나아직도 호박열쇠랑 무도회가면 다잇음 ㅠ
와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