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우 아나운서 (feat. 주우얼리, 홍콩사위)
SBS 허락하에 뉴미디어 담당인 배성재가 규정 개정해서 SBS 아나운서들이 하나 둘씩 유튜브 시작하게 됨.
장예원 = 장폭스TV, 주시은 = 주바페TV, 김수민 = 수망구TV 등.
배성재가 유튜브 하라고 적극 독려함. (근데 정작 배뚠뚠 본인은 비싼 최신식 인방 장비들만 사놓고 귀찮아서 안하는 중)
배텐에서 '주우얼리' '홍콩사위' 별명을 얻어간 김주우 아나운서도 그래서 유튜브 시작.
치밀한 성격답게 무려 11개월간 사전 준비 작업 후 시작함. 그러다보니 컨텐츠가 알참.
특히 16개국어로 부른 위의 알라딘 OST는 현재 조회수 64만 돌파 ㄷㄷㄷ 구독자 수도 SBS 아나운서 중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중.
디씨펌
첫댓글 주우얼리
이 분 이름볼 때마다 흠칫하네
와 ㄷㄷ
오우!! 얼마전까지만해도 1만 안됐던것 같은데 대단하네..ㅎㅎ
수망구
이런 부수입도 하게 해줘야 프리이탈 안할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아나운서 직종 자체가 지금 위기인 상황이라. 그래서 보수적이었던 MBC도 싹 풀어줘서 손정은 아나운서는 아예 드라마와 연극까지 출연 중임.
MBC 임현주 아나운서도 유튜브 시작했고.
그리고 SBS는 메인 뉴스 앵커로 키울 아나운서는 따로 분류해서 키웁니다. 뽀뽀녀도 그랬고, 지금 최혜림 아나운서도 그랬고 앵커쪽으로 키우는걸로 결정된 뒤론 예능 출연 못하게 했죠.
차기 앵커로 키우고 있는 김민형 아나운서도 지금 예능 출연 못함.
한마디로 SBS는 예능 컨텐츠 담당 VS 뉴스 담당 으로 분류하고 있음.
@작가죠 먹고는 살아야지요..
배텐 또 나왔음 좋겠다 ㅋㅋㅋ 예전에 주바페,뽀뽀녀랑 셋이 나왔을때 디게 재밌었는데 ㅋㅋㅋㅋ